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다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힘들어지는 순간마다 항상 들던 의문의 단어였습니다.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이기적이고 남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겉으로 보면 더 잘 살아가는 듯한 모습에 다른 동물들과 인간이 뭐가 다르지?라고 생각하며 인간도 결국 동물적인 본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큰 존재였던가..로 귀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제가 충분하고 깊은 사고와 통찰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 강연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되었고 저의 생각과 선택에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간다움에 기반한 나다움의 추구"라는 말씀을 새기고 인간다움을 지켜가는 일인이 되겠습니다❤
"인간다움에 기반한 나다움의 추구" 나다움이란 것을 만나고 처음엔 신기하기만 했는데 나다움이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것인가? 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하는데, 10년 후에 나다움이 변해있지 않을까? 변한다면 그건 나다움이라고 말할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간다움에 기반한 나다움을 추구하라는 말씀에 순간순간의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나다움과 달라져 있더라도 승화된 나다움이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공감,이성,자유를 함께 생각하며 편파성 같은 것들을 심도있게 고민하며 순간순간의 선택에 판단을 외주화 하기 보다는 내가 추구하는 가치로 향하고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생각을 이어 나아가야겠구나! 했습니다. 귀한 말씀 해주신 김기현 교수님 감사드리고 방구석에서도 이런 깨우침이 가능하게 해주신 세바시 감사합니다^^
인간다움이 뭘까... 대충 알고있다는 말씀에서 흠칫했어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놀랐습니다. 가깝지 않은 사람들까지 생각하는 마음이라니, 전 얼마나 인간다웠는지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혼란스러웠던 게 뚜렷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간다움…나는 인간으로써 살고 있은 것일까?무뎌진 이유는 사회 문화 때문일까? 그게 아니라면 사실 내 스스로가 인간다움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사실 공감이라는 것도 내 안에서 선택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것인지.. 사실 기술한 내용이 모두 가 사실이다 하더라도 인간다움은 내가 중간을 찾고자 하는 고민의 활동을 말하는 것은 아닐지 교수님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에 더욱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 내용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기현 교수님! 충코님 채널에서 처음 뵈었었는데 세바시에서 또 뵙게 되네요. 😊 평소 철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사색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만큼 관심 깊게 강연을 보았습니다. 인간다움을 지키는 조건인 공감과 자유, 고통 속의 행복, 빛과 그림자, 매일 매일 고통과 함께 하는 과정을 행복하게 즐기는 삶=그게 행복 이라 생각해요. 강연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생각의 전환, 확장되었어요!❤
김기현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나서 정말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언급하신신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이 매우 심도 있었고,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기계와의 상호작용이 늘어나는 현대에서 우리가 어떻게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 소중한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책도 읽어보고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생각이해는 내면이 무엇인지 알면된답니다... 내면은 물질세계, 에너지세계의 다양한 알아차림유무가 존재임을 알고 존재의 유무는 함축존재임을 알며 함축존재의 유무가 처음새로운 존재로 모두와 연결된것이 내면이랍니다. 외면과내면은 동전의 양면처럼 동시에 드러난답니다.. 외면이 어떻게 인지되는냐에 따라 내면의 의식상태랍니다.. 무아를 반복하며 내면을 확장하여 외면이 확장되면 된답니다.. 이때, 죽음이 없다. 과거 현재 미래는 흐름이 아닌 동시에 있다. 지금을,마음을 붙잡을수 없다. 무엇을 한다,안한다에 마음을 두지않는다. 빨리 빨리와기다림을 초월 할수있고 나와 우리는 하나다.라는 말들을 이해할수있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말은 외부환경 보다 중요한 것은 내면임을 강조하는 말처럼 들립니다. 급격한 AI시대는 우리 대부분에게 가혹한 환경으로 다가올 수 있고, 조금은 이런 것에 흔들릴 수 있어도, 인간의 기본적 가치 - 존엄성, 공정성, 자유, 협력 등 -만 스스로 지킬 수 있다면 우리는 '인간다움'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감다움'은 한번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올바르게 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하루하루 스스로 반성하고 고치는 그 '과정' 자체를 영위하는 사람이, 인간답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저자님의 싸이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설레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연필은 아니지만 흑심을 품어봅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스스로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관계, 회사생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영상이나 강의를 찾아서 듣기도 하고 좀 더 나은 인간이 될까 고민도 해보는 와중이라 인간다움, 나다움에 대한 서울대 철학과 교수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세바시는 참 좋은 미디어 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백세인생 의미있고 윤택하고 외롭지 않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말 공감능력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성이 보완제가 된다는 말씀도 정말 와닿았습니다. 구범준 피디님과 질문과 답변을 통해 좀 더 깊이있는 대화 형식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질문들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내공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영상을 보면서 해보았답니다. 미디어를 배제한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 나에 대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좋은 이야기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