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wnsha 니 안목이 그 당시 kbo스카우터들이랑 mlb스카우터들 보다 높다는거여 뭐여 ㅋㅋ 프로오기전부터 주목받았던 선수 맞고 아직까지도 계약금 기록이 안깨져있으면 말 다한거 아니냐 애초에 고교아마시절부터 팔상태가 거덜나있었는데 기아에서 신한카드 긁으면서 아작난거다 새1캬
@@썬데이앤베지스 프로 오기 전에 이미 고교야구에서 혹사 당해서 입단 이후 팔꿈치 정밀 검사에서 인대 3개 중 2개 90%이상 손상된 상태로 옴 투구 수 관리해주면 재활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수술 안시켜줌.. 정작 투구 수 관리를 안해주고 수술을 4년만인가 뒤늦게 허락해줬는데 그게 혹사가 아니면 뭐임....
우리 심수창 위원님.... 강진 롯데리아 한 번 가셔야 합니다... 거기서 키움 출신 선수들 은퇴하기 전이나 코치님 계신 분 있으면 섭외해서 함 가셔야죵..... 저도 한 번도 안 가본 강진 너무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 아는 동생이 서울에서 강진에 있는 지사로 회사 다녔는데 가끔 서울 올 때 우울해 보이긴 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
지난 화에 조정훈, 이번화에 한기주선수를 보네요 ㅠㅠ... 지난번 윤석민 선수 편 보면서 선수의 삶이란걸 생각해봤던 기회였는데 이번에도 한기주선수의 삶을 보게 될 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삼성팬으로서, 잠깐이라하면 잠깐이라 할 수 있었지만 함께 했던 것에 대해서 고마웠었습니다. 이번 스톡킹 열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좋아 했으면서도 아픈손가락인 한기주선수. 고등학교부터 혹사에 프로에서도 그에 못지 않았죠. 그때 그런부분이 있어서 지금 학생들은 많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태연하게 말해주시는부분 너무 고맙네요. 항상 앞나에 꽃길만 있으세요. 친분 인맥 모든걸 떠나서 섭외해주신 쉼창. 그저갓
한기주란 인물은 내가 개인적으로 연모하는 구단의 야구선수로서 가장 안타깝고 애상적인 선수가 아닐까 싶었다 왜냐면 암흑기 시절에 등판할 때마다 입단 당시엔 상당한 기대주이다가 실점을 헌납이 일상이었고 베이스가 텅비었던 날이 없었을 정도로 선수로서의 모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그 모습이 초라하게 투영이 되었음이 강렬히 움직여서 그런지 많이 안쓰럽고 슬픔만이 있었다 그 전에 어떤 인터뷰에서 야구를 양육하는 학원을 운영하신다는 건 익히 들었던 이후에 다시 보게 되니 오랜 친구를 보는 듯한 느낌처럼 기쁜마음이 많다
동성고 출신인데 학교 매점에 잠시 야구부원들이 카운터를 본 날이 있었고 그 때 한기주 선수가 제 컵라면 값을 부른 기억이 나네요. 이번 회차에 고 3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고 1 때부터 많이 던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언급된 청룡기 우승에 그 해 황금사자기도 4강까지 갔었고... 한기주 선수 위에 임창민, 강창주 선수 그리고 밑에 양현종, 윤명준 선수 같은 좋은 파트너 투수들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모든 게임의 플랜은 한기주 선수 중심으로 갈 수 밖에 없던데 더해 한 선수 입학 이후 동성고가 일고, 진흥고와 비교해 우위를 가지게 된 꽤 오랜만의 시기라 동성고가 치루게 된 공식전이 꽤 많았을 겁니다. 이 두 개가 겹치며 팔에 피로가 상당히 누적되었을 거에요. 제가 다니던 당시 동성고에 포텐이 넘쳤던 (그래서 KIA 타이거즈 1차 지명을 받았던) 선수가 타자 김주형, 투수 한기주 선수였는데 두 선수 모두 각각의 이유로 그 포텐을 터트리지 못 한 채 프로 생활을 마무리 한 게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고교시절 이들보다 큰 주목을 받지 못 했지만 아직까지 현역 생활을 하고 있는 NC 다이노스 임창민 선수가 더 각별하기도 하구요.
한기주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에 높았고, 게다가 류현진이 입단 동기생이었던터라 류현진과 종종 비교가 된 탓에 한기주에게 먹튀 비슷한 이미지가 씌워졌었는데, 한기주가 06~08년 3년동안 올린 성적만으로도 본인 계약금 10억값은 하고도 남았음. 역대 신인 최고계약금을 받은 선수의 성적이라기엔 물론 아쉽지만, 당시 이미 폭등해있던 FA선수 몸값을 고려해보면 KIA구단이 한기주에 준 10억 계약금은 신인 년도에 10승 한걸로도 충분히 본전 뽑았고, 이후 2년간 50세이브를 더한 건 구단이 이익봤다고 볼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