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들은 전부 나 때문이야!!! 하고 절망하게 되는데, 사야의 노래는 주인공에게 너 왜 그랬어!!! 하고 만드는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이건 미친 생각이겠지만, 혼자만의 고민이 있고, 이를 말해도 믿어주지 않다는 두려움때문에 고민 및 고통 받다가 유일하게 자신이 이해할수 있는 대상을 만나게 된다면 어찌보면 그것에 집착할지도 모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인공이 왠지 모르게 사회 부적응자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야의 노래는 정말 여러모로 데드 스페이스보다 더 쇼킹하고 싸이코틱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플리칸트의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영상보면 대충 이해될 만큼 정리했습니다. 빠진 내용이나 더 세세하게 넣을 부분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스포주의 & 긴 글 주의 드래그 온 드라군의 세계에서 지구로 끌려와 드래그 온 드라군의 주인공과 싸운 그 신(모체)이 죽으면서, 그 신의 의지가 깃들어있는 마소가 퍼져나가고, 이 마소에 쐬이면 같은 선택이 가능한걸로 알려져있다. 인류몰살을 택한 자들은 살아서 죽은 신의 의지에 따라 인류를 학살하는 변이(레기온 이란 검은 그림자같은 존재로 변함) 거절을 택한 이들은 전신을 소금으로 변화시키는 백염화증후군으로 각각의 작용을 합니다. 어떻게 치료할수도 없는 레기온들과 백염화증후군으로 인류가 위함하던 그때, 그 신을 죽이고, 마찬가지로 자신들(지구의 인류) 손에 죽은 드래곤의 유해에서 신의 의지가 깃든것과는 다른 마소를 검출 성공. 그렇게 인류는 마술이란 새로운 힘을 얻으며, 이것으로 죽은 신의 의지에 대항할 방법을 찾아냅니다. 자신들의 영혼 (게슈탈트)를 뽑아내 냉동인간으로 만들고, 자기들의 몸도 따로 보관하며, 그렇게 안전한 상태에서 따로 생산한 거짓된 인류, 즉, 레플리칸트에게 레기온의 처리를 맡기는 계획이였죠. 1.마법이란 힘으로 영혼 추출/보관 가능 2.영혼같은건 없어서 죽은 신의 마소 (백염화증후군)에 일절 영향받지 않는 레플리칸트의 생산 가능 3. 원래의 몸은 수명이 있으므로, 몸이 없어질 때를 대비하여, 레플리칸트들을 나중에 자신들 (게슈탈트)의 몸으로 쓸 수 있음. 같은 장점이 있어서, 이 계획을 게슈탈트 계획이라 부르며 실행합니다. 하지만, 1번의 영혼을 뽑아내고 저장하는데에는,지속적으로 마소의 공급이 필요했기에, 이를 공급해주는 개체, 오리지널 게슈탈트를 만들어둡니다. 영혼없는 레플리칸트들은 주입된 전투본능과 생존본능에 따라 레기온들에게 저항, 토벌에 성공합니다. 하지만,그 과정에서 레플리칸트는 인간의 [문화]를 제현해버렸고, 주어진 프로그렘을 넘어 자신들만의 새로운 을 찾아버립니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게슈탈트의 동면이 끝이 나고, 어느 한 구역의 게슈탈트들이 우선적으로 깨어납니다. 동면중일때만 마소의 공급을 받고,이제 봉인이 풀려서 자신의 몸을 토대로 만들어진 레플리칸트를 찾아 융합하면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나... 자신의 영혼을 찾지 못하거나, 마소의 영향, 혹은 봉인되어있던 자신의 몸의 주인인 게슈탈트에 이상발생 같는 원인에 의해 레플리칸트 에게도 [흑문병]이라는 병이 나타나 레기온처럼 변해버리거나, 레기온과 싸울때 죽어버린 레플리칸트들이 있었고, 똑같은 레플리칸트를 여러개 만들지 않았던 게슈탈트들은 돌아갈 몸을 잃고 붕괴해버립니다. 게다가, 자신들의 영혼을 찾아버린 레플리칸트들이 자신의 몸에 들어가는 게슈탈트들을 보고, "몸을 빼앗아가는 괴물" 이라고 정의하죠. 원래라면 자신들의 가짜몸에 진짜 영혼인 게슈탈트가 들어가 완전한 하나의 인간으로 되어야 할 과정이, 너무나도 오랜 시간동안 소통이 없었고,수단도 없었던 레플리칸트와 게슈탈트는 결국 적으로서 대립합니다. 오리지널 게슈탈트인 이라 불리는 개체는,니어:레플리칸트 에서 우리가 플레이하는 주인공의 게슈탈트이며, 그의 여동생인 요나의 레플리칸트는 '흑문병'에 걸려 죽어가는 상태였습니다. 때문에 여동생의 육체 소실이란 결과를 피하고 싶었던 마왕은 주인공의 눈앞에서 '마을을 침공해서 여동생 납치' 로밖에 볼 수 없는 행위로 여동생의 레플리칸트를 데려가죠. '분노,증오,나약함' 과 같은 감정을 다시 학습하고, 주인공의 레플리칸트와 그 주변의 동료 레플리칸트들도 원래라면 이루어져서는 안될 진화를 이뤄버립니다.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 거짓된 몸 그 자체인 레플리칸트들이 '성장' 해버립니다. 이제는 돌이킬수 없을만큼 꼬여버린 게슈탈트 계획은 계획이 잘 실행되나 지켜볼 감시자들과 레플리칸트의 대립, 관리할 시스템과 같은 존재 (백의 서)의 대립, 최종적으로 오리지널 게슈탈트 의 소멸로 완전히 실패하게 됩니다. *아직 봉인이 풀리지 않은 게슈탈트 전원의 붕괴와, 그 게슈탈트들에게 영향을 받는 레플리칸트들이 자신들 몸의 원래 영혼(게슈탈트)의 소멸로 차례차례 작동중지하며 나중엔 전부 죽어버리는 결말로요.*
아니 니어 레플리컨트 설정 왜케 복잡함? ㅋㅋ 주인공이 뭔가 뻘짓을 해서 세계가 멸망했다는건 간신히 이해했는데.. 무슨 레기온이 어떻고 레플리컨트가 어떻고... 용어가 생소해서 그런가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마치 파판13에서 팔씨의 르씨가 코쿤이 어쩌고 했던 그 설정 들었을때랑 같은 기분 ㅠㅠ
대충 인류멸망을 막기위해 육체랑 영혼을 분리해두는 작업을했는데 시간이지나며 빈육체에 자아가생기게되었고 (그것이 주인공포함 모든사람들) 몬스터인줄알았던 존재는 사실 오갈데없이 떠도는 본래 인간의 영혼 2회차부터는 주인공은 여전히 알아듣지못하지만 게임을하는 플레이어는 괴물들의 대사들을 알아들을수있어 충격에 빠뜨리게되는게임 마지막으로 주인공은 세계를 구하기위해 마왕을 죽이게되지만 마왕은 사실 그 영혼들을 유지시켜주는 존재(사실은 주인공의 영혼) 였고 그가 죽게됨으로 결과적으론 세계가멸망하게됨 이렇게 해석하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