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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혼전순결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ㅣ강남대 기독교학과 백소영 교수ㅣ잘잘법 Ep.82 

잘잘법 :잘 믿고 잘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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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간음하는 것을 죄라고 했지만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은 자마다
다 간음한 자다”
즉, 어떤 인간을 바라보더라도
전인격적으로 그를 바라보지 않고
그를 성적 대상으로
음욕을 품고 바라봤다는 얘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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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авг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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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тыс.   
@user-uq9pr5gf3o
@user-uq9pr5gf3o 2 года назад
'타자를 전인격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자신의 욕구 중심적으로 바라볼 때, 그 순간 간음한 것이다.' 고맙습니다. 예수님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교수님 말씀, 21세기를 잘 살아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truth2316
@truth2316 2 года назад
21세기에는 동성애도 죄가 아닙니다 라고 주장하시는 영상은 유트브에서 신학펀치 백소영 검색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user-re9op2zu9e
@user-re9op2zu9e Год назад
이미 따였는데 무슨 지금부터라도 지켜?ㅋㅋㅋㅋ 무슨 회개를 해?ㅋㅋㅋ🥶🤨🤮 걍 이제 처녀총각도 아니니 교회안나가도 되니까 재밌게 놀아~ 어차피 못지킨 애들보면 친구들이랑 술도 몇잔씩 먹고, 놀러간다고 교회도 자주빠지고 그러던만 뭘~ㅋㅋ🤭🤔 남친, 여친 생기면 아예 안나오는 애들도 널리고~ㅋㅋ 진짜 착실한 애들은 따로 음료먹고 주말엔 무조건 교회가더라 괜찮다고하는건 헌금받아야 하니까 그러는거야ㅋㅋㅋ 혼전불결들은 이제 걍 편하게 막 살어~~피해주지말고ㅎㅎ
@abelko3878
@abelko3878 Год назад
@@user-re9op2zu9e 미친거 아니세요?
@noah04shin
@noah04shin Год назад
@@user-re9op2zu9e 혹시 사탄이세요?
@user-hy4zl6ie3u
@user-hy4zl6ie3u Год назад
@@user-re9op2zu9e 영적인 것에 대한 관싱이 없으신 분 같은데.. 영적인 것에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꽤 오묘하고 그럴듯한 세계가 있습니다.
@breezek2938
@breezek2938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니 예수님이 너무너무 멋지고 너무 좋아요! 인간의 약함을 이해하시되 어떤 길이 가장 우리에게 좋은지 얘기해주시는 주님께 연약함을 고백하고 매일 순결한 삶이길 기도합니다.
@jaljalroad
@jaljalroad 2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truth2316
@truth2316 2 года назад
동성애도 죄 아닙니다 라고 멋지고 좋게 주장해주시는 영상도 유트브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신학펀치 백소영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user-id7ds8gi2c
@user-id7ds8gi2c 2 года назад
동성애도 죄가 아니고. 혼전순결도 지키기 어려운걸 공감하고 꼭 지켜야한다고 말하지 않는 기독교학과 교수님이라... ㅎㅎ 사람들 입맛에 맞게 공감하고 위로해주는척하며 교묘히 성경을 왜곡하네요
@user-id7ds8gi2c
@user-id7ds8gi2c Год назад
@@ex_nihilo_o 님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기독교학과 교수가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단순명쾌한 진리를 얘기하지 않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하고 싶은겁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가 어렵나요?? 육체적 죄도 죄다. 명쾌히 선언하고 넘어가야죠. 위로와 공감은 그 다음이고요. 님이야말로 단순명쾌한 진리를 외면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jmhqqqq
@jmhqqqq 2 года назад
한줄요약 : "혼전 + 혼후순결 모두를 지켜야하며, 순결은 육체적인것 뿐만 아니라 전인격적인 순결을 포함한다" ※ "만약 그 어떤 순결이라도 못지켯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죄책감에 빠지지말고, 모든걸 품어주시는 주님 앞으로 나와 진심으로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여 다시 새로운 순결을 이루어 가자"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года назад
명답!! 쪽집게식 과외를 원하는 분들께 아주 통쾌한 답변이겠네요.
@joyok6506
@joyok6506 2 года назад
정답!
@user-uz5ru2vi2r
@user-uz5ru2vi2r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gz9mo4hm8q
@user-gz9mo4hm8q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Illliillilli
@Illliillilli 2 года назад
혼전 + 혼후, 즉 혼인에 포커스를 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순결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순결한 삶을 살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deep_ocean2
@deep_ocean2 2 года наза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순결의 본질적인 의미에 접근하셔서 사전적 의미로 순결을 지키고 있는 분들에게는 겸손을, 씨름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에 대한 대답을,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아주 좋은 말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교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을 가르쳐 보셔서인지 어느 특정 그룹 사람들만 대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 모두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깔려있는 것 같이 느껴져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it4cl8go5s
@user-it4cl8go5s 2 года назад
육체와 정신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어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는 그걸 덜어주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이 진리는 아니에요. 너무 빠지지않었으면 합니다.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2 года назад
@@user-it4cl8go5s 마찬가지로 레위기도 진리는 아닌거 인정하시죠? 혼방옷 입으시고 돼지고기 드시잖아요
@truth2316
@truth2316 2 года назад
동성애도 죄가 아닙니다 순결의.본질적의미에 벗어나지 않기때문입니다 돼지고기와 혼방옷도 입지 않습니까? 라고 주장하시는 백교수님의 영상을 추가로 더 보시기 바랍니다 유투브에 신학펀치 백소영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user-hqjznoziwjoalf
@user-hqjznoziwjoalf 2 года назад
@@user-it4cl8go5s 진리가 과연 뭔가요? 성경이 진리라고 하지만 성경을 토대로 말씀하는 교회와 성당은 서로의 교리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교회들끼리도 교단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그럼 과연 그 진리는 어떤 교회가 또는 어떤성당이 맞는걸까요? 성경이 진리라고 한들 그걸 적은 사람도 사람, 설교하는 사람도 사람인데 전적으로 오류가 없을수 있을까요? 저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지만 그런부분에 있어서 의문이 드네요.
@user-id7ds8gi2c
@user-id7ds8gi2c 2 года назад
@@truth2316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고요? 눈가리고 아웅하지마세요 성경에 명확히 하나님이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죄라고 나와있습니다. 진리를 오염시키려는 시도는 큰 벌 받을겁니다.
@user-nz4wx4ff9g
@user-nz4wx4ff9g 2 года назад
순결이라는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됐습니다 너무 중요한것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부끄러운 존재인지 알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user-zm8qp1zg6g
@user-zm8qp1zg6g 2 года назад
혼전, 혼후 순결 뿐 아니라 ‘순결한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네요~ 우리는 순결을 성관계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성경이 말하는 순결한 삶이 무엇인지 다시 묵상하게 됩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2 года назад
혼전 순결 뿐만 어니라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본다면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개념들이 성경에는 참 많아요.. 아쉽게도 가장 본질적인 부분에서 가장 오해도 많은 것 같습니다
@sungsukim690
@sungsukim690 2 года назад
상대방을 전인격적인 존중의 대상으로 보느냐가 핵심. 순결이 결혼에만 묶이면 결혼한 쀼라도 상대를 인격으로 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 크게 중요한 것을 보라는 의미네요
@sungsukim690
@sungsukim690 2 года назад
일부 교회는 이런 걸 싫어하죠 보수적이라서가 아니라 상대를 전인격적으로 대하라고 가르치는 것 보다 단지 결혼전 관계를 금하라가 훨씬 쉽기 때문에
@heejunsong3942
@heejunsong3942 2 года назад
쀼가 부부인가요...ㅋㅋ... 재미있군요!
@truth2316
@truth2316 2 года назад
동성애자도 전인격적으로 보자는 의미로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유투브에서 검색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신학펀치 백소영교수 치시면 확인가능합니다
@heejunsong3942
@heejunsong3942 2 года назад
@@truth2316 동성애자는 사랑해야 하지만, 죄는 사랑하면 안될 것입니다.
@truth2316
@truth2316 2 года назад
@@heejunsong3942혼전순결 역시 그 죄를 사랑해선 안됩니다 그러나 그 죄를 짓고 고통받고 죄책감이 드는 자들을 사랑으로 권면하고 기도해주고 죄와 싸우도록 권면해주어야합니다 백교수님의 영상에는 인간에대한 위로와 사랑은 있으나 죄에대한 분명한 질책이 없습니다 그것이 분명해야 올바르게 동성애자든 어떤죄인이든 지도할 수 있습니다
@Anna-xu3bn
@Anna-xu3bn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을 보고 '그래서 결국 혼전에 관계를 맺는 것이 괜찮다는거냐, 안 괜찮다는거냐'하고 묻는 분들이 계셔서 놀랐어요. [순결을 지켜야하는 것이고 그 순결은 육체적인 순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순결까지도 포함한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을 믿기 전 순결하지 않은 삶을 살았더라도 한 번 순결을 잃었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없는 인간이 된 것은 아니다. 순결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회개하고 그 후부터는 순결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한다] 저는 이런 뜻으로 알아들었거든요. 이 영상을 보고 '하고싶은대로 살다가 회개만 하면 되는구나, 그냥 실컷 쾌락을 즐기다가 나중에 회개하면 되겠네' 하고 생각하는 분이... 있나요..? 교수님이 전하고 싶었던 건 그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악한 죄를 지은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죄를 깨달았다면 바로 회개하고 앞으로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악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늘 기도하며 살아야죠. 저는 순결을 더 넓은 범위로 봐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스스로 많이 돌아보게 되었어요. 어쩌면 당연한건데도 저는 왜 교수님 말씀을 듣기 전까지 순결을 육체적인 것만으로 생각했을까요.. 잘잘법에 업로드 된 많은 영상들을 보면서 평소에 의문이던 부분들에 대해 많이 깨닫고 어떤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인지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저에게 정말 축복같은 채널이에요.
@user-xl2ox4ji1k
@user-xl2ox4ji1k 2 года назад
비겁한 변명 같은 강의입니다
@user-yb2rp6ys5x
@user-yb2rp6ys5x Год назад
저도 전인격적인 얘기를 육체적, 정신적인 걸 다 포함하는 걸로 받아들였는데 그렇기에 오히려 성적으로도 더 엄격해지는 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이걸 완전 반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보고 뭐지 싶었어요 ㅋㅋㅋㅋ 같은 걸 봐도 이렇게 다르게 해석하는구나... 마지막에 교수님이 덧붙이신 얘기가 전 와닿았거든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약에 나중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면, 사귈때 가까웠을수록 나중에 상처도 크게 남는다는... 저는 이 말이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생각해요.
@user-lo2dm7kb3i
@user-lo2dm7kb3i 2 года назад
이런 영상주제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참 많습니다. 제 경우만 해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속에서 뒤쳐지지 않기위해 또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교회에 가서는 신실하고 성실한 청년의 가면을 쓰고 활동했었죠. 그러면서 참 제 삶이 이중적이라고 느껴지고 제 모습을 혐오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늘 고민하고 있던 주제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한순간 죄를 저질렀더라도 매순간 회개하고 순결을 추구하며 살아야겠어요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2 года назад
솔직하게 나눠 주시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기독교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본질을 추구하는 청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freesttful
@freesttfu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결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지키는 겁니다.
