완전 산골집에서 벌이 생산하는 자연산 토종벌꿀 3단지(3통) 드셔보셨어요? 오래전 일인데 저의 막내여동생은 몇년 간 태기가 없어서 자연산벌꿀 먹어보라고 이웃분들이 권해서... 먹고 딸아들 낳았어요. 막내 여동생은 신체가 좀 말라서 몸이 차가워 임신이 안된다고 몸을 데우라고 토종벌꿀이 좋대서그걸 먹고 엄마가 됐어요. 벌꿀있는 집 꿀통앞에서 꿀뜨는걸 직접 지키고 앉아서 보고 사온거요
저희는 30대 후반에 난임으로 여러번 시험관을 시도했죠... 그리고 아이가 생겼지만 유산됐구요,,, 제친구 부부가 7년만에 시험관을 시도해 결국 아이를 가졌고, 저희도 다시 희망을 가지고 2년동안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40대 중반에 4살짜리 쌍둥이 키우고 있네요..와이프도 저도 할 수 있는건 다했네요. 와이프는 IT 직종인데 전자파가 우려돼 1년내내 전자파 차단 스타킹을 신고다니기도 했구요...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두분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기도하겠습니다.
인공수정은 자연임신이랑 성공률이 5프로 밖에 차이 안납니다. (임신성공률 15%) 큰 문제 없는 부부가 배란일에 맞춰 자연임신 시도 여러번했는데도 안된다면 인공수정 건너뛰고 시험관 시도하는게 지름길입니다. 저도 주위 경험담 듣고 바로 시험관으로 넘어갔어요. 시험관 하면 나이에 따라, 신선이냐 동결이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임신확률이 40~70까지도 뜁니다.(30대 기준)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인공수정으로 한두해 시간 버리며 고생하지마시고 빠르게 시험관 하세요.. 저도 선생님께 인공수정 안하고 바로 시험관하겠다고 해서 노력 끝에 지금 9주 됐어요. 과정은 힘들고 복잡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상대적으로 빨리 아기 생겼다 생각합니다. 미혼인데 훗날 아이 생각있으신분들은 정자, 난자 미리 얼리는것을 추천합니다. 정자도 난자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남겨놔야 배아의 급이 높고 더 성공확률 높습니다. 내가 건강하고 날씬하다 해도 난자, 정자의 질이 좋지않은 경우 많습니다. 미리 대비해두면 좋습니다. 세상 모든 예비엄마아빠들 화이팅입니다.
저희부부도 결혼10년차에 시험관시술로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서 아기천사가 드디어 찾아왔어요! 현재임신5개월차 예비딸맘입니다 시험관시술과정자체가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들다는걸 잘 알기에 영상보는 내내 너무 공감되서 펑펑 울었네요 ㅜ 이 부부에게도 꼭 아기천사가 찾아오길 기도하고 바랄께요! 곧 좋은소식이 들리길 바래봅니다🙏
저도 이제 시험관 1차 하는 중인데...진짜 너무 간절해요 전 2년 애기 준비하다 갑작스레 자궁쪽에 암 진단 받고 이제 내 인생...여자로써 인생 다 끝났다....싶을 때 다행이 떼어낸 조직에서만 암이 발견되고 내 몸엔 아직은 별 다른 게 더 발견되지 않았다는 얘기에 아이 가질거면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가지라해서 시작한 시험관인데 그래서 더 간절해요 ㅜㅜ시간이 지체되면...어디에 있을 지 모를 암이 진행될 수도 있고...그럼 아이를 못 가지니...맘이 급하고 제발 1차에 생겨라......기도 중에 있어요 ㅜㅜㅜ제발 진짜 어떤 사람은 애기를 낳고도 버리는데 왜 이렇게 간절한 집엔 애가 안 오는 지.....ㅜㅜㅜ
저도 7년동안 임신이 안돼서 주변에 결혼하고 애기 바로 생긴 사람들 보며 늘 부러워하고 맘 아파하고 그랬었어요 아기를 갖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면 내 몸무터 만들어야겠다싶어서 디톡스도하고 운동도하고 몸을 엄청 만들었는데, 그렇게 1년 노력한 끝에 7년만에 자연 임신해서 지금 아기가 18개월이랍니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꼭꼭! 임신에 성공하셔서 이 행복 누리길 기도할께요❤❤❤❤
그.. 두줄.. 웃픈게.. 코로나키트 두줄보고 저두 모르게 욕나오더라구요~ 나오라는 곳에선 두줄은 안나오고 3년간 잘 버텼던 코로나 두줄봤다고.. 현재까지 우리집남자는 무코로나ㅋ 어찌나 자가격리를 본인이 잘하던지ㅋ 웃으며 울었던 그날이 기억남과 동시에 7년만에 시험관 2차 50% .. 14주차 별이 되어 보내주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각 횟수를 정한 지원 덕분에 단 한번에 지원이 남았네요 ㅜㅜ 근데 지원받고도 넘 큰 비용이 든다는.. 마지막 도전 해보려합니다~ 진화님 그리고 저에게 제발 건강한 아가를 보내주세요~ 모든 신께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니다 간절히 🙏
시험관 하시는 어머님들~ 힘내세요ㅜㅜ 생각보다 주사는 아프지 않아요.. 뒤에 따라오는 몸의 호르몬변화나 바램이 너무나 힘들죠.. 그래도 아기만 생길 수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죠ㅜㅜ 김원효♡심진화 부부께도 꼭 아기천사가 오시길 바랍니다.. 자상한 아빠와 사랑 넘치는 엄마께서 얼마나 이뿌게, 사랑스럽게 키우실까.. ㅜㅜ 결혼 11년차에 아기 천사 만난 엄마가 간절히 기도드리고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