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크나큰 실수는 소년선데이? 거기서 연재를 시작했단점... 아니 아무리 히트작이 없다해도 작품성이 어떻게되든 말든 강제로 연재시키는게 말이되나? 코난 빼고 시체인 회사면 걍 망하는게 맞는거지 본인들이 그 오랜 기간동안 히트작 못 가져온건데 코난은 어느 연재처에서 연재했어도 히트했을 작품이고 암살교실, 약속의 네버랜드 같은 명작들은 인기 얻어도 딱 작가가 결말 정해둔대로 완결내서 박수칠때 떠났는데 코난도 버본 등장후 보스 정보가 서서히 드러나는 최종장 들어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솔직히 미스테리 트레인 이후 나온 에피들은 없었어도 무방하지 않나 싶을정도예요 안기준 이상윤 얘네는 필요한 캐릭터라고 쳐도 세라, 세라엄마, 경찰동기조 및 그후 나온 추가 인물들은 작품에서 삭제시키고 싶어요🥱
ㄹㅇ 시간대흐름 설정 저것도 공감 초창기만해도 코난이 검은조직 알아내려노력하고 장미도 두려움에 떨고 이런 긴장감이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일상물에 추리사건 넣어서 떼우는느낌임;;그러다 간혹 검은 조직 괴도키드 간잽이질만하고;;;간만에 정주행하다 루즈해져서 요즘은 근황 소식만 간간히봄..
이게 작가님이 구성하신 전체 구성이 있었고, 그게 사람들이 레전드라고 부르는 적과 흑의 크래쉬까지는 이어진거같은데..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스토리를 강제로 늘리면서 이야기가 점차 기둥이 어중간하게 생긴 느낌..장미가 나와서 굳이 조직의 규모나 구성을 언급안한 것도 그당시에 이 떡밥을 던질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셔서 안푼게 아닐까 싶어요, 이 떡밥이 없어도 보는 독자들이 이야기 전개를 통해서 조직의 규모를 가늠할수 있는 정도면 된다고 판단하셨을지도 모르죠..근데 이제 출판사는 완결 내지 말라고 하지 어린 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캐릭터의 변화는 필요하지.. 당장 변화시킬 수 있는건 인기많은 캐릭터를 착하게 만드는거니까 아모루 토오루를 만드신거 같은데.. 멋진캐릭터로 만드신거까지는 좋았는데 이제 이 과정에서 다른 경찰조의 이야기가 나오고 또 그걸로 경찰조 학교 생활을 담은 이야기와, 제로의 일상, 그리고 범인 한자와씨까지 어느정도 관여를 하시니까 이제.. 본 작품인 코난도 손봐야하고.. 다른 이야기도 써야하니까 작가님께서 지금 이런 루즈한 상황을 어떻게든 끌고오신게 아닌가싶고, 애초에 코난이 지금 쓸수있는 모든 살해 동기와 방법을 다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라.. 예전 만큼의 디테일을 쓰려면 연구를 하시던가 해야하는데 사람을 죽이는 걸 연구하는 계속 연구하는 상황이 작가님 정신건강에도 좋을지 의문이고.... 이래저래 작가님도 골때리는 상황인거 같네요.. 이러다가 작가가 완전히 작품을 포기해 버리고 급전개로 완결날까 걱정되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user-qr3os8so9w 내가 명탐정 코난 작가였다면 이미 2014년 시점에 하이바라가 아포톡신 4869 해독제 완성시키는 걸로 내용 전개 함 그리고 쿠도신이치 해독제 먹고 복귀 그리고 추리물을 탈퇴 첩보 액션물로 전환 키르와 베르무트의 도움으로 검은조직 내부 직접 잠입 내용으로 전개 그 과정에서 쿠도신이치가 검은조직 일원으로 잠입해서 일단 조직에 방해되는 인물 을 처리하는 내용으로 사토형사와 몇몇을 쿠도신이치가 죽임 물론 완결직전에 이두형사는 거짓 죽음으로 처리 총탄에 마취탄을 맞고 죽은척 그리고 변장해 잠시동안 다른 인물로 살아감 그리고 쿠도신이치는 