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살2편을 만들었습니다. 더 깔끔한 영상이니 부채살2편도 시청해주세요! ------ 이 영상이 조회수가 이렇게나 나올 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다루는 방법들은 한국식 정육점 정형방식이랑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한덩이에서 구이용으로 슬라이스 떠서 그람당 받는 정육점과, 한덩이에서 플랫아이언 2~6개 뽑아내는 방법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테이크 만들고 남는 로스도 그렇게까지는 큰 의미없구요. 스테이크 만들고 남는 로스는 육수나 다른 음식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 쓰여집니다. 도마랑 고기 다루는 것 때문에 영상을 다 안보시고 띄엄띄엄 보시는 분들은 제가 정육점 운영하는줄 아시는데 양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스트코 등심 원육 고르는 방법과 손질하는 영상이 보고 싶네요. 검색해보니까 현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문츠님 영상보고 갈비살, 살치살.본갈비.부채살 전부해 봤는데요. 가족들이나 친구들 완죤 대만족입니다. ㅋㅋ 이번에는 등심에 도전하고 싶네요. 영상 꼭 부탁드립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넘 감명깊게 봤습니다. 저런식으로 제거해야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엄청 많군요... 어쩌다 통고기가 들어오면 찾아보지도 않고 힘줄이 먹기 힘들어 제거해왔는데 제가 맞는거였네요 (왜인지 고기들을 버리는 기분이 들어 좀 그랬었습니다 ^ ^... 이젠 죄책감에서 해방이네요) 혹시 다음엔 시간되시면 등심부위도 영상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한우부채살이라서 무조건 안질기다기보단 수입부채살과 비교해보면 소의 중량자체가 수입소와 한우가 차이가 나기때문에 부채살도 마찬가지로 크기자체가 수입에 비해 엄청작아요... 당연히 심도 수입에 비해 작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씹는식감은 약간있어도 질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등급이 올라갈 수록 마블링때문에 고소한 맛도 있구요... 수입부채살은 소스에 찍어먹는 스테이크용으로 심을 제거한다면 괜찮지만 구이용으론 맛이 정말 없습니다.
등심이나 채끝 이런 넙적한 형태가 아니고 동그란 안심을 말씀하시는거면 조리용 실로 묶어 말아도 굽는 과정에서 벌써 안쪽은 벌어지기 때문에 고기용 접착제를 쓰지 않는 이상은 한덩이처럼은 안되구요, 그냥 갈라져도 상관없지만 손님한테 내는 첫 이미지만 비슷하게 보여주기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 채널 커뮤니티에 제가 파는 스테이크 사진을 올려놨는데 넙적한 모양도 이쁘게 만들 순 있습니다.
수많은 손질 영상을 봤지만 이 영상이 가장 유익했습니다. 특히 중간 심 제거하는 부분 감동이었습니다. 부채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 부위가 항상 골칫거리였는데 다른 영상들은 그냥 두고 굽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웠는데 이 영상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엔 영상처럼 꼭 제거하고 먹어보겠습니다.(조금 어려워 보이긴 하네요 ㅠㅠ. 어디까지 잘라내야하는지 헷갈릴거 같음)암튼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앞으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