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고 있던건데 제대로 팩트체크를 해주시니 속시원하네요. 캠핑카 업체들이 열반사 단열재 하나 달랑붙이고 그마져도 휠커버같은데는 붙이지도 않고 그러던데 그래놓고 결로없다고 뻔뻔하게 얘기하고... 결로생깁니다 사장님 유튜브에서 소형에컨 테스트 영상들이 있는데 텐트안에 소형 에어컨 틀어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효과없다는 에어컨들 캠핑카에 설치해도 똑같이 온도 안떨어집니다 결국엔 텐트에 천만큼도 단열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캠핑카의 단열 현실입니다. D5 온수형 에어컨으로는 난방효율이 낮아서 D2까지 2개를 설치했다는 업체들... 그걸 자랑이라고 얘기하는건지... 결국소비자한테 비용전가는 다되고... 이 영상이 좀더 많이 퍼져서 캠핑카 업체들이 좀 배웠으면 좋곘네요.... 얘기해도 그렇게 하는 업체는 없다는 식으로 관행적으로만 일관하고... 2000년도 초반에 아파트들도 이런식으로 단열해서 많이춥죠... 하지만 지금 아파트는 단열등급이 생겨서 그에 맞춰서 하기때문에 겨울에도 따숩습니다. 재료비 해봐야 얼마들지도 않을거고 소요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인건비가 추가되기는 하겠지만 확식한 단열로 차별화를 한다면 난립하는 캠핑카 시장에서 돗보이는 업체가 될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어제 술한잔하고 새벽에 깨서 혼자 성내고 있네요.... 이해하세요
주택 단열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보신 분이면,,,,다 알겁니다. 단열은 완전한 밀폐를 해야하는데 자동차는 근본적으로 단열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요. 철재 프레임 때문에 단열이 불가능합니다. 잘 해봐야 철재프레임 자체를 감싸는 얇은 두께 정도밖에 할수가 없지요. 철재 프레임 속에 빈 공간에 뭔가를 넣어서 단열을 한다구요? 말이 되나요? 안이 비어 있는 사각 쇠파이프를 단열하면서 쇠파이프 속 공간에다 단열재를 넣는다구요? 열반사단열재 10mm 를 넣으면 그냥 10mm 단열재 넣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열반사는 큰 의미가 없지요. 캠핑텐트에서 잘때 바닥에 매트를 깔잖아요. 그게 단열재 입니다. 열반사단열재는 그런 수준의 단열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단열의 가장큰 문제는 프레임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완전히 덮어씌워야 하는데 그게 사실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자동차 단열은 한계가 있습니다. 캠핑카의 완전한 단열을 기대한다면 르노마스터, 카운티버스 같은 경우는 불가능하고 카라반이나 캠핑카박스 자체를 완전히 새로 제작하는 형태의 캠핑카라야 단열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차체 프레임에 대한 단열은 한계를 인정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캠핑파이님!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모터홈 비교영상 보고 저는 위드원모터스 다비드로 출고 하였습니다. 다비드는 단열이 잘되어 있겠지요? 예전에 다비드 오너님 출고 이유 영상도 봤지요 ㅎ ㅎ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캠핑파이님 연예인 누구 닮았는데---생각이 안나네요.
결론은 차량은 외단열 자체가 없으니 중단열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내단열은 내단열 제품이 차량철판에 완전밀착밀봉 고정이 한군대도 빠지지 않고 접착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한계가있고 외부철판이랑 프레임 그리고 내부철판의 열전도 때문에 의미가 없을것입니다. 특히 창문이 많으면 열손실이 많아서 그 또한 의미가 없구요 업체에서 작업한 차량과 작업하지 않은 차량을 같은 공간에서 한시간이상 놔두고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가 있어야겠지요 아마도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없지 싶습니다. 외내부 철판 압착 중단열로 되어있는 기본골격이 아니면 다 의미없는 노력일듯요. 그래서 아예 따로 압착중단열 제품을 써서 캠핑카를 만드는 업체가 좋지 싶습니다.
열반사단열재는 사실 문제가 많습니다....시험기관의 열관류율 시험값과 실제 단열성능은 많은 차이가 있으며, 과거 저렴한 가격 및 편리한 시공 때문에 건축물 단열재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검증되 되지않은 조잡한 제품들이 시중에 판을치는 바람에 신뢰도가 떨어져서 현재는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많은 내용을 알리면 해당 업체에 피해가 가기 때문에 이정도만 끄적입니다... 폭이 좁고 곡면이 많은 차량에는 다른 타입의 단열재를 사용하시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특히 한겹짜리 반사단열재는 단열에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다시 캠핑카 무시동 히터에 의존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무시동히터 제조사들이 역사와 기술로 유명하더라도 연소기를 차안에 장착하는 것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위험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이제껏 대부분 대부분 회사들이 작업 편의상 그렇게 해왔자만 왜 차량 하부에 설치해야 왜 더 안전한지 그런 것에 대해 안전전의식을 고취하는 부분을 다루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각대 아주 벌리면 차량하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촬영가능합니다.. 물론 연소기도 장착 가능하고요, 많은 소비자들이 정말 캠핑카에서 중요한 안전은 도외시 하고 그저 실내 쇼파 색, 시트 가죽 이런 것에만 관심두고 그렇게 유도하는 얼치기 캠핑카 전문가들이 문제입니다.
의문점이 있습니다 제시하신 방법이 왜? 단열제 중에 어중간한 구간에 잇는건지 궁금합니다 세크라울이나 글라스울 둘다 중간정도 단열제 여서요 그리고 세크라울은 고온 단열제인데 차안이 천도 넘어 갈일도 없고 기껏 백도도 안될텐데 너무 기능적으로 몰빵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소 핑크가 현존 가격 도 열전도도도 최고 인거 같은데 다시 한번 단열제 비교해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