검은조직 타도편 을 완결로 최종적으로 검은조직 내부에서 전투기를 훔쳐 탈출하는 과정에서 본진에 미사일을 갈기고 기관총을 난사하며 검은 조직 박살 이과정에서 보스는 전투기 미사일 로 폭사 하지만 진과 워커는 아직 멀쩡히 살아있고 검은조직이 모조리 박살난줄 알고 란과 신이치가 결혼하며 끝날줄 알지만 마지막에서 신혼여행 가는 과정에서 란 워커가 난사하는 기관총 맞고 사망 그리고 대망의 최종화 쿠도 신이치와 진이 최종 결투를 벌임 권총을 들고 서로 등을 맞대고 워커가 카운트를 세고 여기서 진 사망 대망의 명탐정 코난 완결 나라면 이런식으로 갔을듯 ㅋ 워커는 진의 복수를 하려다 결국 총맞고 사망 ㅋ
개인적으로 아키이×미야노 집안을 사촌으로 엮은게 너무 아쉬움... 아케미 존재를 완전히 잊은듯한 설정이랄까... 아니 물론 일본에서는 사촌끼리 결혼이 가능하지만 굳이굳이 아케미와 슈이치를 엮었어야할까 싶었음ㅜㅜ 처음에는 비극적인 커플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사촌이라 근친커플이라는 걸 깨닫고 진심 당황스럽고 이 커플을 밀어줄 수가 없는 생각이 들었음ㅜㅜㅜㅜ 이 설정 어떻게 못 고치나ㅜㅜㅜ
연재 계속해야 되는 압박만 없었다면 아마 버본이 등장하고 검은조직이 버프 받으면서, 코난 쪽은 키르 도움으로 검은조직 물리치는 거 까지가 초반부터 짜놓은 스토리가 아니었을까해요… 저도 딱 적흑크까지만 좋아하고. 뭐, 시라토리랑 담임쌤 연애스토리까지는 괜찮았던 거 같기도 해요
근데 솔직히 어릴때 봤던 코난 초중반 부분을 다시 봐도 적과 흑의 크래쉬 이 런 에피는 유치하지 않은데 요즘들어 너무 유치해짐.. 암만 잼민이층의 주류 만화라지만.. 성인전용으로 좀 잔혹하고 무겁게 분위기 끌고가도 전혀 어색하진 않을 소재가 코난인데.. 대사도 스토리 전개 자체도 요즘 들어 너무.. 유치하고 단순해진데다가 검은조직 위압감이 너 무 없어짐 걍 ㄹㅇ 코난 스토리 라인 에피의 주축인 빌런이 걍 검은로켓단이 되버림
아 근데 역으로 생각해보면ㅋㅋㅋㅋ 지금 코난은 어른들의 사정 때문에 스토리를 늘리는게 목적인데 너무 목적에 맞게끔 캐릭터 서사가 바뀐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너무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단편극에서 몇십년 연재로 바뀐건데 아직도 저정도 설정에 저정도 캐릭터성을 유지하는거 보면 작가가 진짜 대단하구나 싶음ㅋㅋㅋ
아카이 슈이치랑 아무로 토오루는 개인적으로 작가가 성우를 생각하고 만들었다는게 정설로 느껴질 정도로 작명이 보임. 개인적으로 이 둘만 없었더라면, 코난은 애진작에 완결 났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 생각할 정도로 작가가 이둘의 이미지를 너무 부각시킴. 참고로 아카이 슈이치랑 아무로 토오루 성우는 SF애니나 게임 쪽에서는 철천지 원수나 라이벌 관계로 많이 엮임. 근데 일상물과 범죄 스릴러인 코난에서 한캐릭터가 좋은 역이면 한쪽은 악역이여야하는게 정상인데, 작가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라이벌인데도 이 둘을 전부 코난의 조력자로 만들어버려서 ㅈ같음. 지금 보니까 아무로 토오루 만에 스토리도 있더만? 이건 이제 장기연재가 아니고, 그냥 작가가 작정하고 출판사하고 손잡아서 장사하는 걸로 밖에 안보임. 만화는 안봤는지만 이 두 성우들도 인기가 엄청나지만, 악역도 잘함. 근데 작가가 성우를 생각해서 작명까지 하고 만들었다면, 캐릭터 노선을 잘타던가 그래야하는데 팬들 빠져나갈거 무서워서 이러는건 솔직히 너무 안일하다 생각함. 김전일은 문과적사고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른다면, 코난은 과거에는 문과+이과 OR 예체능적 으로 범죄를 저질러서 좋았는데 이제는 보기가 싫어짐.
