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다들 국내에선 테크닉은 누가 코타로를 넘는다 견줄실력은 된다하는데 일단 이 기타리스트가 이런곡을낸시기가 너무 앞서거니와 이러한 곡의 감성자체를 담아내는 곡을 작곡하는능력자체가 하나의 재능인데도 사람들은 이런면을 괄시하는 경향이 있는것같네요.. 아마 수년을 지켜본다고해도 저는 이렇게 자신의 노래를 다양한장르를통해서 만드는 기타리스트는 찾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감성..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네요 어느새 황혼에 제 마음도 잠기고 맙니다.. 어릴 때는 한없이 길던 하루, 언제나 그 길고 긴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던 아름다운 황혼.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루는 빨리 흘러가고 바쁜 일에 치이다보면 황혼은 커녕 칠흑같은 밤하늘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를 듣다보면 검은 밤하늘에도 황혼이 번져가고, 붉은 하늘이 제 눈시울을 붉게 물들입니다. 다시는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던 황혼을 저에게 선물해준 이 영상이 저에겐 마치 선물같습니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제 나이에도 기타를 손에 다시 쥘 수 있을는지요.
한 달 전에 중간고사를 봤는데 고1 첫 내신이니까 새벽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었죠 그리고 공부를 마무리할 쯤에는 해가 서서히 뜨고있었고 새벽 특유의 찬공기가 느껴졌는데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진짜 그 분위기에서 이 노래를 듣는데 황혼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What_color_today 아무리 원곡 원곡거리면 꼰대니 뭐니 그래도 진짜 리메이크가 원곡 따라가긴 정말 힘든거 같긴 하네요... 물론 이제 시대에 맞춰서 아이돌 메이킹해서 10대 애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0대 20대 이외의 사람들의 사랑까지 받을 가수가 진정한 가수 같아요 전 ㅎㅎ (이런 댓엔 101퍼 꼰대 거리는 댓이 ㅋㅋㅋ)
Only person, who know everything about a musical instrument "guitar", can compose this lyrical work. His twilight playing is the best of the best that no one can cover like him.
2005년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이 곡을 듣고, (당시 활발했던)홀리기타 등에 올리고, 목향에도 어설프나마 연주해서 올리면서 열심히 이 곡을 홍보했었습니다. 물론 그 때도 아는 사람은 아는 곡이었지만... 2006년에 귀국해서 보니까 점점 더 많은 기타유저들, 키즈들도 도전하더라구요. 지금은 도리어 유행(?)이 지난 곡처럼 되었지만 한국의 아마추어 기타인들에게 이 곡 좀 많이 연주하자 ~ 고 (혼자만의 착각)독려한 1인이라 생각하고 살아가지요. 그나저나 벌써 코타로 형님도 50대 중반이 지나셨군요. 옛날엔 엄청 꽃미남이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