@user-mi3fi5hj6z
@user-mi3fi5hj6z Год назад
타협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순결은 지키는게 맞습니다. 지키지 못했다면 회개해야 하는 것도 맞구요. 시대가 변해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어려웠고 이후에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지키라고 하신거 아니겠습니까? 진짜 믿음에는 타협이 없습니다
@miyaeun
@miyaeun 2 года назад
죄라 아니면, 계속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묻는 질문이라는 것이 혼전순결 지켜야 하나요? 를 묻는 것이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본질인데- 결국에 이렇게 말씀하셔도 듣고 싶은 부분만 듣게되니… 혼전/혼후를 넘어 몸과 영혼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라는 것을 정말 깊게 생각해보고 이해하고 실천해보려는 크리스천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나의 몸과 마음의 순결함에 생각하고 대하는 자세가 바뀌었으면 하네요
@_bolkesquad6520
@_bolkesquad6520 2 года назад
세상은 바뀌지만 말씀은 바뀌지 않습니다. 결론은 죄이냐 아니냐 라는것인데 말씀에 입각한다면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는것은 죄입니다. 넓게 보자는 말씀의 의미는 알겠으나 지금의 세상이 그러하니 넓게보자 라는 것은 세상에 성경을 끼워맞추는 일이 벌어지는것이 아닌가 결국 결혼제도에 대해 의문점을 던지고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가벼운 선택의 문제라고 볼까봐 걱정이되네요. 제가 누구를 정죄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죄와 죄가 아닌것을 분별하게 해주는 기준이 되고 죄는 우리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 간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성관계하고 싶으면 결혼하고 그 배우자하고만 해라 라는것이 우리가 지키기 어렵더라도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하시는것입니다.
@user-nd5jl7gn2y
@user-nd5jl7gn2y 2 года назад
사람이 생각하는 사랑, 전인격적인 사랑이라는게 참으로 부질 없습니다. 한때는 내가 대단히 고차원적인 사랑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어도 시간이 흐른후에 보면 진짜 사랑이 아니었거나 혹은 그 대단했던 마음이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그 순간의 사랑이 진실되다고 여겨서 선을 넘었는데 나중에 되돌아보니 다 한때의 감정에서 나오는 미성숙한 감정, 욕구, 행동일 수 있어요. 그래서 제도라는 바운더리를 지키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timetraveler1104
@timetraveler1104 2 года назад
이말씀이 정답입니다.^^ 교수님말씀이 애매모호한것같아서 좀그랬는데 여름님말씀이 더 쉽고이해가 빠른것같아요. 아이들에게 젊은이들에게 여름님말씀대로 이야기하면 잘 이해할것같아요
@seongryoo5218
@seongryoo5218 2 года назад
지당한 말씀입니다만, 그 당시에는 서로에게 진심이지 않았을까요? 사람은 시간지나면서 과거의 관계를 다시 해석하니, 부질없다고 볼 수 있지만, 어린 나이들이라도 그 때의 진심은 존중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도안에 그 문제를 두면 다시 흑백논리로 돌아가버리네요
@fluty
@fluty 2 года назад
@@seongryoo5218 그렇다면 천국 아니면 지옥 이라는 성경적 명제도 흑백 논리일까요, 그리고 크리스챤으로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결혼제도안에서 생각하는건 당연한것 아닌가요 결혼제도 자체를 중요하지 않게 보신다면 어쩔수없습니다만,,, 죄에 대한것은 기준이 애매하면 인간본성에 의해 슬슬 합리화가 되면서 무너지는것은 시간문제 입니다. 주님이 죄라고 하셨다면 죄인것이고, 회개와 용서의 은혜는 차후 별개로 다뤄야 할 사안인거죠.
@sophiah4767
@sophiah4767 2 года назад
영상에서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 그 상처가 이분의 표현안에 있네요. 상처가 잘아무시길.
@timetraveler1104
@timetraveler1104 2 года назад
@@fluty 옳은말씀이예요^^
@hrnoh8005
@hrnoh8005 2 года назад
옳으신 말씀입니다. 순결이란게 그렇게 좁은 의미가 아니지요. 미디어(야구동영상 등)접하는 것까지도 결국 사람을 음욕으로 성적대상화 하는거니깐요. 다만 아쉬운점은 약간의 ‘열린 결론?’ 이라 조금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물론 딱 잘라 말씀하시기 어려우셨을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결론은 딱 잘라 말해주셔야 많은 분들이 이 메시지를 이해할수 있을거같습니다. 왜냐하면 영상 제목부터가 '혼전순결, 꼭 지켜야하나요?' 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yes or no 를 듣고 싶어서 온 분들도 많을거에요. 제 나름의 결론) 혼전순결? 물론 지켜야해. 근데 그게 다가 아니야. 인생 전반에 걸쳐 니 마음이 사람을 성적대상화하거나 음욕을 품으면 그것도 순결하다고 할수 있을까? 혼전순결에만 집착하지 말고 순결은 인생 전반에 걸쳐서 행해야할 어려운 숙제야. 눈이 범죄하면 뽑거나 손이 잘못하면 찍어낼 각오로 지켜내. 사람이니까 넘어질수도 있어. 그때마다 주님께 나 연약하다고 고백하고 끊임없이 다시 일어나서 또 주님 뜻대로 살아가는 거야.
@timetraveler1104
@timetraveler1104 2 года назад
정답입니다!!!!!!^^ 바로이게 더쉬운풀이네요ㅎ
@choedj
@choedj 2 года назад
동감합니다. 그래서 결국 결론이 모호한 질문이 되어버렸네요.
@mindfuljiyo1541
@mindfuljiyo1541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kim586tf
@kim586tf 2 года назад
순결의 개념이 지극히 육체적인 접촉이라고 믿는 분들이 너무 많다. 성경의 시대는 고대, 여성을 재산으로 여기던 문화의 시대이다. 다른 여성의 임신은 곧 재산침해다. 그러나 간음은 예수님을 통해 정신적인 음욕, 그리고 혼전과 혼후에 다른 이성과의 간음 모두 죄가 되었다. 피임과 성선택에 있어서 무지막지하게 발전한 현대사회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성관계로서의 순결이 아니라 상대를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상품사회, 성을 한순간의 쾌락을 위한 지불로서 또 투자로서 생각하는 이기심이다.
@donpremium
@donpremium 3 месяца назад
에효
@user-ip2fc5zd5k
@user-ip2fc5zd5k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상대를 전인격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 참 성경적이예요. 다만 확실히 어린 친구들은 이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할 소지가 있는 것 같네요ㅎㅎ 성관계가 얼마나 큰 일(?)인지 설명해주어도 나이대 특성상 그냥 "ㅇㅋㅇㅋ 근데 난 괜찮아!" 할 것 같은..^_ㅠ
@user-fd6es8qm7y
@user-fd6es8qm7y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인격적으로 서로를 바라보라.. 이게 핵심인 것 같아요.
@jaljalroad
@jaljalroad 2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2 года назад
전인격적으로 서로를 바라보라.. 한줄로 정확히 파익하셨네요 👍
@jenn9275
@jenn9275 2 года назад
곧 30이 되는 지금까지 혼전순결을 지키면서도 정작 제가 왜 지켜야 하는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세상의 분위기와 제 주위를 둘러싸는 모든 시선들과, 상황과 맞서가며 지켜야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해서 오랜 시간 괴로워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영상을 보고 큰 위로와 자유를 얻었습니다. 형식적인 면을 무시해도 된다는 합리화가 아닌, 순결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새로운 접근 방식을 배우고 갑니다. 백소영 교수님, 정말 감사드리고 이런 영상 만들어주신 잘잘법도 감사합니다.
@user-wx4yr1zg2u
@user-wx4yr1zg2u 2 года назад
이봐요 그거 아니요.. 동일한 논리로 보면 동성애도 찬성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영상의 백소영은 동성애를 찬성한다고 하고...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2 года назад
@@user-wx4yr1zg2u 동성애도 변태sex 중 하나라요...
@jenn9275
@jenn9275 Год назад
@@ex_nihilo_o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 ㅎㅎ
@dreamereun8956
@dreamereun8956 2 года назад
지혜롭고 이 시대에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highlow2913
@highlow2913 2 года назад
현대사회와 그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교수님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시는 부분에서 더욱 신뢰가 가고, 고민이 느껴지기도 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인간을 바라봄에 있어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기독교 신앙의 특성을 순결에 연관시킨 점에서는 탁월함을 느낍니다. 다만 교수님께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하셨덩 부분을 보면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ㅋㅋ 제 부족한 견해로는 죄책에 억눌린 청년들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일은 퍽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도로서의 결혼을 축소하기보다는 (교수님의 견해가 이렇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기독교인이 솔선해 결혼이라는 연합의 책임과 기쁨을 누리고 지켜야한다고 믿기 때문이기도 하며, 독신의 삶을 선택한 그리스도인은 배우자가 없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욕구의 문제, 긴밀한 파트너쉽)을 감수하는 동시에 그리스도만을 향한 책임과 정절이라는 장단이 공존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말하면서도 어렵네요 ㅋㅋㅋ 미래와 현재의 긴장, 죄와 거룩 사이의 미완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대중적 사랑과 그리스도교적 사랑을 이해하고, 패배감을 성숙의 과정으로 바라보고 승화시킬 수 있는지와 같은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많은 생각을 하면서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oychu90
@soychu90 2 года назад
이런 댓글 좋아요
@user-xi8wv8ue4c
@user-xi8wv8ue4c 2 года назад
죄책감이 있다면 잘 못한 것이고 무엇이든 예수님께 구하면 해결해주십니다. 만약 죄를 지었는데 죄책감이 없다면 죄를 인식하고 예수님께 나아가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십니다. 저도 최후 승리를 위해 가는 청년입니다. 음행죄로 인하여 한때는 죄책감이 있었지만 끊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죄를 짖는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더군요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신 교회에서 음행죄를 끊었습니다. 간음한 여자에게 예수님께서 다시는 간음하지 말라고 하신 것 처럼 저도 다시는 간음하지 않고 최후 승리를 위해 가고 있습니다. 저는 죄인이라 앞으로 죄를지을 수 있지만 지금 끊게된 음행죄는 최후 승리까지 가고 있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런 댓글 좋아요 ㅎㅎ
@user-re9op2zu9e
@user-re9op2zu9e Год назад
이미 따였는데 무슨 지금부터라도 지켜?ㅋㅋㅋㅋ 무슨 회개를 해?ㅋㅋㅋ🥶🤨🤮 걍 이제 처녀총각도 아니니 교회안나가도 되니까 재밌게 놀아~ 어차피 못지킨 애들보면 친구들이랑 술도 몇잔씩 먹고, 놀러간다고 교회도 자주빠지고 그러던만 뭘~ㅋㅋ🤭🤔 남친, 여친 생기면 아예 안나오는 애들도 널리고~ㅋㅋ 진짜 착실한 애들은 따로 음료먹고 주말엔 무조건 교회가더라 괜찮다고하는건 헌금받아야 하니까 그러는거야ㅋㅋㅋ 혼전불결들은 이제 걍 편하게 막 살어~~피해주지말고ㅎㅎ
@RepentAll
@RepentA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7:1-5)
@dhjeun
@dhjeun 2 года назад