아니 진짜 이 영상 일본어자막 달아서 작가님께 영상주소 보내드려야 한다... 진홍의 연가 다음부터 귀찮아서 극장판도 안보고 다람쥐가 도토리 모으듯이 쌓아놓고있고 만화책도 안보지만 신권 나오면 구입하고 명탐정코난 최신화들오 중요한 거 아니면 굳이 안보고 옛날거만 재탕하고있는 그런 사람으로서 바가민님 영상보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분명 남도일 나보다 오빠였는데 이제 내가 누나가 됐어... 증말 이러다가 내가 취업할때까지 완결안나올것같아... 애들 키스할때까지 거진 20년이 걸려 이와중에 서브커플은 아직도 고백도 못해 내가 애가 탄다 애가 타...
@@user-jk6wi1cp5o것도 한두번이지 걍 작가도 공범임. 애초에 소년 선데이 아주 평이 안좋고 질도 안좋은 블랙기업인데 그런 블랙기업에 매너리즘 빠져서 진작 망해야할 잡지사가 코난으로 먹고 사는 것 부터 말이 안되고 작가 자기도 그렇게 잡지사에서 유일하게 연재중인 메가히트작으로 권위 부리고 다니니 그냥 좋구나하고 질질 끄는거
박수칠때 끝났다면,이뒤에 후속이든 외전을 내던 캐릭터들의 매력이 있는만큼 인기 많았을것같지만 드래곤볼만봐도 계속 연재해달라고 큰권력자가와서 이야기해서 더할수밖에없었듯이 그만큼 인기가 큰 코난이 완결나면 수익성등 놓치기아쉬운 부분이 크니 어쩔수없는 끌기에 바가민님 영상보며 언젠간 있을 완결을 고대해보려고 합니다:)
아카이 슈이치와 미야노 아케미 커플의 경우에는 적과 흑의 크래쉬 편의 설정만 이어지고 세라 마스미를 포함한 아카이 가족이 등장하면서 생긴 사촌 근친 설정은 폐기 되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메리와 엘레나가 친자매 일 필요는 없고 그 것 때문에 슈아커플이 사촌이 되어야 할 이유도 없죠.
장미가 처음과 같이 쭉 냉철하고 차가운 캐릭터로 남았어야 한다는 건 비동의해요... 검은 조직에서 쭉 몸 담고 있다가 탈출한 뒤 어탐단 같은 친구들도 생기고 좋아하는 취미도 생겨서 밝아지는 모습이 전 더 보기 좋았어요 그래도 고등학생밖에 안 된 아이니까요 또 안기준이 버번이라면 멋있긴 했겠지만 경찰에서 심어놓은 노크라는 게 전 더 좋아요 아무래도 개쩌는 캐릭터여서 어린아이들이 악역을 보며 멋있다 되고 싶다 라고 생각을 못 하게 하려는 고쇼 작가님이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질질 끌며 뇌절 하는 게 문제인 것 같은데 소년선데이도 신경 써야 하고 엮인 게 많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없는 건 아니니까 그냥 재밌게 보려구요 ㅎㅎ... 언젠간 완결 나겠지 라는 마음?
