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시야를 가리지 않는것도 한 몫 하죠. 방패를 자유자재로 쓰려면 한 자세로 쓸 수 없고, 그런 상황에서 큰 방패는 시야를 가리곤 하거든요. 근접공격에 대한 방어를 중점으로 고려했기 때문에 버클러는 용도에 맞게만 사용한다면 최고의 방패라 할 수 있죠. 그리고 버클러엔 역시 레이피어죠 허억허억 5:31 에이 저건 호플론이 아니라 펠타죠. 7:07 직경이 60cm까지 줄어들었다고 기록이 확인되는것은 마케도니아의 페제타이로이가 최초입니다. 5m에 달하는 장창 '사리사'를 다루기 위해선 양 팔을 모두 사용해야 했는데, 기존의 호플론을 한 팔에 착용하고선 그것이 도저히 불가능했기 때문이죠. 60cm까지 지름을 줄이고 나서야 양팔로 창을 제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줄인것이라고 합니다. 동시기 마케도니아의 다른병종은 여전히 지름 1m의 호플론이나 펠타를 사용했습니다. 길이 2m의 한손창 '도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한팔로는 상대의 화살이나 투석에 충분한 방호력을 확보해야만 했기 때문이죠. 펠타는 방패 옆에 동그란 흠이 나 있는 트라키아(현 불가리아 지방)식 방패를 일컫습니다. 동시기 그리스에서는 펠타스트라는, 주로 투창을 하는 경보병들이 들던 방패였죠. 9:25 아쟁쿠르전투에서 활약을 하긴 했죠. 방어구로써가 아니라 트롤링으로써... 영국 장궁병: *활을 쏨* 프랑스 석궁병: 화력이 너무 센데? 방패가져와야겠다 프랑스 기사: 으딜 작전지역 이탈이야? 다 쳐죽여! 프랑스 석궁병: 엉? (뎅겅)
오리진 오디세이 시대가 굉장히 초기라서 암살자보다는 전사 같은 느낌.. 스토리 진행하면서 이유가 붙어지는? 그런 느낌이라 암살자의 느낌은 많지 않더라구요 설정도 오리진은 수호자, 오디세이는 용병이라 암살자라는 느낌이 적던.. 그나마 오리진은 엔딩 가서 지부만들고, dlc에서도 활동하는 게 나와용 오디세이가 유물 관련해서 사기캐가 되는 게 약간 좀 그랬음..
버클러의 표면을 여러개의 가시로 튀어나오고 날카롭게 하는것은 물론 공격의 목표로도 사용하고자 쓸수는 있징산 더 큰 이유는 앞에 튀어나온 여러개의 가시로 들어오는 방향의 칼날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찌르기 공격이 아닌 횡베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용도로요. 횡베기의 공격을 상대방이 시전하게 되면 여러개의 가시들이 들어오는 칼날을 잡아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버클러가 유행했던 이유는 편리성이 가장 컷다고 생각합니다. 방패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들고 다니기 쉬웠고 무엇보다 검집에 검을 착용하기 전에 버클러의 손잡이를 그 중간에 끼면 검집에 부착한 채로 같이 들고 다닐수 있었습니다.(물론 철끼리 부딪히며 찰그랑하는 소리가 좀 나지만 뭐 어떻습니까?검을 호신용으로도 많이 들고 다녔으니 눈치 볼정도는 아니였겠죠) 더 나아가 버클러는 한손검을 들고 휘두를때 적에게 노출되는 나의 손과 속목을 보호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검을 휘두를때 버클러를 든 다른 손으로 손이 있는 위치에 대고 휘두르는 것이지요. 이로인해 더 큰방패는 사용자의 방패를 이용하여 검을 휘두를때 반대쪽 방면을 방어하며 휘두는지라 시야각을 반정도 차단하였지만 버클러는 노출된 곳을 지키는 방어의 이점을 가질 수 있음과 동시에 시야각의 차단을 없앨 수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버클러를 든 사용자가 앞으로 버클러를 든 손을 쭉 뻗고 버클러를 앞으로 향하게 둔뒤 사용자의 한손검을 동일한 수평선으로 나란이 뒤에 위치하도록 놓으면 사용자의 공격방향을 적에게 보여주지 않고 공격 위치를 결정하며 준비자세를 시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검이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상대방은 맨앞에 놓인 버클러의 가려진 시야로 인해 예측하기 힘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말했던 제 의견들과 견해들은 제가 본 서적들과 제가 체험한 일들을 통해 적어놓은 것이니 이점 유의 해주길 바랍니다. 코브 사랑해요!
중국 같은 경우는 허구헌 날 회전 했는데요? 고대의 비수대전부터 시작해서 사르후 전투까지 서양보다 오히려 회전의 물량 자체는 훨씬 많았어요. 파비아 전투때 신롬이랑 프랑스가 동원한 병력이 도합해봤자 4만 언저리인 반면 중국은 송, 명, 청대 때 10만은 기본으로 거병했어요. 한국도 귀주대첩 때 20만, 갈라수 전투 때 7만을 동원하고 일본이 임진왜란 때 20만을 끌고 온거 에서 보이듯이 물량이나 집단전으로 보면 동양이 서양 싸다구 때릴 정도. 물론 동유럽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지만...
