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님 영상 쭉 정주행하고 있는데 영상 마다 소속사 댓글 달려있는거 보니까 소속사가 정말 아티스트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것 같아요 !! 어렸을때부터 이박사님 노래 좋아했는데 9모 앞둔 고삼이 갑자기 이박사님 생각나서 영상 정주행하다 댓글 남기고 갑니다 ! 항상 응원할게요 🥲❤️❤️❤️❤️❤️
15년전인가 이박사님 다치고 노실때 제가 있던 업소(사장이 이박사 데뷔앨범 제작함)에서 이박사 숙소잡아드리고 한달 장기출연 계약 했었는데. 이박사님 손님 한명 있어도 진짜 신나게 공연하십니다.. 손님이 노래방 가자고 하면 노래방에서도 공연하듯이 같이 놀아주시구요. 무대 안가리시고 시장바닥이던 어디던 본인이 공연자체를 좋아하시는게 느껴지는 가수 입니다.
그때 그시절.. 잘나가던 이박사님 모습 아직 기억합니다.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으셨었는데... 사고와 사기를 당하면서 급격히 안좋아 지시더니 어느새 저희 기억에서 멀어지셨는데... 이렇게 다시 무대에서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니, 겉모습은 변했으나 아직 여전하십니다^^ 너무 보기 좋고 제2의 전성기가 다시 오셔서 요즘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사님 화이팅입니다!
이박사 선생님은 우리가 아는 그 이상으로 엄청나신분.... 일본에서는 거의 장르개척자로써 엄청난 대우를 받으신... 예전에 트롯트 전설들이랍시고 태진아 설운도가 나와서 평가하는거보고 댓글 나온게 '하나님이 실제로 나타났더니 제자들이 저게 하나님인가 아닌가 판단하는 꼴' 이라고 말나온....
이박사의 음악적 실험과 모험, 그것으로 인한 업적을 비견할만한 인물은 국내에는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 그외 몇 없다시피 하다. 이박사의 정규 3집을 들어보면 안다. 뽕짝으로 락을 만들고, 뽕짝으로 일렉트로닉을 만들고, 뽕짝으로 펑키뮤직을 만들고, 뽕짝으로 팝으로 만들고, 뽕짝을 그루브하게 만들고, 뽕짝으로 힙합을 만들고 했는데도 어색한거나 군더더기 하나 없이 만든 미친 명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