장미 캐붕 건은 가민님도 지적하신 부분 중 시간흐름에 속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작품 기준 조직에서 탈출한 지 단 6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작품 초반에 보여주던 냉철함과 아련함은 죄다 벗어던지고 본인의 가족이 없다는 이야기를 허물없이 한다거나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히고 선수에게 느끼던 감정이 초반에는 동질감이었는데 점차 팬심, 팬심까진 이해하더라도 열애설에 주저앉고 저기압이 된다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아졌고 아름이의 말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적과 흑의 크래쉬 때만큼의 캐릭터성이 가장 적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설정 상 조직에서만 18년을 지내왔는데 이런 갑작스러운 캐릭터 변화는 팬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보고요.
고쇼 작가 입장에서는 자신의 돈줄 이라고 보면 완결 짓지 않고 죽을 때까지 계속 연재할 것 같습니다. 작가에서 은퇴하고 다른 능력 있는 젊은 작가가 명탐정 코난 연재를 하면서 아카이 슈이치와 미야노 아케미의 사촌 근친 설정을 폐기해주고 적과 흑의 크래쉬 편 이후 부터 다시 새로 연재하면 좋겠습니다.
버본이나 아카이 슈이치 키르 등등 모든 캐릭터가 다 매력적이고 다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키르 7~ 8기까지 나옴 … 20기 극장판의 잡혀 있는 걸로 잠깐 보이고 그 다음에 . 알지만 말은 안하겠습니다 아카이 슈이치 안재희 관계는 정말로 그렇고 계속 가족들만 나오기도 하고 양세라 엄마가 어린아이로 변해도 양세라가 하는 짓이 조금 그리고 연애로 계속 끌고 가는 것도 그렇고 까메오 같은 사람들도 다 누군가랑 관련이 있고 누군가랑 사귀고 연애하고 어릴때 친구 , 아니면 소꿉놀이 친구 등등 버본이 스파이 중에 젤 불쌍하고 동기조만 다 죽여놓고 … 버본도 죽을 가능성이 젤 높고 그나마 모든 안 좋은 걸 다 받은 느낌이에요 안 좋은 추억도 과거사등등 버본 한테만 주는 느낌도 그렇고 ..
근데 독자들은 지쳐감 그게 가장 큰 문제 1900년대부터 명탐정 코난을 봐온 팬들은 지금은 언제 완결 날지 몰라 지쳐 있습니다 ㅋ 젊은 세대는 몰라도 구세대는 지친지 오래임 저도 이제 tva 시리즈는 안본지 오래됬죠 ㅋ 도저히 진도나갈 생각이 없어보임 ㅋ 맨날 일상 스토리만 방영되고 정작 중요한 진도가 안 나간다는 게 이애니가 팬들을 지치게 하는 이유임 ㅋ
그거보다는 소년 선데이에 코난을 이을만한 국민적인 히트작이 빨리 나와야 끝나지 싶습니다. 이게 끝나버리면 선데이관계자들이 다 실업자가 되니 동업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고쇼씨는 코난을 쉽게 끝내지 못할 것 같네요 점프랑 매거진은 각각 원피스랑 김전일을 이을만한 신작들을 계속 발굴했는데 선데이는 그런 작품을 아직 발굴을 못했으니까요
젼 개인적으로 버본이랑 아카이 분량 조절이 최근에 너무 난잡해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요즘 검은조직 관련 스토리 전개가 너무 말이 안 돼요 (뒤에 스포일러 주의) 최근에 fbi 요원 살인사건(?) 에피소드 때 이후로 들었던 의문점이 1. 버본은 왜 등장을 안 했나 (다른 애들 모두 등장) 2. 럼 정체는 코난이 대체 언제 아는 거냐 (럼 언급되고 후보가 등장한지 꽤 지났는데도 코난이 전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아포톡신 언급이 요즘은 아애 없다시피 한다 (이 영상에서 말씀하셨듯 장미의 역할이 안 보이는 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4. 키르의 존재감이 너무 없습니다 (버본이랑 어찌 보면 비슷한 위치인데 맨날 정보만 알려주는 것 외에는 전혀x) 5. 버본과 코난 부모님이 그 때 나눴던 얘기는 무엇일까 이 밖에도 의문점이 너무 많은데 이 많은 떡밥을 최종 에피때 그냥 확 풀어버리면 정말 실망 많이 할 것 같습니다 ㅠㅠ 떡밥 회수가 안 된 게 지금 몇십개에 달하는데... 답답하네요
