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 #케이옥션 #서울옥션 #미술 미술은 이론으로만으로도 힘들고 감상을 많이 했다고도 부족하고 그림을 적정 수준까지 그려봤을 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걸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그림을 그려본 사람들은 이해할거에요. 그래서 저는 컬렉터도 감상자도 평소에 그림을 좀 배워보자~ 라는 주의자입니다. 즐감되세요
아웅.. 미대를 나왔지만 작업 세계를 어떻게 구축할까 고민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김고흐님채널을 보게됐어요. 대학교가 좀 특수하다보니 기술적인것들을 훈련을 많이해서 졸업하고나니 혼자서 자기꺼만드는게 너무 어렵네요😢 흑흑 영상볼때마다 내가아파,,ㅜㅜ 제가 확실히 부족하다 생각들어서 노력해야지 싶네요ㅠㅠ 사회초년생들 같이 공부 많이해봐요ㅜㅜ
그림을 직접 그려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욕먹는 작가들은 자신이 잘했다 생각할겁니다. 왜냐면 한번도 잘해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자기 수준에서 작품을 했고 그게 완성이라 느끼고 열심히했다 착각하는 12급 공무원 준비생 같은 겁니다. 잘하는 작가들이 말을 하지 않지만 그런 수준미달 작가들과 그룹전, 단체전을 함께하는 것 자체도 속으로는 싫지만 어쩔수 없어서 타협하며 함께하는 겁니다. 아닐거 같죠? 무조건 제말이 맞아요. 진지하게 물어들 보세요.
요즘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과데생을 하고 있는데 저에게도 좋은 영상이었어요 자극이되는, 작가노트는 많은 분들이 대필도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저도 작가노트를 어떻게 써야하지? 전공자가 아니라서 걱정하다가 몇년 전에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들은 이야기라 충격이었어요 + 저도 어릴 때 베르사유장미를 너무 좋아해서 마지막회에 울면서 주제가 따라불렀던 기억이 있답니다 ㅎㅎ
작가소개나 작품소개란은 없으니만 못하네요. 내용도 이미지도 없는 작품에 대해 당연히 써내려갈게 없으니 ‘써야돼서 쓰는 글들’을 볼때마다 잠깐이나마 저런걸 보고 멋지다고 착각하며 작가를 꿈꿨던 입장에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백남준씨는 말씀하신대로 삼성에서 이런저런 썰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독일에선 이미 백남준씨가 방한한 1984년도 전부터 이름만 한국어인 자국민 작가로 알고있는 지경이었던지라 크게 영향이 있었을까 싶긴 하네요.
그리고 아무리 대가의 작품이라도 아름답지 않다면 그건 그저 팔아먹기 위한 생계 수단일 뿐이라 생각한다. 참 아이러니 한 점은 캔버스에 똥칠 한거 앞에 우둑허니 서서 30분 동안 작가노트 를 열심히 보며 고상 떠는 사람들. 작가의 작품 해설은 존나 예쁜 포장지 따위에 불과하다. 그림이 아름답지 않다면 단호하게 지나쳐라 시간 아깝다
가장 아이러니한 부분은 미술이 고상한 상류층의 문화 라는 점이지 ㅋ 인간에 의해 탄생하고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자본주의 의 결정체 미술 시장. 그 시장은 똥 과 파리가 가득하고 화류계나 다름없다. 아름다운 대상 을 보았을때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느낀다. 미술에 대한 교육 은 음악에 대한 교육 따위나 마찬가지다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음악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탐구만 한다면 결국 음악 을 즐기진 못하지. 그림은 본질적으로 대중에게 더욱 친숙해야한다. 그림 그리는 행위 를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국내 유명 화가 라는 직업은 너무나 타락했다.
작가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글 잘 쓰는 사람 별로 없는듯 해요. 전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엔지니어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1학년때 무조건 에세이 수업을 듣게 하고, 이후 수업들도 작문에 굉장히 포커싱해서 가르쳤었습니다. 학부임에도 불구하고 운좋게 논문을 쓸 기회도 많았고, 여름 인턴 과정 중 한국 연구기관에서 일하며 연구자들 글도 영문 번역을 해보기도 했지만, 한국어로 된 논문도차 문맥이나, 흐름, 단어 선택에서 매우 아쉬운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10년전이라 지금은 많이 다를지 모르겠네요). MIT의 Patrick Winston 교수님 말씀처럼 분야를 막론하고 작문과 언변이 가지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어떻게 전달할지를 학교에서 고민하고 가르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비평을 받은 작가들의 고민이 부족한 부분도 있겠으나 글을 한번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한국 교육의 문제도 생각해봅니다.
아이고 똥 싸는 소리 잘 들었다. 당신이 그림 을 그리는 인간 이라면 그림으로 말해라 당신의 그림 을 보는 시각과 소양의 정도는 모르겠으나 좋은 퀄리티 로서 느끼는 인간은 아님에 분명하다. 나도 그림 그리는 인간이지만 당신 같은 부류는 너무 많고 흔하다. 예체능 계열에서 포기하고 과거의 영광 따위에 사로잡혀 있는 부류 . 그리고 존나 웃긴부분이 7:12 여기서 현웃 터졌다
이안온 작가 전시를 한 폴스타아트 갤러리입니다. 상업적인 작가로 거듭나기 위해 어린나이에 뛰어든거 아니고 제가 그림 몇 점 안될 때 그 분에게 본 여러가지 가능성과 내용을 실력을 보고 1년이상 팔로업하면서 첫 개인전은 제가 하고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제가 전시를 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으나 작품이나 그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스토리를 모르는 고흐님에게 일일이 설명할 수 없지만, 우리는 당장 사진과 나이를 보고 섶불리 재단하는 오만은 부리시지 않았으면 좋갰습니다. 첫 개인전 100호 10개 임팩트 참 가볍네요. 오히려 그 말이 상업미술에 찌들어 내밷는 정말 내용없는 말로 들립니다.
