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도입의 역사와 태양초가 나오길래 '청양고추' 얘기도 나오나 싶었는데 건너 뛰네요. 맛 있게 매운 고추의 대명사인 청양고추. 가끔 '청량초'라고 잘 못 기재된 것도 보이고, 한 때 충북 청양이 원산지라는 말들도 있었는데요. 예~전에 있던 중앙종묘라는 농업관련 기업에서, 고추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가진 경북 청송과 영양에서 시험재배해서 만든 새로운 품종이란 것이 정설입니다. 청송의 '청'과 영양의 '양'을 합친 거죠. 중앙종묘 회사연혁을 모아둔 사료집에서도 밝혔는데, 청양군 측에서는 "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우리 농업기술센터에 와서 ... " 라며 전설의 고향식 주장을 하며 반박했죠. 별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제 고향이 경북 영양인지라 관심을 한 때 가졌습니다. 지금은 뭐...주장하거나 말거나.... 참고로 가장 큰 청양초 재배지역은 경남 밀양..
후추이야기 1. 11세기인도산 후추가 유럽에 인기였다 2. 흑사병이 돌아 사람이 많이죽어 고기가 남아 돌았다. 3. 쏘세지는 갈아넣고, 햄은 통으로 넣는다. 4.중동이슬람에서 인도무역을 막아서 후추가격이 비싸졌다. 5.중동에서 제일먼 포루투칼에서 바닷길을 뚫어 인도까지 무역길을 생성했다. 바스코다가마 6.인도에서 동진을 하던중 보급을 위해 거치던 곳이 마카오였다. 마카오의 어원은 "마각"이다 마카오는 400년동안 포르투칼 식민지였다. 7. 포르투칼이 동진해서 일본 나가사키가지 갔다. 포르투칼 상인들이하던 카드놀이를 보고 일본인 들이 만든것이 화투다. 화투(꽃들의 전쟁) 8. 화투는 1월에서 12월 까지 의미하며 4월 (흑사리)은 거꾸로 봐야하는거다. 12월은 한국의 한석봉같은 일본인(오노노토후)이다. 두꺼비를 보고 깨닳음을 얻은 사람이다. 9. 일본 화투룰을 통일한것은 닌텐도(임천당)이다. 일본은 종이 화투 한국은 플라스틱화투! 10. 포르투칼 상인이 가지고 왔던 조총이 퍼져서 그걸 가지고 임진왜란이 촉발 시켰다. 11. 붉은 고추는 일본에서 넘어 왔다. 임진왜란 이후 고추장 김치를 먹기 시작 했다. 그전엔 백김치만 먹었다. PS 방송엔 안나왔지만 카스테라도 포르투칼신부가 퍼트렸다.
5:06 아주 드물게 여성이 출산할때 양막이 터지지않은채 통째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아마도 그 옛날에는 마치 알이라고 착각할 수 있었을거 같았습니다. 계란을 삶아서 단단한 껍질을 까면 하얀색 부드러운 껍데기가 하나 더 있죠. 그 상태로 양막이 통째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학이 뭔지도 모를 고대 시대에는 마치 사람이 알을 낳은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