근데 작가는 뭘 새롭게 시도하기에는 만화그리기가 오랫동안 괴로웠을수도 있어요. 제가 작가랑 한 이십 살 차이 나요. 제가 초딩 1학년 때 이 작품 애니메이션이 연재 시작되었으니까 그때 작가는 결혼할 나이였어요. 근데 맨날 아이들 시점에서 만화를 그려야하고 그게 끝이 안 나니까 힘들었을 수 있죠. 성인 남자로서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텐데.. 거기다 그때는 일본 버블기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가 엄청났고 일이 많았어요. 저희 이웃 아줌마 동생 등 한국인 다수도 일본 만화를 외주로 받아 그렸어요. 코난 작가는 틀림없이 굉장히 바빴을 거에요. 그 생활을 수십년했으니 과로사 안한 것이 놀라운 수준이지요. 이제 제가 성인이 되어 그 고통을 조금 이해하네요.
코난 출판사에 현재 인기작이 없어서 장기연재 억지로 하고 있는거에요 ㅠㅠㅠ 물론 코덕이면 알고 계시겠지만 고쇼 작가님이 이미 완결 내려고 했는데 편집부에서 좀만 더 연재해달라고 한거였죠.... 저도 요즘 루즈해지고 이상해진건 인정하지만 사실 어쩔 수 없는거라는거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차라리 검조 관련 스토리외에 필요없는 스토리 조금만넣고 코난 빨리 끝내고 후속작 외전으로 제로티 하고 한자와등등 여러가지 냈으면 좋았을텐데 본편과 스핀오브 작품 을 한 개도 아니고 여러개를 동시에 연재하니까 본편이 늘어질 수 밖에 없을듯 이 모든게 소년 선데이 탓이다 지들 밥즌 없어질까봐 100권으로 끝내려던걸 못 끝내게 하다니망할 놈들
적어도 2020년대 안에는 완결나야 합니다. 솔직히 지금 너무 완결을 질질 끄는 바람에 스토리는 점점 더 망으로 변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코난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나 근본은 잃어버린지 오래고요. 2030년대까지 안끝내면 고쇼 작가님의 나이도 70줄을 바라보는 할아버지가 될텐데, 그때가 되면 정말로 영원히 안 끝나는 만화가 될 듯 합니다. 스텝을 기용해서라도 최소 7년안에 만화를 끝내는게 사람들에게 박수받으면서 완결을 볼 수 있는 마지노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 시기를 넘으면 산업의 변화랑 작가님 나이가 겹쳐 만화를 못끝내는 상황이 무조건 옵니다. (더불어 지금 코난 내에 몇몇 배경요소는 00년대 배경이 산재해 있어 여기에도 급변하는 현 사회와 괴리감 또한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 코난 빨리 완결안하면 ㅈ됨
초창기만 봐도 삐삐가 나오는데 2010년대 연재부턴 스마트폰이 나오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접히고 스마트폰 하나로 인터넷에 유튜브에 별의별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대라 이런 기술력 때문에 사실상 코난 세계관 과학은 더 이상 발전 하지 않음 왜냐면 더 실제 현대적인 기술력이 만화의 들어갈 수록 검은 조직 또는 일반적인 사건 해결 방법이 너무 쉬워짐
진짜 옛날에는 검은조직 상관없이 전편 다봤었는데 지금은 뭐 탐정컨셉은 갖다버리고 쓸데없는거나 하고있고 안본지 꽤됐고 검은조직관련된 에피소드도 찾아보다가 요즘은 그냥 요약본보는게 현명한거같음 극장판은 그냥 시간때우러가는데 이번건 또 검은조직이네.. ㅋㅋ 이러나 저러나해도 아직까지 코난 챙겨보는 내가 장하다 이걸 왜보는겨
코난 계속보다보면 느끼는건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이 사건 어떨까 저 사건 어떨까 하다가 신캐를 넣어보자 신캐 관련 사건들을 넣어보자 스토리를 진행하는 척 검은조직 애들을 곁들여보자 또 다시 이 사건 저 사건 넣어보고 그리울거 같은 캐릭터 넣어봤다가 또 이 사건 저 사건 넣어보고 지루하니까 기존에 있던 캐릭이랑 연관된거랑 사건을 추가해보자 그렇게 반복 반복 아 맞다 스토리 하면서 넣으려다가 딴거 넣자 반복ㅋㅋ