정확히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상대방을 성적 대상화/도구화 하지 않고 전인격적으로 사랑한다면 결혼이 아닌 corresponding partner 같은 관계 속에서 성관계를 해도 그건 성경이 말하는 '순결'의 개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단순히 육체적 순결뿐만 아니라 영상에서 말한 더 넓은 의미에서의 순결까지도 지켜 나가야 한다는 건가요? 저에게는 후자가 아닌 전자의 의미로 들리거든요. 제가 교수님 말을 그대로 적어볼께요. "요즘 같은 시절에 만약에 둘이서 제도로서의 결혼을 하지 않고 둘이 corresponding partner 즉, 상응하는 돕는 자로서 계속 살아가는 다른 방식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해도...(생략)... 결혼이라는 제도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순결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서 내가 헌신하기로 결단하는 사랑하는 너에게 나의 몸과 마음과 온 진심과 나의 에너지와 모든 것들을 분절적으로가 아니라 아주 온통 통전적으로 주고 있느냐 이 부분을 만약 순결로 해석한다면 저는 이것이 일회적이지도 않구요 누가 빼앗아간 것도 아니고 굉장히 상호적이고 관계적인 거구요 법적으로 죄나 어떤 몇 년 형 이런 부분이 아니라 함께 관계안에서 조정하고 건설해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바로 산상수훈에서 그 부분을 지적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 부분을 아무리 여러번 들어봐도 그런 의미로 들립니다. 만약 그런 의미가 맞다면...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명목으로 결혼 없이 서로 동거하며 성관계를 맺는 것 조차도 합리화 시켜주는 비성경적인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쳔 커플들이 "우린 서로를 분절적으로 사랑하지 않아. 서로를 성적 도구화 삼지도 않아. 우린 서로를 통전적으로, 전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있어. 그러니 우리가 결혼을 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관계 속에서는 성관계를 맺는다고 해도 그건 순결을 잃는 것이 아니야." 라며 성관계를 맺는 것을 합리화시켜 줄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면 같은 논리로 성관계를 가지게 되겠죠. 결국 '진짜 사랑하는 사이라면 성관계를 자유롭게 맺는 것이 뭐가 나쁜 것이냐?'라고 말하는 세상의 관점과 어떤 점에서 구별되어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쳔 청년들이 이런 논리를 가지고 타협하고 합리화하면서 자유로운 성생활을 할 명분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심스럽다고는 하지만 corresponding partner 나 civil union 같은 개념을 요즘 시대에 맞는 결혼의 대안으로 인식하는 것 같은데.... 결혼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제도입니다. 말이 좋아 corresponding partner 이지 그냥 결혼은 하기 싫은데 동거는 하는거 아닌가요? 결혼해서 서로 법적인 책임지기는 싫고 혹시 이혼하게 되면 여러가지 뒷감당 하기도 싫으니 그냥 서로 원할 때까지만 사랑하면서 같이 살자는거 아닌가요? 이게 성경이 말하는 결혼/가정의 개념과 맞다고 생각하나요? 잘잘법 제작진은 이런 생각에 동의하기 때문에 그대로 내보낸건지...? 어떻게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말씀에서 이런 결론이 나올 수 있는지 참... 저는 오히려 요즘과 같이 결혼을 등한시하는 시대에는 성경이 말하는 거룩한 삶의 가치, 결혼과 가정의 가치를 세상에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소명감을 청년들에게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녀 사이의 성이 얼마나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건강한 결혼과 가정을 통해 이 소돔과 고모라같은 세상에 보여줄 시대적 소명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오늘날의 크리스쳔 청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명하는 과정 중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결론은 좀 쉽고 분명하게 제시해주면 안되나요? 전인격적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면 육체적 순결을 안지켜도 된다는 말인가요? 결혼은 원하지 않지만 서로 상응하며 돕는 관계로써 성관계를 맺고 싶다고 하는 크리스쳔 청년이 있다면 그건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반대로 육체적 순결 뿐만 아니라 교수님이 정의한 더 넓고 깊은 의미의 순결까지도 더욱 힘써 지켜야 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진정 사랑하는 사이면 성관계를 가져도 되긴 하지만 나중에 상처로 남을 수 있으니 신중하라는 말인가요? 성적 대상화, 분절적, 통전적, 상응하는 돕는 자, 순결은 관계 안에서 조정하고 건설해가는 것이다 등...추상적이고 관념적이고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여 한참을 설명을 했는데 결론 역시 애매하고 두리뭉실할 뿐입니다. 잘잘법 다른 영상들을 보면서 비슷한 느낌을 여러번 받습니다.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года назад
말씀에는 흑백논리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님은 결론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는 건 죄입니다' 가 나왔어야 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원래 말씀은 줄타기 처럼 아슬아슬, 흔들흔들 중심을 잡는 거라고 생각해요. 하루 3시간 기도하면 신앙인이야! 같은 흑백논리가 아닌, 마음의 중심이 중요한 것처럼요. 이 영상에선 혼전순결 지켜야 된다, 지키지 않아도 된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으로 범하는 죄까지 지키는 순결을 생각하자, 또한 사람을 상품이 아닌 전인격적으로 바라보자 를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jmyung8941
@jmyung8941 2 года назад
육체적 순결을 지키기 위해 머리속으로 수없이 여자를 혹은 남자를 성적 대상으로 보고 음욕을 품었다면 이것이 순결을 지킨걸까요??나는 깨끗한 사람인가요?? 혼전 순결만 무슨 큰 죄이고 다른 죄는 별 심각한게 아니다 하고 생각하는 것도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살인, 도둑질, 이런건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 확률이 낮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죠.. 그러나 마음속으로 저지른 살인, 미워 하는거 다 같은 죄입니다.. 혼전순결은 50점 짜리 죄이고 거짓말은 10점 짜리 죄인가요??
@dhjeun
@dhjeun 2 года назад
@@seoyoungchoi5989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모든 말씀을 흑백논리로 보면 안되겠지만 말씀 안에는 타협하지 말아야 할 선들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 타협할 수 없는 선 위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는거라면 자칫하다간 넘지 말아야 할 것들과 타협하는 양다리 신앙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교수님의 생각이 바로 딱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결론이든 아니든 육체적 순결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을 좀 더 분명하게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저는 교수님의 생각이 성경이 말하는 성 가치관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 의견을 남긴거구요. 크리스쳔 청년들이 이런 논리를 가지고 타협하고 합리화하면서 자유로운 성생활을 할 명분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해요. 청년들에게는 마음으로 행하는 죄보다 실제적으로 행한 성관계가 어떠한 의미에서든 훨씬 더 큰 영향과 흔적을 남깁니다.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혼전 순결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순결을 지키고 전인격적으로 사람을 바라보자’ 라고만 말하는 것은…좋은 답변이 아니라는 생각은 여전히 드네요. 타협하지 않는 분명한 선을 제시해주되 연약하여 넘어진 청년들에게는 주님의 용서와 은혜를 전하며 죄책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dhjeun
@dhjeun 2 года назад
@@jmyung8941 네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압니다. 저도 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마음으로 짓는 간음도 당연히 큰 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런 죄에서 완전히 의로울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혼전순결은 50점, 거짓말은 10점짜리 죄로 보자는 것도 아닙니다. 혼전순결만 큰 죄이고 다른 죄는 별로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죄가 우리 삶에 다른 정도의 영향력과 열매를 남긴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또한 똑같은 죄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마음 속으로만 짓는 것과 행위로 옮기는 것의 결과 또한 다르지 않을까요? 유부남이 아내가 아닌 다른 이성을 보며 계속 음욕을 품고 생각하는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그 이성과 불륜의 행위를 하는 것의 열매는 같을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을 마음으로 미워하는 것과, 실제로 그 사람에게 가서 분노를 드러내며 폭력을 행사하는 것의 결과는 다를 것입니다. 어떤 대상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음욕을 계속 품고 있는 것도 죄이지만, 그 음욕을 실제로 행위로 옮기는 것은 더 큰 열매와 영향력을 남깁니다. 거짓말이든 살인이든 모두 다 하나님 앞에서는 죄이지만 거짓말을 한 번 하는 것과 살인을 한 번 하는 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은 같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한 그리스도인에게 혼전 성관계라는 행위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생각을 댓글로 남긴 것입니다. 고전 6:18에서도 음행을 피하라고 권면하면서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음행이란 마음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행위로 옮긴 음행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행이라는 행위는 다른 곳이 아닌 자기 몸에 그 열매와 영향력을 남기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여서 음행을 피하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좋은 의견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jmyung8941
@jmyung8941 2 года назад
@@dhjeun 댓글로 달아주신 말씀 다 동의 합니다! 네, 맞습니다! 청년들이 그리고 모든 세대가 이런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제가 바라기는 모든 사람들이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살아가되 혹 넘어졌다해도 죄책감 으로 삶이 짓눌러지지 않기를 그리고 나는 육체적 순결을 지켰으니 다른 사람보다 더 고귀한 사람이다 교만한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후자의 삶과 전자의 삶을 다 겪었다고 할수있습니다..
@bluegreen7323
@bluegreen7323 2 года назад
순결이 행위에만 있지 않다고 확장하신 것은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의도, 의중이 중요하죠. 그런데 이것도 맞고, 행위도 지키려고 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죄라는 인식과 이것을 했을 때 주님이 어떻게 보실까 같은 하나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는 양심이 살아있는 것과 그냥 행위를 지키려고하는것은 율법이야~라고 생각하는 건 전혀 다른 말 같습니다.
@user-em4xh8qi9w
@user-em4xh8qi9w 2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청년들이 이영상을 보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해요. 어렵게 어렵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 진리는 단순합니다 이 긴 영상을 끝까지 다 봐야지만 납득하시는 분들을 위한 전용영상인데 끝까지 안볼 것 같아요.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2 года назад
성경이 말하는 바를 정확히 꿰뚫고 계시는군요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2 года назад
불륜sex 는 모든 질병의 근원지. 모든 죄악의 발원지. 최악의 아동학대 행위..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2 года назад
속궁합.이란 우상숭배가 만연하는 시대에...
@user-re9op2zu9e
@user-re9op2zu9e Год назад
이미 따였는데 무슨 지금부터라도 지켜?ㅋㅋㅋㅋ 무슨 회개를 해?ㅋㅋㅋ🥶🤨🤮 걍 이제 처녀총각도 아니니 교회안나가도 되니까 재밌게 놀아~ 어차피 못지킨 애들보면 친구들이랑 술도 몇잔씩 먹고, 놀러간다고 교회도 자주빠지고 그러던만 뭘~ㅋㅋ🤭🤔 남친, 여친 생기면 아예 안나오는 애들도 널리고~ㅋㅋ 진짜 착실한 애들은 따로 음료먹고 주말엔 무조건 교회가더라 괜찮다고하는건 헌금받아야 하니까 그러는거야ㅋㅋㅋ 혼전불결들은 이제 걍 편하게 막 살어~~피해주지말고ㅎㅎ
@joylee8871
@joylee8871 2 года назад
ㅠ 상처받을까봐 진심으로 다가가는게 힘들었는데 전인격적으로 바라보고 다가가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wx4yr1zg2u
@user-wx4yr1zg2u 2 года назад
전인격적이라는게 뭔데요? 셋수 허용하는 면죄부 아닌가싶은데? 이 백소영 강연자는 동일한 면죄부로 동성애도 허용한답니다
@truth2316
@truth2316 Год назад
유투브에 신학펀치 '백소영 잘잘법 동성애'검색하시면 동성애도 죄가 아니라고 합니다 전인격적으로 보면서요
@yeomgmini
@yeomgmini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영상을보고서 기존에 혼전순결을 강조만하는것보다, 오히려 순결의 가치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더 거룩한 책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결혼 전후로 국한될 것이 아니라, 전은 물론이고 결혼 후에도 여전히 전인격적인 순결을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user-re9op2zu9e
@user-re9op2zu9e Год назад
이미 따였는데 무슨 지금부터라도 지켜?ㅋㅋㅋㅋ 무슨 회개를 해?ㅋㅋㅋ🥶🤨🤮 걍 이제 처녀총각도 아니니 교회안나가도 되니까 재밌게 놀아~ 어차피 못지킨 애들보면 친구들이랑 술도 몇잔씩 먹고, 놀러간다고 교회도 자주빠지고 그러던만 뭘~ㅋㅋ🤭🤔 남친, 여친 생기면 아예 안나오는 애들도 널리고~ㅋㅋ 진짜 착실한 애들은 따로 음료먹고 주말엔 무조건 교회가더라 괜찮다고하는건 헌금받아야 하니까 그러는거야ㅋㅋㅋ 혼전불결들은 이제 걍 편하게 막 살어~~피해주지말고ㅎㅎ
@abelko3878
@abelko3878 Год назад
@@user-re9op2zu9e 아니 너 문제있냐 댓글마다 이상한 소리하고 다니네
@tara3353
@tara3353 Год назад
@@abelko3878 기독교가 싫은데도 이렇게 매 영상 다 댓들달고 있는거보면 그 관심에 곧 선교사로 파송될 은혜가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Seung_won37
@Seung_won37 Год назад
@@user-re9op2zu9e 벌 받는다
@RepentAll
@RepentA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고전7:8-9)
@hardgame761
@hardgame761 2 года назад
시대가변했으니 혼전순결 안지켜도 된다는 식으로 지 편한대로 교리를 왜곡한다는 것 자체가 인간이 왜 죄악을 가진 존재인지 엿볼 수 있음. 정신적 순결같은 모호한말로 말돌리지말고. 평생을 약속하지도 않은사람과 쾌락만을 위해 순결을 더럽혔다라는게 결코 옳은일이 아니라는걸 자각들 하길 바람. 이를 어겼다면 반성하고 기도하세요. 합리화하지들 말고.
