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1. 내건강 내가챙긴다. 2. 자녀는 성인이 되면 독립과 자립을 시킨다. (대학 학비정도까지가 마지노선) 3. 아내, 남편과 평소에 잘 지내서 친구처럼 지낼수 있게 한다. 4. 건강하다면 최저임금을 받는 일이라도 재밌게 한다. 5. 아파서 누워만 있게 된다면 연명치료 따윈 하지말고 쿨하게 저세상으로 간다.
평소에 살면서 취미생활을 이것저것 해보고 좋아하는것들이 뭔지 눈여겨보고 기초는 배워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은퇴후에 좀더 구체적으로 배우고 자존감도 쌓고 마음의 풍요도 느낄수 있습니다. 틈틈히 근력운동도 열심히 해서 기동성을 잃지 않는 몸상태를 미리 만들어두어야 하구요. 한국분들 대부분이 은퇴전까지 죽어라 일하다가 은퇴하면 막연히 여행다니고 싶다고 하지만 현실은 여행 한두번 갔다오면 힘들고, 여행도 본인이 힒듬을 즐기는게 아닌이상 갑자기 시간이 많아져 가능해지는 순간 흥미도 떨어집니다. 노인들에게 돈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삶을 계속 유지해야하는 이유를 매사에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취미생활이 없으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1~2년안에 이미 사는 흥미를 잃어 건강이 급격히 떨어진답니다.
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아이들 독립하고 노후에 경제적인 문제는 없을것같아 58세에 아내와 함께 은퇴하고 평생의 소원이던 여행을 하고있는데 아내도 조금 무료할때는 있을지라도 일을 다시하긴 싫다던데요. 나 역시 일이라면 쳐다보기도 싫고요. 돈문제만 해결되면 일하는거 말고도 할일 엄청 많아요. 아내와 차한번 몰고나가면 한달은 보통이예요. 죽기전에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 가보는게 목표거든요. 그렇게 다녔는데 삼분의 일도 못가봤어요. 아마 다 가보지는 못할거같아요. 내년에는 2달 예정으로 알라스카 로드트립떠날 준비중입니다. 퇴직후 일말고도 할거 엄청나게 많아요.
다른 사람들 놀고,마시고,골프,여행갈때에 밤새며 일하고 또일해서 미리미리 은퇴 준비해놓고 집,상가,땅 은행빚 모두갚고 53살에 비지니스 정리하고 은퇴를했음 집에서 3년반 놀고또놀고 나중에는 뭄무게가 늘어나고 힘들고해서 집근처의 회사에 다니고있음 오후 1시에서 저녁 9시에 주 40시간 일하고있음 ......지금 하는일 너무너무 재미있고 그냥 매일매일 운동하러 간다하고 다니고있음
노년에 외로운 이유는 평생을 근로를 위한 시간과 관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투입해서 일거다. 제발 회식 없애고 가족식사권 주고, 정년연장 하되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낼수 있도록 매해 열흘의 가족휴가가 보장 되었으면 좋겠다.(성과없이 저출산 지원비로 예산 지출 하는것보다 개인에게 시간을 제공해준다면) 짧은 명절 연휴로 시댁과 친정 챙기느라 피곤해져서 가정내 불화가 발생된다. 부모님의 그런 모습을 보고 결혼을 기피하는 젊은이도 많다. 정년후 적적함에 노인일자리를 알아본다는거는 죽을때 까지 할줄아는건 일밖에 없다는 한국인의 안타까운 모습인듯 하다.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스웨덴에서는 오후 4시면 무조건 일을 끝내고 가족과 함께 하게 합니다. 파트 타임도 모두 의료 혜택있고 기쁘게 일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에 노인들 복지는 사각에 몰리고 있고 무언가 대단히 잘못되어 있습니다. ... 지금 중산층을 살려내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망하고 있습니다.
@@fiercehan6791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의 고대 종교와 유물에 대하여 자료를 찾아보고 있답니다 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고대사를 통하여 이치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짓과 진실에 대하여 어떻게 구분 하느냐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고 있답니다
더이상 개천에서 용나기 힘든세상에서 한달 교육비 100만원 수년에서 수십년 투자해서 교육비를 투자하지 않은 사람과 연봉이 1~2천밖에 차이가 안된다면 교육비를 무리하게 할 이유가 있을까??? 어릴때는 월 500버는 집은 진짜 잘사는 집이라 생각했는데 22년에 월 500버는 사람은 그냥 남들보다 조금더 좋은고기 비싼옷 잦은 해외여행이 끝이라 생각한다 100만원이라는돈 10년이면 1억이 넘는돈인데 고졸이라 할지라도 그돈을 자녀에게 물려주는것과 100만원 그 이상을 투자해서 4년제 대학졸업하고 30대에 학자금대출 빚으로 시작해 대기업에 취업하더라도 과연 몇년이나 대기업에서 버틸수 있을까 또 그렇게 교육비를 투자한다해서 아이가 좋은 대학교, 좋은 직장에 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 설사 다른 학부모가 다 학원보내고과외를 보낸다 해서 무작정 따라가기에는 주식보다 리스크가 크지 않은가??