명탐정코난이라는 작품이 짧게 끝이 났다면 저는 코난을 보지도 못했을테니 길게 연재해주시는 게 한 편으로는 감사해요. 하지만 가민님이 말하셨듯 이러한 문제가 분명히 있긴 하죠. 솔직히 명탐정코난이라는 작품을 추리를 위해 보는 사람들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안기준이나 이상윤, 괴도키드를 좋아해서 코난을 보는 사람들이, 주인공인 코난이나 추리를 좋아해서 코난을 보는 사람들보다 많아보입니다. 가끔 주위에서 코난이 사라지면 살인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이야기도 빨리 끝날텐데라며 장난으로 말을 하는 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초반의 정의로운 코난의 모습과 가치관이 더이상 잘 보이지도 않고요... 물론 저 또한 안기준과 이상윤을 더 매력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코난을 배제하면 이 작품을 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민님께서 코난을 배제한다는 이야기를 했던 건 아니지만 요즘 코난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지 못해서 좀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에 말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원래대로 이야기를 전개했으면 더 재미있었겠다는 건 부정을 못 하겠네요. 그렇지만 이제 이야기에서 장미가 제 나이 또래처럼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기도 합니다. 사실 장미의 행동변화는 작가님의 설정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코난과 관련해서 바가민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뻐요 그리고 언제나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생각해 보니까 시간 지나면 아포톡신으로 어려진 몸이 성장을 하느냐 vs 약물 복용한 몸은 성장도 아예 멈추느냐 설정 또 짜야 되고, 성장하면 코난은 점점 외모가 남도일에 가까워질 텐데 그렇게 되면 미란이한테 둘러댈 변명거리도 없어서 그냥 시간 멈춘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제발 완결 좀 내줘....
정말 딱 이상윤이랑 안기준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 두 캐릭터로 뇌절한다는 생각밖엔 안들어요. 그렇게 뇌절하다보니 그게 심해져서 이상윤은 무슨 대가족의 장남이 됐고..^^ 검은조직에 의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독한 스나이퍼 라는 인기요소였던 캐릭터성이 싹 사라져버려서 갈수록 캐릭터 매력도 떨어지고...안기준이 공안이 되면서 ( 그래 여기까진 괜찮..) 갑자기 죽었던 송보윤..진페이까지 소환당해서 과거 이야기까지... 그것자체는 그래도 나름 인기를 끌었으니 괜찮은데 글쎄 저는 이것도 그냥 뇌절의 일부같달까요.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냥 캐릭터 서사를 이래저래 쌓아서 인기끌려는 것 같아보여서...^ㅠ 암튼 두캐릭터다 초반에 너무 좋아했는데 갈수록 행보가 아쉽고 그럴수록 완결이랑 멀어지는 기분..
일단 쓰는 폰이 폴더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뀐것만봐도 ㅋㅋ 시간이 아직 1년도 안흘렸다는데 기술의발전은 놀라울수준 그리고 브라운박사발명품들은 예전 연재할당시 1996년 정도 시기만해도 저런 말도안되는 오파츠물건들이 등장해도 먹히는 시기였는데 요즘엔 발명품도 안만들고 차량셔틀로 전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