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169] 정신과 의사에게 '불후의 명곡' 헌정…천재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 피아니스트 김여랑 / 골라듣는 뉴스룸 / SBS 

커튼콜 169회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김여랑 씨를 만납니다.
첫 교향곡의 실패로 슬럼프에 빠졌던 라흐마니노프가 니콜라이 달 박사의 도움으로 슬럼프를 극복하는 내용의 2인극 '라흐마니노프'.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가 라흐마니노프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넘버들로 라흐마니노프의 실화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피아노 연주로 라흐마니노프를 연기하는 김여랑 피아니스트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던 김여랑 피아니스트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에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 연주의 차이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채로 피아노를 연주했던 공연 등 여러 해프닝,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라고 불린 실제 라흐마니노프의 이야기까지 커튼콜에서 함께하세요.
진행: SBS 김수현 기자, 이병희 아나운서ㅣ출연: 피아니스트 김여랑
(글·편집 : 임수민 인턴PD)
♬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 안재영
♬ '라흐마니노프' 소리 - 안재영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 김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