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극장판을 볼 때는 전체적인 내용과 완벽한 추리를 보려고 봤다면 요즘에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멋지게 활약하는 걸 보기 위해 보는 것 같아서 예전이 그립긴 하지만 코난을 몇 십년 동안 혹은 몇 년 동안 볼 정도로 열렬한 팬들 입장에서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평균적으로 재밌는데 추리만을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도 있네요.
엄청 예전에 봤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했지만 이 영상으로 기억이 남 그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다고 생각함... 모든 극장판을 봤다면 결과적으로 순서대로 봤을 것인데 축구 때문에 축구장을 폭파시키고 축구로 그 폭발을 막는 괴이한 이야기 주포의 방향을 바꾸는 축구공... 그걸 맞고도 살아있는 사람들 극장판은 아니지만 루팡3세 콜라보 영상에서 타워에서 떨어지는 미란이랑 어떤 남캐를 멜빵으로 타잔 마냥 구하고 떠나는 코난... 저런 괴이한 스토리를 그렇게 많이 봤는데 저 축구포...를 보고도 사실 큰 생각은 없었습니다 언제나 이상했어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코난 솔직히 추리만화? 라고 생각하고 보는 느낌은 아니죠 액션 만화죠 ㅋㅋ 특히 극장판은 아이들을 겨냥? 하는 느낌이 더 강해서 그런지 더 유치하고 액션씬으로 덕지덕지 비벼 놓은 느낌
가민님 나중에 코난 티비판 명장면도 한번 해주세요! 전 갠적으로 하이바라 처음 나오고 “셰리” 라고 말했던 부분이랑 장미꽃 나오는 총 쏜 장면이 이제까지 코난 중에서 젤 기억에 남아요 ㅎ.ㅎ 글고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키드 나오는 장면, 키드 공중부양하는 장면도 명장면이었던거 같아여 암튼 나중에 명장면도 해주세여 🥺🫶🏻
평행세계라고 하니까 생각 한 겁니다만. 만약 극장판 내용이 본작과 이어진다면? 이라는 구상을 보고 싶네요. 모든 극장판을 이어버려도 좋고, 각각의 극장판을 따로 놓고 보아도 상관이 없을 듯. 아니면 두 가지 이상의 극장판을 조합을 해도 좋고요. 이야기 짜는 건 귀찮겠지만 나름 날먹할 수 있을듯?
이차원의 저격수는 아카이 슈이치/이상윤이 오키야 스바루/최수현의 모습으로 티모시 헌터의 복수를 위해서 연쇄 저격사건을 일으킨 케빈을 저격수 잡는 저격총으로 알려진 볼트액션 방식의 장거리 저격 LRRS(Long Range Rifle System)에 특화된 샤이텍 m200 인터벤션으로 저격한 것이 기억에 남네요. 블랙임팩트 편에서 아카이 슈이치/이상윤이 AI_AW 저격소총으로 700야드(640.06m) 이상의 거리에서 진이 가지고 있던 코난의 도청기 파괴한 것과 비교하면 이차원의 저격수에서 샤이테 m200 저격총으로 어느 정도 사거리에서 저격했을지 그게 궁금 하네요.
마음의 눈으로 쏘나? 이차원이라더니 진짜 차원너머를 보나 보네. 3:38 근데 살인으로는 그렇게 잘 죽어? 반드시 살의가 들어가야 죽는 세계관인가. 4:27 자랑이다. 6:33 저격당하기 전에 자기가 죽이려는듯. 이제 정신 조종으로 살인하는 게 지겨워져서 직접 손을 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