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엄청나게 크고 정갈하게 잘 정리된 느낌이네요! 특히 지붕과 지붕을 이어주는 돔식지붕이 비바람 막아줘서 안정감을 주네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 살이 찔것만 같은 기분이예요. 맛나보이는게 넘 많아...군침을 흘리며 그림의 떡을 보고 있어요! 대리만족하며... 특히 튀김코너 생각하면 그리운 옛생각이 절로 나네요! 이 시장은 아닌데 이런 스타일의 시장에 가서 참새가 방앗간에 들리듯 자주 드나들었죠!
저도 재래식 시장 구경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대신 해 주시고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엔 뭘 보여 주실지 또 궁금하네요. 한국 살 때 10여년 전에 평택역 갔었는데 그때 평택역이 막 커지고 번화해지기 시작하던 때였던 것 같아요. 평택이 전체적으로 더욱 번성해지기 바랍니다.
캔피디님 안녕하세요? 한국의 대중교통이 잘 되었지요. 소주, 맥주가 4000원이면 싸게 파는듯하네요. 백화점도 있어서 편할듯해요. 서점도 있다니 더욱 좋네요. 캔피디님의 다양한 볼거리에 집중하게 됩니다. 평택시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볼 수 있고 좋네요. 많은것들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평택은 LA 방구석에 앉아서 다 꿸듯 싶네요 ㅎㅎㅎ 재래 시장 너무 좋아요 마음은 한국행 뱅기 안 입니다 ㅎㅎ 켄 피디님~( 조심스럽게) BGM소리가 너무 큰것 같아 켄 피디님 목소리와 시장 소리까지 겹쳐 조금 산만한 느낌이 드네요 볼륨을 낮추던지 아예 자연의 소리만 영상에 담으면 어떨까 싶네요
미국의 한인 이민 역사를 보면 가난과 슬픔의 이야기 입니다. 6.25전에는 사탕수수 밭 노무자로(멕시코의 애니깽 노동 이민도 있고) 전쟁 후에는 꿈에 나라인 미국으로 이민을 위해 낯선 미국군인들과 결혼 해서 부모 형제 초청 이민으로 미국의 한인 이민 사회가 만들어 지기 시작 했죠. 유학생과 취업이민은 생각 보다 많지 않아요. 국제결혼 한 가정이 친정 식구 20여명은 초청하고 그 사람들이 배우자 초청 하고.... 이민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거의 한쪽으로 심하게 치우쳐져 있고 미군 부대와 많은 연관이 있읍니다. 보통 LA를 나성(라성)이라 하는데 그이름도 그쪽 지방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더군요. 깊이 들어가면 가난이 여러 민족들에게 있는 공통적 이민의 이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