@camomiletea-bag5442
@camomiletea-bag5442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너무너무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 오늘 영상이 참 반갑습니다!!
@user-xu1ce1ws4l
@user-xu1ce1ws4l 2 года назад
무조건 혼전순결만 반복하고 있는 교회, 성에대해 입을다물고 있는 교회. 그러는 사이 그 안의 청년들은 온갖 성적 문제로 방황하고 고통 받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이 문제를 언급하셨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합니다. 성적 가르침 , 논의 자체가 별로 없으니까요. 이런 민감한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시각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100프로 공감합니다
@user-re9op2zu9e
@user-re9op2zu9e Год назад
이미 따였는데 무슨 지금부터라도 지켜?ㅋㅋㅋㅋ 무슨 회개를 해?ㅋㅋㅋ🥶🤨🤮 걍 이제 처녀총각도 아니니 교회안나가도 되니까 재밌게 놀아~ 어차피 못지킨 애들보면 친구들이랑 술도 몇잔씩 먹고, 놀러간다고 교회도 자주빠지고 그러던만 뭘~ㅋㅋ🤭🤔 남친, 여친 생기면 아예 안나오는 애들도 널리고~ㅋㅋ 진짜 착실한 애들은 따로 음료먹고 주말엔 무조건 교회가더라 괜찮다고하는건 헌금받아야 하니까 그러는거야ㅋㅋㅋ 혼전불결들은 이제 걍 편하게 막 살어~~피해주지말고ㅎㅎ
@user-mw5qh1lt6x
@user-mw5qh1lt6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re9op2zu9e그건 당신의 우주에 있는 사람들이자 당신의 경험일 뿐이구요^^
@failnode3838
@failnode383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re9op2zu9e주님이 순결 안지킨 애들 교회 나오지 말라 할까?
@k772lkbh
@k772lkb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re9op2zu9e어느정도 동의하긴 함. 순결 못지킨 애들은 지키고있는 사람한테 피해나 주지말았으면
@user-eq1ft7nm4u
@user-eq1ft7nm4u 2 года наза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잘 이해시켜 주셨습니다. 순결에 대해서 넓게 보는 것과 통전적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 새기고 또 새길 관점이네요. 우리의 양심은 자유로우나 스스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2 года наза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댓글들 보니 모두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ㅠㅠ
@user-tl9dr3oq2m
@user-tl9dr3oq2m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말씀들으면 마음이 따스해진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터놓지못할 고민들을 털어놓을수 있을것같아요😊 교수님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user-re9op2zu9e
@user-re9op2zu9e Год назад
이미 따였는데 무슨 지금부터라도 지켜?ㅋㅋㅋㅋ 무슨 회개를 해?ㅋㅋㅋ🥶🤨🤮 걍 이제 처녀총각도 아니니 교회안나가도 되니까 재밌게 놀아~ 어차피 못지킨 애들보면 친구들이랑 술도 몇잔씩 먹고, 놀러간다고 교회도 자주빠지고 그러던만 뭘~ㅋㅋ🤭🤔 남친, 여친 생기면 아예 안나오는 애들도 널리고~ㅋㅋ 진짜 착실한 애들은 따로 음료먹고 주말엔 무조건 교회가더라 괜찮다고하는건 헌금받아야 하니까 그러는거야ㅋㅋㅋ 혼전불결들은 이제 걍 편하게 막 살어~~피해주지말고ㅎㅎ
@user-um1zb2oz2q
@user-um1zb2oz2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겉만 깨끗한척이아닌 마음을 순결하게 지키는것 사랑해야할 사람에게 섬김의 시작일것입니다
@Ahnji-tg3ei
@Ahnji-tg3ei 2 года назад
"성경은 혼전,혼후 상관없이 순결한 삶을 요구한다. 그런데 지금 결혼하지않는 사회분위기 속에 나이든 미혼크리스천들에게 이것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 교수님, 성경을 시대부합적인 메시지로 전하시려니 왠지 사유의 늪에 빠지신듯 합니다. 이 시대에 살고있으나 진리는 그냥 진리 그대로 전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상대를 성적대상화시키지말고 전인격적으로 보면서 온전히 사랑하라고 하셨는데요. 전인격적이라는 말에는 육체적인 것도 포함된다고도 하셨고요. '전인격적으로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결혼여부보다 중요한 포인트이고, 순결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다...' 로 요약되는거 같은데요. 말은 참 듣기좋고 그럴듯합니다. 그런데 교수님의 메시지는 다음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혼은 배제시켰으나 나는 그를 성적대상으로만 보지는 않아. 그의 직업과 가치관과 생활까지 모두 나는 이해하고 사랑해. 여러 형편상 결혼은 하지못하고 연인으로서 사랑하기에 성관계도 하지. 어쨌든 나는 그를 전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있으니 순결한 사랑이라고 생각해.' 라고 느낀다면 그것이 전인격적인 사랑이라는 건가요? 나이 찬 미혼크리스찬으로서 결혼은 미루고 성관계는 갖는 관계에서 말입니다. 그것을 전인격적인 사랑이라 부를 수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사회적, 법적 책임을 포함하는 결혼, 하나님과 만인앞에서의 언약의 결혼이 가장 정중하며 전인격적으로 상대를 높여주는 선제적 과정이며 성경적 통로라고 여겨집니다. 전인격적으로 사랑한다면 형편을 극복하여 사랑해야합니다. 첫번째 부부인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과 만물 앞에서 한 몸이 될지어다의 언약적 성혼선포 후에 성관계를 포함한 온전한 부부의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교수님, 이 시대랑 다른 태초의 부부 이야기라서 달리 해석해야한다고 말씀하시려나요? 성적관계를 포함한 삶의 동반자로 살아가기에 앞서 하나님과 만인앞에 결혼이란걸 하는 것이 상대를 성적대상으로만 여기지않고 전인격적 배필로 여기겠다는 선포이지않습니까? 그러니 '혼전순결'에 있어서 결혼을 굳이 강조하지말고 순결만을 풀어내려는 것은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전인격적 사랑을 하자'는 메시지와도 충돌됩니다. 결혼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 직면하기 싫고, 회피하고 싶은 이 시대 크리스천의 입맛에 맞게 하려고 우아한 언어로 분명치않게 말씀하신다고 느껴집니다. 교수님, 제 생각에 전인격적 사랑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가장 진지하고 엄숙한 자세로 상대를 정중히 배우자로 받아들이는 과정인, 결혼후에 성관계를 하겠다고 결심할 것입니다. 나이가 몇이든, 사회분위기가 어떻든 그리스도인은 혼전순결을 지키려 부단히 노력해야한다고 분명하게 진리를 선포해주시를 바랍니다. 결혼을 통해 가정을 세우고 세워진 각 가정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선포해주시기 바랍니다. 혼전, 혼후/ 육체로나 영적으로나 순결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 말입니다.
@yeon4755
@yeon4755 2 года назад
같은 생각입니다. 영상을 보고 나서 복잡한 심경이었는데 이 글에 전부 담겨있네요.. 감사합니다
@speareshake7844
@speareshake7844 2 года назад
원래 미혹은 감미로운 배경음악과 함께 애매모호 두리뭉실한 언어로 포장되어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죠. "Be ye holy; for I am holy." 결혼의 테두리 밖에서의 성관계도 거룩한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전인격론"이 아닌지 걱정이되네요...
@user-id7ds8gi2c
@user-id7ds8gi2c 2 года назад
진리는 단순하고 타협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교수님이 요즘 젊은이들의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해서 얘기하니까 이리저리 두루뭉술 메시지가 분명하지 않게 들리는겁니다. 그래도 교회라면 제대로된 메세지를 전해주는게 올바른 역할입니다. 교수님 자신의 말을 듣는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다시 한번 고민해보시면 좋겠네요.
@speareshake7844
@speareshake7844 2 года назад
@@user-id7ds8gi2c 동성애가 죄냐고 물었을때 "네"라고 간단 명료하게 대답할 수 없는 분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시네요...
@user-id7ds8gi2c
@user-id7ds8gi2c 2 года назад
@@speareshake7844 다른 영상 찾아보니 이 교수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요. 굉장히 심리학적이고 세속적인 시각으로 성경을 해석하더군요. 그걸보고 이 영상을 보니 왜이렇게 불분명하게 말하고 빙빙 둘러서 말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user-kl1ho1dq6u
@user-kl1ho1dq6u 2 года назад
훌륭한 신앙의 선배님! 혼란의 시대를 사는 오늘날에 하나님앞에 무엇을 핵심으로 바라보아야하는지 알려주시는 너무나 귀중한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dia-rs8qn
@dia-rs8qn 2 года назад
시청전입니다.. 교수님 응원합니다!
@seong_eun93
@seong_eun93 2 года назад
시대적 맥락안에서의 순결을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sokheejung
@sokheejung 2 года назад
"문제의 핵심은 육체적 간음이 아니며, 연애를 할 때 상대를 성적 도구가 아닌 전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이다. 나아가 그리스도인의 만남은 교회이므로, 서로를 세워주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인간은 실수를 할 수도 죄를 범할 수도 있으나, 값싼 회개를 빙자하여 밥 먹듯이 실수나 죄를 범하는 것은 위선자의 삶이지 결코 그리스도인의 삶은 아니다." 라고 정리가 됩니다.
@jaljalroad
@jaljalroad 2 года назад
정리가 최고네요🤗❤️
@sokheejung
@sokheejung 2 года назад
@@jaljalroad ^^
@user-px4em8xl9d
@user-px4em8xl9d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볼땐 전 무신론자지만 하나님이 혼전 순결 지키라는 이유가 범죄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실려고 하는 의도도 계시는거 같고 의지하고 그리고 혼전 순결을 다른 말로 하시면 그 전에 성 행위를 해버리면 동성애자던 아니던 다른 사람의 반 목숨 같은걸 뺏어 버리는거 니깐 혼전 순결후에 성교를 하라는 의도를 가지고 혼전 순결을 지키라고 하신듯 근데 혼인 순결 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럼 아기를 낳지 말라는 소리 잖아 그건 아닌듯;;
@sokheejung
@sokheejung 2 года назад
@@user-px4em8xl9d 혼인 순결은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성행위를 하지 말자는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user-ds1sw7vo7h
@user-ds1sw7vo7h 2 года назад
이미 지키지 못한 크리스찬들이 많기에 우회하여 돌려 말하신 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세대에게 확실한 메세지를 주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순결을 지키지 못한 분들은 회개하고 옛사람을 버리십시오. 개가 토한 것을 주워 먹듯 변화가 없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행한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성경은 성과 음란죄에 대하여 결코 관대하지 않습니다. 음란죄는 내 몸 안에 짓는 죄이며, 상대방과 합해지는 것으로서, 혼외 성관계는 평생을 옭아매는 저주입니다.