직장생활 32년 다니다 퇴직했는데 퇴직하기 5년전부터 준비를 하여 명퇴신청을 하고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89년부터 국민연금 34년째 넣고 있다 앞으로 5년을 더 넣어야한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받으면 약 3백만원 추정으로 나오고 아직 10년은 일을 더 할수 있어서 큰 걱정은 하지않는다...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서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2시간~2시간30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건강을 가지고 있다
나는 39세때부터 농업을 시작했다. 직장다니면서 자투리 시간에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나무도 많이 심었으나 경기를 많이 타 조금하다가 포기했다. 매년 조금씩이라도 수입이 발생할수 있는 블루베리를 선택한것이 가장 잘 한것 같다. 퇴직후 계속 일을 할수가 있고 수입도 발생하기 때문에 노후준비는 걱정이 없게 되었다. 60세 이후에 1년에 1억벌면 경제적으로 대단한 수입이다.
세대별로 문화가 다름. 님 세대때의 정답이 지금도 정답이 된다고 볼 수는 없음. 1. 고금리 시절은 저축이 좋지만, 저금리때는 투자가 유리함. 2. 어르신들 아껴 살았는데, 지금 어르신들중 50프로~70프로는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계심. 노후준비에 있어 저축도 좋지만 큰 틀을 놓친 것으로 보임. --> 저축보다 더 중요한 몇가지가 있어보임. 1. 자녀에게 조기상속 및 지나친 공부투자하지 말고, 1. 평소때 돈을 쓰더라도 배우자와 화목하게 지내며, 좋은 추억만들어 나이들어 이혼 당하지 않도록 하고, 1. 운동에 투자 아끼지 말고 건강관리 잘하여, 병원비에 탕진하지 말고, 1. 쉽게 돈 벌려하거나 이상한 전화에 현혹되어 사기당하지 말아야 할 것임.
맞아요 몇살이신지모르지만 저도 좀일찍 55세에 은퇴했는데 처음2년은 여행가고 멍때리고 집안에만 있어도 좋았고 그다음3년은 심심해서 작은텃밭농사지으니 너무행복했는데 이제2년더지나 7년차되니 아---일은 관두지말고 줄였어야되는거였구나 하는생각이들어요 여행가고 운동하고 나를돌아보고 다 좋은데 일을하면서 해야 의미가 커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일을 조금 합니다 그러니까 하루가 알차고 바빠졌어요 60 넘어보세요 역시 일이 좋아요
@lucky Luciano 가정을 위하는 일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것만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밖에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도 가정을 지키는 위대한 일이죠. 함께 지내지 못한 시간들 때문에 자녀들이 잘 이해해주지 못한 것 같네요..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 열심히 일하신 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부터 자식들과 대화를 하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녀분들도 부모의 노고를 이해해줄 겁니다
세상에 얼마나 놀이가 많은데... 퇴직 후 '심심해서 일을 한다.' 라고 말하고 정작 가계유지, 자식 뒷바라지로 인해 생활전선으로 내몰리는 은퇴 인구의 현실이다. 더군다나 퇴직 후 내몰리는 직업은 말그대로 처참하게 근로의 질과 급여가 떨어진다. 젊었을때부터 준비를 하지 않으면 망한다. 영상에서 예로 들어서 설명하는 인물중에 내가 포함된다는 착각은 하지 말자.
월급들 따박따박 받을 때는 좋았지?! 그 흔해빠진 식당, 카페, 치킨집이 있는데 창업들 하시면 됩니다...ㅋㅋ IMF 당시 잘린 울 아버지 보고 중국 나와 장사 시작한 게 지금 돌이켜 보면 신의 한수. 덕분에 마흔 초반부터 놀고 먹으니. 월급쟁이의 한계를 몸소 보여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취업과 동시에 노후를 천천히 준비해야 30대 40대 50대때 대비할수있는데 현실은 고등학교때 고생한거 대학교가서 보상하자 취업하면 대학교때 취업준비 고생한거 이제 보상하자 직장에서 진급하고 자리잡히기 시작하면 그동안 못하던 취미활동 여행 자동차 사치품 하나씩 보상하기 시작하고 이제 곧 결혼하니 결혼전에 실컷 놀면서 보상하고 이런식으로 아이가 생기고 아기가 학교를 다니고 고3이되고 취준때도 지원해주고 평생 고생하다 빈털터리 아무것도 준비안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합니다 혹은 나이들어서 할줄아는거 없으니 프렌차이 치킨집 장사 카페, 택시업계에 뛰어들고 막상 생각보다 돈은 안벌리고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자식은 아직도 돈빌려달라 용돈드리는거 부담된다 취업못하는자식 결혼하고 아이돌봐달라하는 자녀 ........ 이제 더이상 자녀에게 쏟아부은 교육비가 본전이라도 되찾으면 정말 대단한거다
@@sundaykids5578 글쎄요 아이들 보다 본인에게 자신 있게 올인 할수 있는 분이 몇%나 될까요 기본과 좋은 습관 을 최고의 유산 이라고 생각하는 젊은이 들이 몇%나 돨까요 경제적 해방 없는 해방은 해방이 될수 없습니다 전체적 무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 입니다 일방적 올인은 복구 불가능한 실패를 가져올 확률 매우 높습니다
단순히 경력직이 줄어든다고 신입들 일자리가 느는게 아니라 기계화, 시스템화로 전문성을 요하고 단순 노동력으로 대체할 일들이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외국어, IT, 코팅 등 고등수준의 교육을 받아 온 20대는 새로운 분야의 일을 준비해야 한다. 정년퇴직후에도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존해서 노년을 살아가는 연령은 30~40년인데 노년생활의 대비를 20대가 대신 짊어질 수는 없을것이다. 이제는 75세에도 일을 할 수 있다면 해야한다. 청년들이 불안하고 현재 40~50대 역시 불안한 이유.. 환경오염으로 지구 생태계가 변해가듯 인구수명에 있어서도 갈수록 노년수명은 늘어나고 있다는것.