동서양 갑옷의 종류와 재질 컨텐츠도 있고 옛날 각 나라별 전투용 배도 있고 전세계 역사에 나온 특이한 암살무기나 특이한 무기도 컨텐츠로 쓸만할듯 게임채널이다보니 기왕이면 게임과 관련해서 영상 만들기 좋을만한게 많을듯 ㅎㅎㅎ 무기나 방어구 왠만한거 전부 영상 만들어지면 동양 요괴 서양요괴 악마 천사등등 코브님 채널처럼 자세히 조사하면 볼만한 영상 많을듯
대부분의 방패는 나무였음. 테두리에 금속을 두른것도 매우 드물었음. 대부분의 방패는 그냥 쌩 나무. 버클러도 나무로 만든게 더 많았음. "그럼 슝슝 뚤렸겠네"라고 생각하면 칼질 한번도 해본적 없다는증거. 두께 1cm에 불과한 대나무 도마에 도끼같은 중식도로 있는힘껏 내리쳐도 별로 안 찍힘. 테두리 금속 안 두른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실제로 방패로 막을땐 찌르기는 면으로 막거나 흘려도, 베기 같은거는 무조건 테두리로 막으려고 함. 테두리에 찍히면 검이든 도끼든 박히고, 그때 가볍게 털어주면 검을 든 손목이 아작나던 놓치던 둘중 하나임. 다만 손잡이쪽은 금속으로 만든게 많았는데 1.당연히 힘이 집중되는 부위라 나무로 만들면 잘 부서지니까, 혹시 투창이나 아주 아주 강력한 창 이나 양손검 찌르기를 당하면 몇cm정도는 들어올수도 있는데 다른곳은 상관 없어도 손은 영 불안하니까 3.그렇게 돔 형태로 만들면 손으로 잡는 위치가 방패 안쪽으로 들어가서 무게중심이 맞으니까 덜피곤해짐.
초딩~고1:방패~~~???ㅋㅋㅋㅋㅋㅋㅋ 그딴건 개 허접 초보들이 쓰는거잖슴??ㅋㅋ 방어할 시간에 한대라도 더 때린다ㅋㅋㅋ 고2(어벤져스1)본이후:와.. 캡아.. 와.. 존멋.. 와... 고3~지금:탱킹을 하는 사람들은 대단하구나... 인내심이 쩔어주는구나... 오오 갓갓 오오 방패 오오 쉴드
@@노우섭-i4x 맞으면 안아프다는게 아니고 그 중량 운동량 제조가격 같은걸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도저히 가성비가 안나온단거임. 막말로 저런 비싼 방패 사고 방패술 전문가처럼 익혀서 정확한 자세로 충격 빡 주는것보다 쇠파이프 하나 들고 되는대로 휘둘러대는게 리치도 더 길고 공격도 더 빠르고 아픔
@@ccmt2568 다르디 학파쪽 하시는분들이 소드&버클러 검술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사이드소드나 레이피어, 또는 아밍소드 하나로 구사하는건 없고, 꼭 반대편 손에 방패나 패리대거를 사용하는 검술밖에 없다고 합니다. 다르디 학파쪽은 제가 아직 확실히 몰라서 뭐라 섣부르게 말할순 없겠지만 무기로써의 가치가 거의 없다는말은 섣부른 발언인듯
방패는 냉병기 시절 가장 효과적인 무기 방패를 효과적으로 쓰는건 보여준 영화가 트로이랑 300이죠 대형방패는 적벽대전에서 보여준 구궁팔괘진 장면에서 보여준 그야말로 벽 역활 타워실드 역시 벽 역활을 하는 대형방패 보통 흔히들 알고 있는 왼손에 착용하는 방패는 버클러가 아닌 타지방패 이며 트로이에 나오는 방패도 크기만 좀더 클뿐 이것 역시 타지방패 이며 방패용사 성공담의 주인공이 쓰는 방패도 타지방패 영화 적벽 대전에서도 위.촉.오 3국의 검병들 모두 형태만 다를뿐 팔에다 타지방패를 착용 하고 쓰는 장면이 나옴 타지 방패를 착완순이라 불리기도 함 호플론은 그리스군이 사용한 중형방패 타지는 호플론 보다 크기가 작음 크기도 작고 팔둑에다 장착 하는식으로 양손무기도 쓸수있었지만 화살은 눈이 빠르지 않은 이상 막기가 힘들고 상대의 공격을 쳐내거나 흘러내는식으로 쓰는거
여기서,다크소울의 패리중 등급을 따지면 대충 이렇게 된다. 1위:패링용 소형 방패(예를 들면 버클러 같은것) 2위.맨손,세스타스 3위.일반 소형방패 4위.카타나 강공패리 5위.중형 방패 위의 등급은 패리 성능 기준,안정성 기준이라면 등급은 달라진다. 1위.중형 방패 2위.소형방패 3위.버클러 4위.세스타스,맨손,카타나 강공 패리 실질적으로 자기한테 잘맞는거 써라.안맞으면 성능 좋아도 안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게임이나 애니등에서 투구가 나오면 투구의 기본기능인 머리보호 외에도 - 투구로 박치기 하던가 - 투구가 그저 얼굴가리기용 이거나 - 투구를 아예안쓰거나 대게 3가지 패턴에서 벗어나질 않는데 한국의 투구나 서양의 떡장갑 갑옷을 보면 그저 머리보호 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