@user-lj1xu7pl7r
@user-lj1xu7pl7r 2 года назад
아멘
@hnnsr3365
@hnnsr3365 2 года назад
그들에게 위로를 주는말이아니라 성경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이라고 느꼈어요. 주님 말씀에 여자를 보고 음욕을품는자마다 간음하는 자다, 라는 구절이 아주 명확히 보여주고있습니다. 간음 에 대해 예수님의 정의를 따르고 이를 반드시 지키고 못지킨자는 회개하며 다시는 죄를 범하지않도록 주안에서 살아야합니다. 예수님의 이강력한 말씀을 이영상이 전하고있는것같습니다. 누구도(심지어 성관계를 하지않았거나 기혼자라고 하더라도) 이 죄에서 자유로울 순 없겠죠.
@user-nc5yc9es6j
@user-nc5yc9es6j 4 месяца назад
구약에 돼지고기도 먹지 말라 했으니 안 먹을 거지?
@user-nc5yc9es6j
@user-nc5yc9es6j 4 месяца назад
구약에 돼지고기도 먹지 말라 했으니 안 먹을 거지?
@user-uy4nt2xu7f
@user-uy4nt2xu7f 2 года назад
만약 혼전순결을 지킬 수 있다면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여러모로 유익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을 순결하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순결은 행위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주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깨끗해졌다는 것을 믿으신다면, 당신은 그것이 '순결의 시작'이라는 사실도 꼭 아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주님의 그 사랑을 닮아서, 주님이 우리를 사랑해주신 것처럼,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서로 순결하게 사랑하는 그런 연인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felizzz__
@felizzz__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모든 문장에 깊은 울림이 있네요.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года назад
가장 제 마음과 맞는 댓글이네요! 순결은 행위에 있지 않죠. 혼전순결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jmyung8941
@jmyung8941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한줄 요약입니다!! 바로 이것입이다!!
@mustandard
@mustandard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현답이십니다
@user-el4qf2wm4w
@user-el4qf2wm4w 2 года назад
@@seoyoungchoi5989 인간의 생각과 하느님의 생각은 천지 차이라는것만 잊지 마세요. 영생을 희망하는 자들은 생명 나무가 있는 천국으로 들어갈수있는 상을 주실분 여호와와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순종하는겁니다. 즉 하라고 하는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경고하신것은 안하면 되는겁니다.
@user-nb6ud1mf7h
@user-nb6ud1mf7h 2 года назад
예수님께서 구약의 율법들을... 아니 유대인들이 구약의 율법을 해석하고 지키는 방식을 너무나도 멋지게 깨부수시는 것들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기독교인들 모두 사람을 대할 때, 나의 욕망을 위한 대상, 혹은 도구로 여기지 말고 누구를 대하든지 나의 목적으로 여기고 전심으로 대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듯이 ㅠㅠ
@hjtzz50
@hjtzz50 2 года назад
어려운 주제이네요. 만약에 결혼할 상황이 어려워 50대가 되도록 결혼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과연 한번도 그런 관계를 하지 않고 버텨낼 수 있을까? 생각할 때 자신이 없습니다. 바울은 이부분에 대해서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절제할 수 없음에도 결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를 생각해볼 때 쉽게 뭐라고 입을 열기가 힘들 것 같아요. 이 시대를 향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crys2180
@crys2180 2 года назад
좀 더 듣고 싶은 주제 였는데 먼가 빨리 끝나서 아쉽네요 ㅠㅠㅠ 한시간 짜리라도 다 들을 수 있으니 교수님 더 자주 나와주세요
@truth2316
@truth2316 2 года назад
더 자주 보고싶으시면 유투브에 신학펀치 백소영 교수 검색하시면 동성애는.죄가 아니다 라고 분명히 주장하는 영상으로 길고 자세히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user-ui8xd8dd9o
@user-ui8xd8dd9o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sawyertom2088
@sawyertom2088 2 года назад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hyalines
@hyalines 2 года назад
성관계라는 것은 단순한 남녀의 육체적 결합이 아니라 영적인 행위, 영혼을 묶을 수 있는 행위이기에 결혼이라는 헌신이 전제된 관계에서 허용한 것이란 내용을 신앙서적에서 본 적이 있는데요. 존 파이퍼 목사님의 책에서였나 단순한 신체적 폭력으로 학대를 당한 사람 vs 성폭행을 당한 사람에게 남겨지는 상처의 영향력과 지속력을 비교하는 내용이었는데 단순하게 맞은 이보다 성폭행 피해자들은 왜 수년이 지나도 영혼 깊은 곳의 수치심과 정신적 파괴력을 떨쳐내지 못하는가, 이는 성적인 행위 자체가 사람의 영의 깊은 곳을 건드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라는 설명이 있었어요. 그리고 여성의 경우 상대의 스킨십을 허락하는 수위만큼 정신/정서/감정적인 부분에 영향력을 받는 깊이가 달라진다는 것, 따라서 성관계 후 이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케이스 간에 느껴지는 상처의 차이가 매우 크다는 사실은 일반 대중 연애서적에도 많이 다뤄지는 것 같습니다.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2 года назад
파이퍼 목사님 책은 이만 버리실때가 되었습니다
@hyalines
@hyalines 2 года назад
@@user-rg2cj3xd1e 무슨 근거에서일까요?
@Widhjsjswid
@Widhjsjswid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목사들, 신학 교수들은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고 마음 편안해 하는 말을 하는데 집중하시는거 같아요.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식해서 진리인건 분명하게 말씀하셔야죠.. 예수님이 그러셨듯이요. 혼전순결은 지키는게 맞고, 혹시 그러지 못했더라도 진심으로 뉘우치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제대로 하면 되는거같아요.
@user-it4cl8go5s
@user-it4cl8go5s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잘잘법 빛과는 먼거같어요.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2 года назад
예수님도 제자들 이해하라고 신경써서 말씀해주시는데 니는 뭔데 주제넘게 하나님만 의식하라느니 교만한 소릴 하고 자빠졌어? 니맘에 안드는걸 가지고 어딜 교만하게 하나님을 언급하면서 남을 정죄해?
@user-ov1br7zy9i
@user-ov1br7zy9i 2 года назад
말씀하신 시민 연대(?) 그러니까 civil union 이라는 말의 뜻을 찾아보니까 동성애를 합법화 하는 과정으로 나오는데 제가 오해를 하는것인지, 잘못 찾은것인지 궁금합니다. 저 단어의 정의를 어디가면 찾을수 있을지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KDanbi-bd4wc
@KDanbi-bd4wc 2 года назад
이분 페미교수입니다 분별하셔야해요
@user-ov1br7zy9i
@user-ov1br7zy9i 2 года назад
@@KDanbi-bd4wc 근거가 될수있는 자료나 출처같은걸 같이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ason061971
@jason061971 2 года назад
제 생각에 예수님의 말씀은 혼전순결에 중점이 있는 것 아니고 모든 사람이 결국 죄인이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건강한 사람들 중에서 음욕을 품지 않아본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결국,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지요. 물론 우리는 혼전순결을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육체적인 혼전순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순결이라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user-mt1sn4hk2h
@user-mt1sn4hk2h 2 года назад
이성을 바라봤을 때 이쁘다 잘생겼다라는 느낌은 과연 인격적으로 본 결과일까 아님 성적으로 바라본 결과일까???
@user-rf6nj2ue8z
@user-rf6nj2ue8z 2 года назад
전여자친구과 순결을 맹새하고 깨졌을때. 그때 전 너무나큰 죄책감에 시달렸지만. 한편으론 내 가장 약한 모습까지 받아들여준다는 맘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죄책감은 벗어날수 없엇고. 죄책감과 즐거움 사이에서 전 언제나 번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여자친구는 어느날 잘못된 선택을 하고, 다른남자와 같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혼전순결을 지키려고 했던게 후회됬습니다. 차라리 좀더 사랑할걸... 그리고 내 능력이 부족했을까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하게됬습니다. 그이후 혼전순결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도저히 저는 더이상 혼전순결을 지킬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쾌락때문이 아니라... 버려지는게 두려웠습니다. 결혼 후에 나에대해 실망하는게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고 찾아볼수록 순결에 대한 메시지는 확실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지금도 지킬 자신이 없습니다. 트라우마를 말씀으로 이겨내라고들 말을 많이 하지만... 너무 이상적인 말로만 들리더군요. 그런와중에 조금이나마 제 맘에 힘이되는말씀을 들은거 같습니다. 앞으론 행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서로를 보는 시선과 마음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lz7nk8zd7s
@user-lz7nk8zd7s 2 года назад
교회 내에서 이런 강의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truth2316
@truth2316 2 года назад
동성애도 죄가 아닙니라고 강의하시는 영상은 유투브에서 신학펀치 백소영 검색하시면 바로 보시겠습니다
@user-lr7ne5ll9t
@user-lr7ne5ll9t 2 года назад
@@truth2316 죄 맞아요
@truth2316
@truth2316 2 года назад
@@user-lr7ne5ll9t 글쎄요 그건 백소영 교수님께 하셔야 될 말 같네요 제 댓글을 다시 잘 읽어보시고 이해를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하죠? 혼전순결도, 동성애도 죄인데 이런 잘잘법 영상을 더 보고싶다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유투브에 신학펀치.동성애 백소영 교수 치시면 혼전순결뿐아니라 동성애까지.죄가 아니라하는 백소영교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영상에 나오는 인물과 동일 인물입니다
@user-lr7ne5ll9t
@user-lr7ne5ll9t 2 года назад
@@truth2316 아 네 섣부른 판단이었네요 죄송합니다
@유튜브하나교회
@유튜브하나교회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기성 교회의 시각이 좀 더 열렸으면 좋겠네요
@Snufkin-nr4nq
@Snufkin-nr4n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타인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바라보지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leeahrim2374
@leeahrim2374 2 года назад
결혼 후 부부끼리 열심히 서로를 탐하는 것은 아름다운 걸까? 라는 물음이 있었는데 ..그부분에 대한 답을 어렴풋이알게 된 것 같아요
@youngwoona8010
@youngwoona8010 2 года назад
탐한다는 의미에는 남의 것이라는 뜻이 전제 합니다 부부는 서로가 서로를 이미 소유한 관계인데 탐한다는게 맞는 표현일까요? 부부간에도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닌 자기만의 쾌락을 위해서 건강하지 않는 관계를 가질 수 있으나 부부끼리 서로를 탐한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TV-ph2dr
@TV-ph2dr 2 года назад
전 중증장애를 가진 남성입니다. 중증장애 를 떠나서 남성이다보니 정말 힘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도 자주 보게되고 보고 난후면 너무 죄책감이 들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user-pe5gu6ks2y
@user-pe5gu6ks2y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교인들도 지키는 사람 거의 없고 합리화 하더군요..저는 사람은 어렵고 힘든걸 참고 해낼때 그 그릇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Kyhzone
@Kyhzone 2 года назад
다시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shk0126
@shk0126 Год назад
이런분 볼 때마다 모태 신앙 용기내 버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은 가변성있고 주관적인 마음이고, 행동은 실체가 있는 결과물이잖아요. 마음으론 순결하다고 생각하지만, 행동은 섹스를 하면, 순결한건가요? 마음으론 순결했으니까 괜찮은건가요? 마음으로야 뭐든 못하겠지만, 행동은 철저히 자신의 몫입니다. 이러 논리라면, 정욕에 무릎 꿇은 것도 하나님 뜻이 되네요. 잘한 건 내가 잘한거고 불리하면 하나님 앞에 내세우고. 하나님은 마음 속에 두고, 행동은 달리하는 사람들이 당신들이 말하는 지옥에 제일 먼저 갈 사람들 같네요. 그저 하나님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믿는 사람들. 하나님을 이익에 따라 마음대로 규정하고 팔아먹는 사람들. 강간 같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요인으로 순결을 잃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의 의지로 한 섹스는 순결 버린 거 맞습니다. 요즘 다들 자기 입맛대로 사니까, 인기에 영합하여 강의 하셔야 하는 건 이해하지만, 영혼을 다루는 영역에서는 투명한 사람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 그러면 영혼들이 다치니까.요 섹스의 수단으로 안보면 섹스를 해도 되는 듯 하게 말씀하시는데요. 플라토닉한 섹스를 하고 다니면, 순결이 유지되는 건가요? 마음속으론 독립운동을 했지만, 살기 위해 친일을 하면 친일이 아닌건가요? 이러니 몸 따로 마음 따로 자신을 기만하거나 스스로 헷갈리는 기독교인들이 절대다수고, 그들이 결국 사람들을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흉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믿던 말던 본인의 자유지만, 이런 분들 보면 신을 이용한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뭐가 됐던 자신을 기만하는 삶은 끝이 안좋아요. 차라리 세속적인 모습을 하고 세속의 삶을 추구하고 사세요. 최소한 무고한 영혼들을 다치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어이가 없어서 씁니다.
