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술도 몸을 가눌 수 있을 정도만 마셔야 되는데 술 취하면 술투정 영상보면 알텐데도 계속 죽어라 마시는 건 이해 안 되긴 해요. 전부터 느꼈지만 기동님도 제희님을 더 감싸주는 게 강하게 느껴지네요. 게임도 게임이지만 몸 못 가눌 정도로 마시면 집까지 데려오는 건 재열님 몫인데 그렇다고 허락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건 어느정도 자기가 절제할 수 있는 양만 마셔야죠.
음... 제 개인적으로는 술 주제였는데 기동님이 주제를 전환시키면서 균형을 잡을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더 재미가 없어진 거 같아요 확 술로만 10분 하고 다음 영상으로 게임에 대해서 얘기했어도 되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좋아하는 제희님, 희연님을 도와줄려고 했다면 기동님이 아시는 재열, 재승님의 술버릇이나 빈도에 대해서 말하는 게 전 맞았다고 봐요.
희연님은 적당히 술 마시는 편인거 같고, 괜히 재승님은 재열님 따라가려는 걸로 보임,, 재열님이 제희님 술 제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에 나도 동의하는데, 술 줄일 수 있게 서로 얘기하면 제희님도 할 말 없을거 같음 글고 기동님이 게임 얘기 일부러 꺼낸 것도 주제 넘기려는게 아니라, 남자쪽에서도 너무 내로남불 하지 말라는건데 댓글 지챠,,아무것도 아닌거에 왜케 뭐라함ㅜㅋㅋ
솔직히 제희님 희연님이 반대 입장이면 진작에 헤어지고도 남았을듯ㅎ진짜 좋은 사람이랑도 결혼할때 되면 얼마나 심란한데 술 제어 못하고 민폐끼치고 다니는 사람이랑 누가 결혼..ㅋㅋㅋㅋ그리고 허락받는데 안된다고 했을때 못갔어서 구속받는다 느꼈음 모르겠는데 또 본인들 맘대로 다 가긴 감ㅋㅋㅋ토론거리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유
술은 좋아할수 있습니다. 근데 연인 혹은 부부 사이에서 자유를 억압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과연 내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더 사랑하는건지 아니면 내가 홀로일때의 자유가 더 좋았던건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서로 비슷한 가치관과 취미를 가진 사람과의 연애나 결혼이 중요하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에요. 다만, 논쟁중에 나왔던 자유를 억압한다는것보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더 내 삶을 변화하게 해주고 빛나게해주고 사랑한다면 적어도 술을 절제하는 노력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간 쌓이고 쌓여서 작은 다툼이 큰 다툼이 될 수 있으니까요...서로 이해를 해달라고 하는건 좋으나 술문제로 인한 누가 봐도 제 3자가 봐도 핫도그티비팬이 아닌 일반인이 봐도 "그런 점은 너가 고쳐야하는것 같아" 라는 정도의 문제가 있다면 자유를 억압한다고 말씀하시기전에 내 자신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재열님도 술좋아하는 제희님의 모습을 인정하고 믿고 하지않을까 싶네요.
게임 : 한다고해서 어디 큰일이나거나 인생이 통째로 사라질정도의 큰 위험사고가 없음 술 : 잘못먹고 길에누워있다가 큰 봉변을 당할수도있고 많이먹다보면 술로인한 질병 및 건강악화 생길수 있음 또한 챙기는사람이 너무 피폐해짐 결론은 동일선상에 술이라는것이 놓이려고 하면 최소 심한 불법도박정돈 비교해야됨 그러므로 술 조금먹고 행복한 연애하세용~~
두커플 다 배려가 없는거임 술마셔도 본인이 사고 안치고 집에 잘 들어오면 누가 못먹게함? 게임도 일잘하고 돈잘벌고 챙길거 챙기면서 하면 누가 못하게함? 술먹고 꽐라되면 걱정하는사람 배려 안하는거고 게임하면서 일하는데 지장있고 데이트하는데 지장있으면 상대방 배려를 안하는거지..
술이든 게임이든 나의 개인적인 약속이고 취미인데 허락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음 다만 사전에 미리 말은 해야지 그리고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 같으면 같이 얘기를 해보고 정하든지 상대방이 걱정 안되게 적당히만 하고오든지 해야되지않을까 중요한건 신뢰할 수 있게 행동하는거임 사실 연인과의 신뢰만 두텁다면 허락이니 뭐니 하는 다툼도 안생기지
그런데 술 가지고 남친이 신경써주고 마시지 말라고 할 때가 좋은거 아닌가? 나중에 지치면 그냥 헤어지는거임 그리고 술 절제 못하고 주정 부리는건 내 주변 사람이어도 싫고 여친 남친이라면 정떨어짐 걍 절제하면서 마시는 사람 만나야함 나이 먹도록 절제를 못 배운 사람은 만날 필요성을 못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