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의 악마들 날개를 펼치다! P-38 라이트닝 출동 개시! : 제로를 잡아라! 21부 (후반부 첫번째 영상) 

제로를 잡아라! 후반부의 첫번째 이야기는 과달카날 못지않은 격전지였던 뉴기니 전선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 지역은 태평양전쟁 초기 치욕적 패배를 당했던 맥아더 장군이 자존심을 걸고 일본군에 맞서고 있던 지역이었으며, 미육군항공대의 정예부대 제 5공군이 복수의 기회를 엿보면서 전력을 증강하고 있었습니다.
과달카날에서 연일 항공전이 격화되면서 뉴기니 지역의 일해군 항공대가 라바울로 모두 이동하게 되면서 일본 육군항공대가 뉴기니 지역의 항공작전을 떠맡게 되는데.. 이 육군항공대의 주력 전투기는 제로 못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던 육군항공대의 1식 전투기 Ki-43 하야부사 였습니다.
제 5 공군이 P-38 전투기부대를 편성해서 뉴기니로 출동시키면서 격전지였던 코코다산길의 하늘에서는 양측 육군항공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벌어지게 됩니다.
과거 이지역의 공중전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하다가... 포기했었는데... 이참에 조금 공부하고 정리하면서 남태평양 항공전의 이야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