@user-tg6ts3we4p
@user-tg6ts3we4p Год назад
가슴 깊이 통탄스럽게 공감되는 명문입니다.
@dongwha_7644
@dongwha_7644 2 года назад
성욕은 시간이 해결해주는거 같아요 여자친구와 오랜기간 교제하고 이제 30대 후반을 바라보는데 여친과 혼전순결을 두고 약속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둘다 상황이 안되서 결혼은 못하고 이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요 근데 나이를 먹다보니 좋은 점은 성욕이 없어져요 아직 여친에게는 말 안했지만ㅋㅋㅋ 가장 좋은건 선 넘어에 것을 모르면 참는게 쉬워요 뭐든 이젠 어렸을 적과 다르게 다른것들이 훨씬 재밌고 관심이 갑니다
@user-cv6re5bb6l
@user-cv6re5bb6l 2 года назад
누구와의 혼전 순결일까. 예수님의 신부인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순결한 신부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ManeLod
@ManeLod 4 месяца назад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대답하시는거같아요.
@user-kj1tg3tz7t
@user-kj1tg3tz7t 2 года назад
생명의 근원은 마음에서 나는 것,부분을 마치 전부인양 가치를 둔다면 평생에 영혼의 자유란 없죠.통전적 , 전인격적 사고 ! 모든관계에 꼭 필요합니다. 무시무시한 마태 5장을 예수님 의도대로 이해하면 육신으로는 땅에서 사나 영광은 위엣 것을 누립니다.백교수님 참으로 명쾌하십니다.짝ㅉㅉ 박수
@bmbcathy9542
@bmbcathy9542 2 года наза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자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는데 포스트모더니즘과 육체문화로 규정되는 요즘의 문화가 성경적으로 정당한지에 대한 깨어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xt2xi4yx7m
@user-xt2xi4yx7m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영상 잘받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니의법/세상법) 거룩하게 구별해야 할 것같아요.
@user-jf1ln9ce4j
@user-jf1ln9ce4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앞 부분에서 살짝 언급하시고 넘어가셨지만, 젊은 친구들의 심리가 비단 연예 뿐 아니라 우정과 같은 사귐 속이나 직장이나 어떤 공동체와 같은 바운더리 안에 있을 때 한 개인아나 집단으로부터 인정 받고 소속되고 싶어 하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는데, 그 소속감으로부터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막연한 선들이 한 개인의 상대방이나 집단의 요구에 의해서 와해 되고 풀어져서 끌려가듯이 행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연예를 하는 경우를 보아도, 내가 저 사람을 어느 정도 사랑하고 있고, 저사람도 나를 어느 정도 사랑하고 있을때, 상대방이 성관계를 요구했을 때 정말 내가 저 사람이랑 성관계를 해도 괜찮을까라는 고민과 걱정이 기저에 깔려 있으면서도 저 사람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서, 저사람으로부터 신뢰관계를 더 유지하기 위해서 끌려 가듯이 성관계를 갖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저 교수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내가 상대방을 전인격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상대방도 나를 그렇게 바라봐주는지 아닌 정말 성적 대상으로서 바라봐 주는지는 포착할 수 있는 현명함 같은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onghunlee4438
@donghunlee443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예민한 문제이며 시대와 성경에 대해 많이 기도하신 답변이십니다
@user-pr6dp2fj1o
@user-pr6dp2fj1o 2 года назад
댓글을 쭉 봤는데.. 일부러 빙 둘러 이야기한다기 보다는, 애초에 여러 말이 덧붙여질 수밖에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꼭 명쾌한 답이 옳은 건가요? 명쾌한 답, 명쾌한 진술이 그동안 교회 안에 있는/있던 사람을 정죄하는 데 얼마나 유용했는데요
@younghanb
@younghanb 2 года назад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많은 댓글들이 염려하는 부분은 진리가 선포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명확하게 혼전 성관계에 대해 금지하고 있고,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 라는 것이 영상에서 명확하게 언급이 되지 않아 신앙이 약한 분들은 이 영상을 보고 오해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역할은 "진리와 은혜를 선포"하는 것 인만큼 혼전순결을 강조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죄의 목적이 아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은혜도 선포되는 것이 중요하고요..)
@emilyrose8550
@emilyrose8550 2 года назад
주님께서 혼전관계를 싫어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성관계는 이미 생명의 시작입니다. 둘째, 혼전순결로 인해 생각지도 못했던 생명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셋째, 그럼으로써 우리가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적인 죄를 싫어합니다. 즉 성적인 쾌락에 집착하기 때문보다는 그로 인해 원치 않는 고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준비되지 않은 혼전관계를 싫어하시는 겁니다. 넷째, 즉 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 거룩한 것입니다.
@seongryoo5218
@seongryoo5218 2 года назад
주님이 이런 이유로 싫어하신다는 성경의 근거들이 있나요? 전 못찾겠는데요. 아시면 가르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구체적 근거를 알고 싶어요. 전 자식이 있어서 늘 걱정이거든요.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2 года назад
@@seongryoo5218 그런 근거는 당연히 없습니다. 싫어하셨으면 수가성의 여인에게 다가가지도 않으셨겠죠. 그에비해 저런식으로 율법을 내세우는 바리새인들을 싫어하신 것은 아주 명백합니다
@jaehaklee1984
@jaehaklee1984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동의합니다.
@yeon4755
@yeon4755 2 года назад
순결에 관한 말씀 감사합니다. 율법을 완성하려 오신 예수님께서 눈에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마다 간음하는 자라 하시며 더 높은 차원의 율법을 말씀하셨죠. 이와 같은 예수님의 생애와 그것이 기록된 성경을 통해 결국 우리는 율법아래 모두가 죄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모두 대신 담당하시고 십자가형을 지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하늘에 오르시어 이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주셨죠.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를 수 있기에 그 믿음을 우리에게 주시고 구원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가 절대 모두 지킬 수 없는 그 율법을 지키게 하십니다. 우리의 힘이 아닌 성령님의 권능으로. 그래서 우리는 늘 성령님께 나아가며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욕말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는 능력을 주시기를. 그래서 우리는 구해야 합니다. 혼전성관계를 갖지 않기 위해 정욕을 절제하는 절제력을, 혼전성관계라는 죄를 미워하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기를요. 그리고 주님을 주실 것입니다. 혼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하지 않은 상대와의 관계에 있어서 절제심을, 그리고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결혼이라는 제도, 그리고 그 제도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성관계. 모두 주님께서 창조때부터 세우신 질서이며 우리는 그 안에서 자유할 때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저에겐 이미 지키지 못한 이들을 정죄할 자격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박한 심경으로 글을 쓰는 것은 제가 적은 이것들을 꼭 전해야 한다는 간절함 때문입니다. 죄는 죄입니다. 바로 알고 주님 앞에 나아가며 다시 그러지 않기 원한다는 결단하며 회개하며 전심으로 그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죄가 죄인 것을 깨닫게 하심은 우릴 살리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기 원합니다
@user-hf3zd6ll6s
@user-hf3zd6ll6s 2 года назад
네 지켜야 합니다 너무 성적 도덕이 무너저 버린 시대에 주님 안에서 자신에 성을 깨끗하게 지킨다는것은 신앙인 으로써 꼭 해야 됩니다
@eli8205
@eli8205 2 года назад
혼전순결은 지켜져야 하는게 맞습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user-wl6nm3yn2m
@user-wl6nm3yn2m 2 года назад
진리는 당연히 변하지 않죠. 하지만 방식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하고 있죠. 그렇게 따지면 저희는 음식도 마음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구약에서 정해준 고기와 음식외에는 다 가증한 것이라고 했죠.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2 года назад
돼지고기 드시면서 그런말씀하시는거 아니죠? 사진속에 입은옷 설마 혼방옷 아니시겠죠?
@user-ky1ke1sq1m
@user-ky1ke1sq1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rg2cj3xd1e돼지고기 먹어도되는데...?
@user-lm5yw9cc8l
@user-lm5yw9cc8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5:10) 진리를 말하니 공격을 당하시네요 하지만 그만큼 천국에서 위로를 받으실 것이니 기뻐하는 삶 되셨으면 합니다 엘리님
@Christmas_93
@Christmas_93 Год назад
요즘 교수님 강좌가 들리네요. 내용이 머릿속에 입력되서 감사_
@angelajang1
@angelajang1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나의 육체적 욕구를 인정하고 남의 몸을 탐한다는거 자체가 사탄에게 놀아나는거랑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yjy3759
@yjy3759 2 года назад
근데요 교수님 어렵게 여러 이야기 돌려말씀하시지 마세요 ㅜㅜ 교수님이 완곡하게 여러 말씀 하시고 중심을 이야기해도 부분만 받아들일 사람들도 많을듯 해서요 성경에서는 남녀가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는것이 원칙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그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여러분 모든걸 다 떠나서, 혼전순결 지키는게 유익입니다. 여러 남자와 여자와 잠자리하면 성병률도 높아지고 임신 위험률도 높아지고 낙태율도 높아지겠죠? 가난하다고 결혼 미루지 말고 힘들더라도 결혼을 빨리해서 함께 헤쳐나가세요ᆢ 그리고 여자가 아무리 유혹해도 남자가 굳건히 지키면 지켜지더라구요 형제들이 더욱 거룩했으면 좋겠네요. 누가 혼전순결만 집착하나요 혼후순결도 당연한거구요ㅡ
@user-rg2cj3xd1e
@user-rg2cj3xd1e 2 года назад
풉 ㅋㅋㅋ누가 혼후순결을 당연하다고 하던가요? 구글에 혼전순결 혼후순결 검색만해봐도 결과수가 천지차이인데 어딜 현실파악못하고 순진한소리를 하시나 ㅋㅋ
@yjy3759
@yjy3759 2 года назад
@@user-rg2cj3xd1e 혼후순결 배우자외의 성관계는 당연히 안해야지요ㆍㆍ
@asr9212
@asr9212 2 года назад
결혼전에 성관계를 갖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면죄부를 던져주시는군요. 말씀을 시대와 상황에 따라 알아서 해석하라는 말인지?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을 가볍게하고 즐기는 청년들이 맞게 될 삶의 결과는 알아서, 스스로 책임져야하겠군요.