안녕하세요 그저 미술을 전공한적도 없고 가끔 생각없이 자유롭게 대형 전시회에서 감상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몇번 영상을 보면서 흥미위주로 비평만하시는건가 싶었는데 몇몇말씀들은 제가 걸어온 인생도 앞으로 가야되야할 방향도 다시보게만드는것 같아요... 원래 하던일을 그만두고 새로운분야를 도전하는 와중에 좋은 마인드셋을 할수있는 영상이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자인 전공자가 자기의 스타일에 벗어나면 더욱더 빛난다는 말에는 찬성이긴 한데 디자인 전공 사람들이 디자인을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하는게 문제면 회화하는 사람들이 회화풍으로 그리는것도 문제고 동양화 그리는 사람이 동양화풍으로 그리면 문제고 공예작가는 공예풍으로 해도 문제 식인데 .. 고흐는 심지어 어릴때 미술학교 다닌거 외에는 소의 말하는 미대전공은 전무한 사람인데 사후에 엄청난 작가로 인정 받고 있는데 지나친 전공자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 듯하내요 아님 말고요.
고흐 모르면서 왜그러세요… 네덜란드에서 렘브란트 작품를 모사했고 유화는 안톤 모베에게서 전통을 배우고 파리로 떠났고 파리에서 코르몽에게서 또 아카데믹을 배웠습니다 물론 실증을 냈지만요. 이후 화가들과 교류하고 인상파 선배들 대부분의 작업실을 찾아가서 봤고 아를로 떠나기 전에는 쇠라를 존경했지만 인상파를 벗어나고자 했어요 그랴서 스스로 인상파가 아니라 합니다. 제가 김고흐인데 적어도 고흐로 아는척은 삼가주세요. 이런 전과정이 미술전공자들이 미술을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미대 나왔으면 다들 알거에요. 차라리 악플을 남겨쥬시는게 좋습니다.
권혁주 김수진 작가 딱 두명만 눈에 들어온다 다른 작품도 느낌보려고 써칭해보고 입찰하고 싶은데 안나오네 찾았다 권혁주 자가님..ㅋㅋ 입찰쪽으로 많이기울었는데.. 다른작품을 봐버렸네요... 세일러문 같은 케릭터 작업하실때 조금 개성을 넣었으면 더 좋을것같에요 예로 세일러문옆에 아기세일러문추가하던지 딸을 넣던지해서요 아니면 ron english 라는 작가처럼 변형시킨 고유의 시그니처를 넣으셔도 좋고 살짝 아쉬움 한국특유의 자개기술로 작업하셔서 좋은 결과물 만드시면 메리트있어보임
올려주시는 영상 아주 재밌게 보고있는 독자입니다. 다른게아니라.. 목소리를 조금 더 크고 또렷하게 듣고 싶어서여... 다른 채널하고 비교해봐도 좀 작은거같고 음량을 맥스로 놔도 잘 들리지않아서 이어폰을 끼고 듣고 있어여. 영상을 제작해보지 않아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한번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어여. 안고쳐주셔도 계속 보긴 할거에여 ㅋㅋ 재밌거든여
@@김고흐 이건 딴 소리긴 한데요. 갤러리스트들 중 정신병자 있으니 조심하세요. 갤러리가 운 좋게 블루칩 작가와 함께 몇 년 일했었는데 갤러리가 돈으로 장난질 쳤는지 작품 가격표 의미 없다며 못 믿겠다고 더 이상 전시는 함께하지 않기로 했나 봐요. 그랬더니 내가 자기를 키워줬는데 그 작가가 자신을 배신했다며 있는 소문 없는 소문 만들어서 작가 매장 시키고 싶어 안달나하던 갤러리스트 생각나네요.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그 작가님이 블루칩 작가가 되기 전부터 함께 일했었거든요.) 하지만 매장 안되죠. 너무 잘나가서ㅎㅎ 그렇게 뒤에선 사람 쓰레기 만들어 놓고 그 작가 작품을 컬렉터들이 계속 찾고 자기도 돈 벌어야 하니 연락해서 작품 좀 달라고 했다고ㅋㅋ 배신 당했다면서 연락해서 작품 달라고 왜 했냐고 자존심도 없냐, 보통 배신당한 사람은 배신한 사람한테 연락 안하는데 참 신기하다 한마디 하고 역겨워서 손절했네요. 이런 갤러리랑 일하는 어린 작가들 얼마나 가스라이팅 당하고 이용 당할지 벌써부터 안쓰러워요. 그 작가님 뿐 아니라 정xx 작가님 욕도 지역 비하 섞어가며 했었는데 지금보니 자신보다 어린 여자 작가들 위주로 그러고 다니네요. 지금 갤러리 잠시 쉬다가 다시 활동하려는 것 같은데 사람 봐가며 장난질 치는 그런 갤러리스트는 영원히 사라졌음 좋겠어요ㅠㅠ 친하지도 않으면서 엄청 친한 것처럼 얘기하고 다니는 것도, 직업 좋은 사람들, 돈 많은 사람들(컬렉터 아니면 작가님들) 과시하며 얘기하는것도 역겨워서 본인이 가진 것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떠들어 대냐고까지 얘기해 버렸네요. 본인 개털인 거 뻔히 아는데ㅠㅠ 나이 그렇게 잡수시고 쪽팔린 줄 알아야지. 저의 구구절절 댓글 아무도 안 읽겠지만 갤러리는 손절할 때가 됐다는 거 보고 갑자기 급발진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