참내.... 평생을 비정규직으로 일했던 사람인데요..저는 매번 프로젝트 끝날때 마다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규직들 보면 왜 자기 자리는 계속 안정되고 확정된 밥그릇이라고 생각할까요? 퇴직하고 퇴직금으로 바로 체인점 차리면 돈 벌리나요? 회사 다니면서 월급받을때 왜 회사를 떠난 다음의 생을 준비하지 않는건지... 가장 안정적일때 다음을 준비해야지 어느날 갑자기 퇴직해서 나오면 내가 갈자리가 준비되어 있냐구요... 내가 퇴사하고 음식점을 할거면 퇴사 하기 전에 저녁때 아르바이트로라도 음식점에서 알바 해보고 뛰어보고 그다음 판단해야지.. 퇴직금 받아서 나와서 그거 털어먹는거 순식간입니다. 회사다닐때 급여 받고 있을때 준비하세요
농경시대 이야기하는 전문가가 있는데, 옛날 농경시대는 사람들 수명이 짧았다. 사람들이 60세 이상 살게 된건 30년 정도도 안되었다. 옛날에 60세 이상 노인들이 출연하는 장수만세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우리사회에서도 30년 전에는 60세이상 사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지 않았다. 농경시대는 수명이 50세도 안넘을 것이다. 그런데 무슨 은퇴가 있나?
20년전 다가구 단독주택 구입! 남편 명예퇴직 후 아들과 딸 아래층으로 한명씩 독립! 골프 안치고 큰 차 안타더니 상가 셋에서 월세로 생활비 해결! 취미로 하던 댄스 가르치고 드럼치러 다니는 남편! 저는 댄스는 싫고 어렵고..수입은 크지 않지만 필라테스 강사! 남편 아직 집안일은 힘쓰는 것만! 시키는 것만 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산 남편 그냥 봐주기로.....^^ 아침 열심히 챙겨 먹입니다. 주중엔 각자 잘 보내다가 일요일만 가족 식사해요 남편과 저는 둘 다 취미가 새 직업으로! 나름의 일 건강 챙기며 자기 삶에 각자가 충실! 아들 딸 사생활 간섭은 안해요 보여 주기 위한 삶에서 벗어나면 결혼식도 축하할 사람만 불러 작게 해도 될듯합니다 아직은 그렇게 생각해요
옛날 역사를 이야기 할게 아니라 현재도 권력자들이나 선출직 대통령, 임명직 국무총리, 유수 협회 회장, 대기업 회장이나 국회의원이나 장관이나 공공기관 사장, 심지어 중소기업 사장 들도 정년은 없지만 힘없는 노동자들, 근로자, 힘없는 월급쟁이 들만 적용되는게 정년이잖아요 수명은 늘어나는데 정년연장 논의는 없고 국민연금은 고갈된다는데 5년간 허송세월하다가 임기 끝난 사람도 있고
왜 내가 벌어산 집이 아내의 기본적으로 아내의 집인가? 그걸 당연시 여기네. 그러니, 남편들은 길거리에서 자고, 집으로 못돌아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그럼 남편은 집이 어디냐? 회사가 집이냐? 집에서 재택으로 일해도 아내 눈치보고, 그걸 또 당연시 여기는 사회. 난 정상이라고 보지 않는다. 우리 집이고, 같이 사는거다.
노후준비하면서 지금은 2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퇴직하면 자영업을 계속 할것입니다 나중에 자녀들이 손자손녀를 낳아오면 한번씩 돌보아줄수 있고 ㅡㅡ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행복하답니다 평생 일을 즐기면서 자녀들을 돌보고 손자들을 돌볼수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이 따라와야겠다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