@user-fv2bb8rq6b
@user-fv2bb8rq6b 2 года назад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했다고 말씀이 변하는것이 아니다 그냥 각자의 믿음의 틀로 바라볼 뿐이다
@user-ts3wn7nj3e
@user-ts3wn7nj3e Год назад
우선 교수님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로 궁금한게 한 가지 있습니다! 저는 아직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신앙인이지만 음란의 유혹에 넘어진 적도 너무나 많습니다 매번 넘어짐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천으로서 혼전순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연애와 결혼이 어려운 이 시기에 경제적문제 및 사회적문제로 인해 저출산 비혼주의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의적 혹은 타의적으로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게 되는 지체들은 어떻게 하나요? 이들도 다 기본 성적욕구가 있을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방안이 궁금합니다...!
@user-ko4mn2ec2c
@user-ko4mn2ec2c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제 혼기에 접어들었는데, 상대방을 전인격적이며 통전적으로 사랑하며 나의 전인격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2 года назад
축복합니다🙏🏻
@minjaethecreator9041
@minjaethecreator9041 2 года назад
모든 이성을 바라볼때에 특히나 나와 연인이 되는 사람을 바라볼 때에, 성적대상으로 파편적으로 바라보지말고 전인격적으로 통전적으로 사랑하자
@kyung6040
@kyung6040 2 года назад
잘 들었습니다...
@user-tl4mm7cy5k
@user-tl4mm7cy5k 2 года назад
보기 전에 일단 저장부터 했습니다. 교회에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었고 대학부되서도 혼.전.순.결이라는 단어는 입밖에 안내시더라구요 저 단어 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부부관계에서만이 축복받는거고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중등부때부터 아니 초등부때부터 전 저 단어를 그래도 애들 머리에 박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키지만 지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교회에서 깊은 얘기가 나와도 저 신념을 얘기하는게 조심스러웠습니다. 오히려 별로 안친하고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한테 얘기하기가 더 쉬운거 같아요 저건.... 그래도 연예인 중에 간혹 지킨다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엄마가 알려줬고 제가 워낙 그런 유혹에 전혀 넘어가지 않는 성향이라 무조건 믿는 남자랑만 연애했어요. 당연히 앞으로 만날 연애상대와도 지킬거고 그렇게 결혼할 겁니다. 유명한 유튜버가 그러더라구요 혼결순결자는 못되더라도 우리는 혼결순결주의는 되어야한다. 그것을 지향해야한다고
@kyungseokko2261
@kyungseokko2261 2 года назад
백소영 교수님, 예전에 권연경 교수님과 동성애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셨던 분으로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성적 자기 결정권을 바르게 사용해서 성관계를 맺었다면 문제 없다는 것인가요? (7:12) 순결의 개념을 확장된 개념으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겠지만, 기존의 혼전순결의 개념 역시도 당연히 소중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히13:4) 조심스럽게 말씀하신다는 표현을 수차례 하시는데, 결혼 제도의 바운더리를 corresponding partner 나 civil union 까지도 포함하는 것으로 확장하자는 생각을 품고 계신 듯 합니다. (13:00-) 이것은 굉장히 위험스러워 보입니다. 결혼 제도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소중한 제도입니다. 상대를 전인으로 바라보며, 전적으로 상대에게 헌신하기를 결단하는 그 마음가짐은 언제나 결혼 제도를 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года назад
이것도 맞는 말이네요. 성관계라는 것이 욕구행위가 아닌 '사랑의 행위'가 될 수 있다면 진정 전인격적인 사랑의 관계가 맺어졌을때 혼인여부과 관계없이 맺어도 될 것만 같은데, 또 결혼이라는 제도가 하나님이 주신 엄한 경계선이라면 혼전성관계를 가지면 안될것 같네요. 성은 사랑의 행위인가요, 욕구 행위인가요? 아님 사람의 양심에 따라 달라지나요? 그렇다면 사랑의 섹스는 혼전이라도 양심에 따라 가능한것인지.. 참 어렵네요.
@kyungseokko2261
@kyungseokko2261 2 года назад
@@seoyoungchoi5989 성경은 인간의 성욕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욕구가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에 머무를 때에만 안전하고 아름답다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7장 - 특히 1-9절 - 을 읽어보세요.) 성경이 남녀간의 혼인을 이처럼 소중하게 다루는 이유는, 그것이 그리스도와 교회된 우리 성도들과의 친밀하고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모형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5:29-32)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года назад
@@kyungseokko2261 이외는 혼전 순결을 주장하기엔 어렵게 느껴지는데 9절이 참 와닿네요. 욕정을 참기 어려우면 결혼하라는.. 성관계는 필히 결혼에만 깊게 연관되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ByungJinKim1
@ByungJinKim1 2 года назад
@@kyungseokko2261 명령이 아니라 충고라고 말하는데요...고린도전서 7장 6절이요.
@kyungseokko2261
@kyungseokko2261 2 года назад
@@ByungJinKim1 고린도전서 7장 6절은 8절에 대한 바울의 말입니다. 38-40절과 함께 보시면 분명해집니다. 바울은 결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자신처럼 홀로 지내는 것이 더 낫다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의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을 받은' (40절) 바울 자신의 생각이라 구분하여 말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은 성도가 결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훌륭한 관점을 제공해 줍니다. 더욱이 바울 자신은 자기생각이라고 축소하여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 서신 전체가 신약성경의 일부가 되게 하셨다는 사실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줄로 압니다.
@user-shortmessage
@user-shortmessag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ee3vn9zy4g
@user-ee3vn9zy4g 2 года назад
댓글 진짜 잘 안다는데 생각보다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혼전순결은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성적인 죄를 다른 죄와는 분명하게 무게를 두고있고 이방신을 섬기는 것을 간음이라고 비유하는 것처럼 성적인 죄는 곧 한분이신 하나님만을 섬기지 못하는, 신앙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구약에서는 거의 살인과 같은 정도의 율법으로 규정되어 있고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케하려 오셨기 때문에 율법의 결과로 사람을 해치게 할 수는 없지만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가 아닌 것이 되며 그 무게가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수님께서 유일하게 이혼을 허락하신 이유는 성적인 죄이며, 의롭다고 성경에 적힌 마리아의 남편 요셉 또한 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 전까지는는 조용히 이혼을 하려고 했어요. 바울은 성적인 죄는 다른 모든 죄들과 달리 하나님의 성전에 짓는 죄라고 분명하게 경고하고 있어요. 유다서에도 분명히 적혀있구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신앙이 없었을때의 죄는 하나님께서 당연히 용서해주시고 회개를 받아주시기에 함부로 상처를 주고 정죄를 해서는 안되지만 회개를 하고도 하나님을 진정 알고도 열매 없이 같은 성적인 죄를 짓고 있다면 믿음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무신론자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지만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과 정말 동행하는 사람은 성적인 죄를 지을 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을 저질렀을때 다윗이 하나님께 함께 동행하고 있었을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확신해요. 하나님은 분명하게 성은 결혼 관계 내에서만 허락된 축복이라고 말하고 있고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한 사도들 중 성적인 죄를 지었다는 걸 성경에서 본적이 있으신가요? 신약에서도 속지말고 착각하지말라고, 성적인 죄는 지옥에 간다고 분명히 적혀있어요.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한다고, 사도들 또한 새사람으로 바껴야한다는 것처럼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가장 사랑할 수 있을때 죄는 힘이 없어져요. 성경은 처음부터 신앙인의 존재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며 천국이 본고향이기에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 거룩하라고 끝까지 말씀해주고 계세요. 소돔과 고모라가 지금의 세상과 많이 다를까요? 저는 비슷했을거라 생각해요. 이 세상을 살아갈때 죄의 유혹을 이기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어요 ㅠㅠ 하지만 혼전순결은 지킬 수 있어요! 심지어 무교인 사람들도 지키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본능이 아닌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하나님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남들이 가지 않는 좁은 길을 묵묵히 걸어야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잘 알고 있어서 지키지 못한 사람들도 정말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분들을 정죄하는게 아니라 사랑으로 감싸주며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키지 못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나도 죄를 지어도 돼라고 합리화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껏 지켜와서 감사하다고, 성경에 나타나있는 하나님의 계획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임을 믿음으로 굳게 믿고 혼전순결을 지켜나갔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미래의 배우자를 위해서 지켜가고 있어요. 신앙을 제외하고 말하더라도 평생 한사람과 성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 정말 멋지고 아름답지 않나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함께하심이 있다면 예수님과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그랬듯 죄가 우리를 다스리지 못한다는 것을 저는 믿어요. 부부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시작하기를, 혼전순결을 지킨 성경의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처럼 지금도 곳곳에서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고 있는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이 신앙을 잃지 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heeyakim5585
@heeyakim5585 Год назад
저랑 매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 그리고 죄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 아래에서 죄짓지 않고 온전하게 살 수 있다는 메세지도 힘이 됩니다! 저도 굳센 믿음과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을 충분히 누리며 죄에서 자유하고 좋은 사람이 있으면 교제를 시작하고 싶어요. 하지만 이성교제 가운데에서 성적 끌림은 저의 마음과 관계없이 커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제하는 것도 이런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ㅠ ㅠ 이런 경우에는 이성을 만나지 않고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user-ee3vn9zy4g
@user-ee3vn9zy4g Год назад
@@heeyakim5585 예전에 썼던 건데 알림이 오는줄 몰랐네요,, 저는 다른 말보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시는 것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가장 큰 계명이 구약이든 신약이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잖아요??? 창세기 1장의 하나님께서 지으신, 정말 나의 몸 같이 소중하게 여기는 부부관계는 결국 하나님께서 맺어주셨어요.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들이 가장 행복하게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고 저는 믿어요. 모든 답은 결국 스스로 내려야하니까 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 연인보다 하나님을 1순위로 가장 사랑하는 것에 집중하면 결정하시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부족하고 계속 성장해나가는 중인데 나의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user-ee3vn9zy4g
@user-ee3vn9zy4g Год назад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최근에 이 성경구절을 보고 정말 큰 마음의 감동이 왔어요. 저는 제 자신의 믿음만 지키면 되지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그것은 기본이고 나의 삶 자체가 주변 사람이나 믿음의 후배님들께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마음 깊이 와닿았어요. 저는 구약의 요셉과 욥을 가장 존경하는데 되돌아보니 이 두 믿음의 선배님께서 저의 신앙을 이끌어주신 것 같아요. 아직 저도 아무것도 아닌 그저 한 성도일 뿐이라서 조언이 조심스러워요... 하지만 제가 지금껏 해왔던 고민들의 과정들은 그 당시는 힘들었지만 결국 저의 믿음을 강하게 지켜줬어요. @heeya Kim 님께서 지금 하시는 고민들도 결국 믿음을 더 강하게 만들어줄거라 믿어요!!!!!!
@heeyakim5585
@heeyakim5585 Год назад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주권을 믿고 순간의 감정으로 선택하는 일은 없도록 계속 기도해야겠네요 :) 시야가 좁은 요즘을 살고 있던 저에게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행복한 밤되세요 😊
@truelightedu
@truelightedu Год назад
아멘입니다.
@support_park
@support_park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분은 동성애도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십니다. 죄가 아니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모호한 답변으로 위로를 주십니다. 위로받으셔서 마음이 편해지셨나요? 하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위로가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성경을 읽으셨고, 무엇이 답인지 이미 아십니다. 그냥 그 답을 따라가십시오. 그리고 무언가 죄라고 느껴진다면 그것을 합리화하려고 발버둥 치는 본능에서 벗어나십시오. 사람의 감정이나 인문학적 해석에 근거한 위로가 아닌 참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하심에 의지하시길 기도합니다.
@wisesam2188
@wisesam2188 2 года назад
생각이 복잡해지는 강의네요. 혼전순결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할겸 글을 써봅니다. 저는 신앙인이며 미혼이고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는 30대 남성으로서 저의 관점과 신앙 지식을 토대로 자문자답 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 다르고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교수님의 견해도 존중합니다. 순결이 일회적인가에 대한 논의에서 네 저는 일회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순결을 잃었을 때 다시 회복할 수 없는가? 에 대한 답으로 육체적인 순결은 그렇지만 영적인 순결은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여겨주셨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인 이유 또는 인간에게 있는 기본적인 성적 욕구 때문에 영적으로는 절대 순결할 수 없는 내가(음욕을 품고 이성을 보는 것) 혼전 성관계를 금하는 좁은 의미의 육체적인 순결을 지켜야 되는가? 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오래참으심을 이용해 죄를 지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왜 영적인 순결은 잘 지키지 못하고 매일 넘어지고 회개를 반복하면서 육체적인 순결 또한 넘어지고 회개를 하면 안되는가?' 육체적, 영적인 순결 모두 포함하여 '전인격적인' 순결을 이야기하면 아마 모든 사람이 주님 앞에 깨끗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혼전순결해야 될 이유는 그래야 결혼하는 가정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해야 되는 이유가 우리 마음이 자유함을 얻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듯이 혼전순결 또한 아내가 또한 남편이 더 사랑 받고 가족이 더 행복하게 잘 살기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고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하였다고 정죄하거나 낙심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온유하고 오래참고 사랑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user-bn4zb7zt3f
@user-bn4zb7zt3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갑자기 궁금해 지는데.... 혼전 순결을 지키고 계시다면 혹시 그것도 안하시나요?? 음... 혼자하는 그것이요. 그냥.. 궁금해서요..
@JAY_LAURENCE
@JAY_LAURENCE 2 года назад
2:43 을 들으면서 진리가 진리되지 못한 시대가 됬음을 느낍니다. 대중적인 대세의 흐름 앞에 머뭇 거릴수 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구나를 느낍니다. 통탄할 시대죠. 천국에 가는 사람이 비록 대세 흐름이 되지 못하는 시대일지라도 천국의 입장에서 진리를 있는 그대로 해주어야만 그림자에 앉아 있는 사람의 일부라도 일으켜 세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혼전 순결을 지키지 못하고 와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면 아직 죄사함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죄사함을 받았다면 죄책감도 없을 것이고 상담도 받으러 오지 않았겠지요. 예수님이 말씀 하셨듯이 심판은 자기 안에 있는 말씀이 결국 심판합니다. 자기가 심판 받을 대상인지 아닌지를 자기가 안다는 거죠. 혼전 성교를 오늘이라는 시간부터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되돌리는 삶과 그 삶으로 자기 영혼을 되돌렸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외부에서 다독이는 것으로 안심시켜서는 안됩니다. 시험 못쳤으니까 다음 시험칠때 잘보면 된다는 식의 가짜 복음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갈락말락하다가 결국 목표지점에 못갔었구나 라는 걸 뒤늦게 발견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juri7504
@juri7504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회개는 죄에서 돌이키는 겁니다 이 영상보고 아 괜찮구나 미혹될 청년들생각하니 애통하네요. 이런 채널은 없어져야 합니다
@Plug_Suit
@Plug_Suit Год назад
외골수가 따로 없네.. 당신은 이런식으로 짓거릴 수 있으니 편하겠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게 신앙적으로 마음대로 안되는 존재들은? 얼마나 뛰어나신분인지 몰라도 심판 심판 난리 치지 마시고 본인이 선생 되려 하지는 않는가 돌아보시는 게.. 저 긴 강의를 듣고 한 부분만 콕 찝어 사회공감 떨어지는 발언을 하는 게 마치 자신만의 우월을 드러내려는 것 같아 불쾌하네요. 한마디만 합시다. 당신은 얼마나 깨끗한데? 죄없는 자가 돌로 쳐 봐. 죄책감이 자기 자신이 컨트롤 되는 거라면 도대체 얼마나 편한 세상이지? 여러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위로는 커녕 율법주의자 행세만 한다면 그게 한국 교회 모두가 떠나는 이유일 겁니다~ 세상에 소외된 쓰레기가 모여 택함 받은 게 교회인데~ 그들이 뭉쳐서 힘 주고 율법주의 행세하는 게 참 가당치도 않게 웃겨서 ㅋㅋ
@RK-qh9bu
@RK-qh9bu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예수님은 역시 멋진 분이었네요. 이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하게만 반박하는 사람들이 답답하지만 그들의 지경이 거기까지인 것입니다.
@emilan6955
@emilan6955 2 года назад
성관계는 육체의 쾌락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성관계를 통해 서로 다른 몸(두 몸)을 가지고 있는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결혼의 시작이죠. 그렇다면 순결은 육체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 즉 다른 사람과 한 몸이 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겠지요. 따라서 혼전순결은 틀린 말입니다. 혼외순결이 되어야겠네요.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고전 6:16)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2:24)
@seongryoo5218
@seongryoo5218 2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은 혼전 성관계를 육체의 쾌락이나 문란이라도 괜찮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제시하신 성경구절은 관계없습니다.
@user-xh9ty1bh8b
@user-xh9ty1bh8b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혼전순결을 깼다는 것은 결국 결혼하지도 않을 자와 무책임하게 몸을 섞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송하지만 이것은 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속 교수님의 말씀 역시 전 동의합니다. 그러나 혼전순결의 본질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서로 책임질 수 있을 때 비로소 몸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고 생각해요. 혼외순결이 좀 더 정확한 표현같구요.
@user-wx4yr1zg2u
@user-wx4yr1zg2u 2 года назад
용어 정정해야할듯 혼전순결을 지켜야하나 그전에 성관계를 하면 혼전관계, 혹은 혼외관계
@eunkyungoh9742
@eunkyungoh9742 2 года назад
우리는 예수님의 신부로 이미 정해져 있다는 걸 생각하면 .... 이 강연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죄책감에서 벗어나겠네요. 역시 많은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이야기는 언제나 환영받습니다. 과연 우리의 거룩함에 도움이 될까요? 배고플때 도둑질하는 건 괜찮나요? 요즘 시대는 다르다구요? 교수님의 진짜 의도와는 달리 많은 젊은이들에게 면죄부로 이용될 수 있겠군요. 자기기만에 죄책감까지 던져버리는...
@user-zn1tq3hd7v
@user-zn1tq3hd7v 2 года назад
맞말이네
@eunkyungoh9742
@eunkyungoh9742 2 года назад
@@user-nf5gp8sd7b 당근입니다. 물론 가짜는 아니지요.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2 года назад
사극을 보면 궁녀들이 하는 말이 있다.. 나는 임금님의 여자인 것을...
@user-yb2rp6ys5x
@user-yb2rp6ys5x Год назад
엥 그런 의도가 아닌거 같은데... 같은 영상을 보고도 다른 해석을 할 수도 있군요. 상대방을 전인격적으로 보고, 영상 말미에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에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었을 때의 상처까지도 생각한다면 당연히 성적인 부분을 더 조심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결혼식 직전까지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사람 인생인데 말이죠. 상대방을 음욕의 대상이 아니라 전인격적으로 보라는 말은 더 엄격하고 지키기 힘든 말 아닌가요? 마음까지도 다스려야 하는데... 이걸 보고도 죄책감에서 벗어난다는 결론만 내린다면, 전 그냥 그사람은 뭘봐도 그랬으려니 할 거 같습니다.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Год назад
@@user-yb2rp6ys5x 이 사회. 인간이 존재하는 사회의 주류 인간의 윤리수준이 거의 바닥이라서 그래요.. 33가지 변태 sex 금지법을 속히 시행하면 오해의 간극. 견해차이를 대폭으로 줄일 수 있죠..
@rhkdwn5930
@rhkdwn5930 2 года назад
어떤 말씀을 해주실 지 궁금하네요!
@seyoungoh9055
@seyoungoh9055 2 года назад
한마디로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존중하며 인격적으로 사랑만 한다면 그게 진심이라면 괜찮다는걸로 받아드려졌는데 맞나요?
@youngwoona8010
@youngwoona8010 2 года назад
아니죠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7장에서 창녀와의 성관계 자체가 결혼과 같은 몸의 연합이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기 몸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혼인 전의 누구와의 성관계 또한 하나님이 보시기에 결혼과 같은 연합이 이미 된것으로 보신다는 의미입니다
@seyoungoh9055
@seyoungoh9055 2 года назад
@@youngwoona8010 사도바울이 예수님이에요? 전 예수님 말씀 이해를 똑바라했는지 물어본거에요
@seyoungoh9055
@seyoungoh9055 2 года назад
@@youngwoona8010 그리고 생각해보면 우리 인간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고 모든 예수님의 법에 따르는게 맞지만 혼전 순결 대해 생각해보면 영상 교수님 말대로 ''그럼 그걸 딱 한번만 지켜야되나?'' 그럼 결혼 하고나서 남편이든 아내든 돌변해서 서로 성적 대상화 해도된다 말이 아니잖아요? 그럼 그것도 죄가되는겁니다 부부 사이에 부부 의무에 대해 생각 안할수없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결혼률이 굉장히 낮아지는 이유가 바로 비혼 주의 때문인데요 가뜩이나 힘든 결혼인데 독거노인으로 죽고 후손을 안남기는것도 죄라고 들었습니다 결론은 어쨌든 죄를 짓게 되는거고 그럼 예수님이 우리를 천국에 보시길 원하신데 뭔가 많이 이상해 보이네요 해당 문제가 초대 주님 말씀인 성경을 제대로 보존 안했거나 일부 텍스트 유실했거나 잘못 작성 또는 잘못 알아듣고 쓰고나 번역 잘못됬거나 누군가 의도적으로 건드린거 같은 느낌 까지 듭니다
@thursday9437
@thursday9437 2 года назад
통전적으로 사랑하고 파편화 성적대상화/도구화하여 사람을 바라보지 말아라... 여자친구라고 만나고는 있지만 사실 진심으로 사랑해서 사귀는게 아니라 성적 관계를 즐기기 위한 목적이 더 크게 사귄적이 있었습니다. 사랑의 대상인 한 사람이 아니라 성적 도구화하여 바라봤음을 고백합니다. 그렇게 사귀다보니 어느순간 이런 현타가 오더라구요.. 그럼 나는 이친구에게 뭘까? 나도 이친구에게 성적 도구일까?라구요.. 그 친구에게 뿐만 아니라 내 자신에게도 죄를 짓고 있었네요..
@nexonlikesmoney
@nexonlikesmoney 2 года назад
말씀 넘 감사해요~♡ 처음 보고 한참지나 지금 2번째 봤더니 이제 서서히 이해가 가네요 "전인적 인격체"! 그래도 어린친구들에게 한마디 덧붙이자면 전 한번 넘어졌을때 그 관계를 다시 재설정하기 어렵더라고요~ 저도 이미 감정적으로 중독되어있고, 상대도 믿음이 깊지 않으면 재설정하자는 제 생각에 동의해주기 어려워하더라고요. 그러니 어린친구들은 함부로 몸 섞는거 두번 세번 꼭 다시 생각해봐야되요~^^
@JeongMini1994
@JeongMini1994 2 года назад
자유함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cn3lz6mi9r
@user-cn3lz6mi9r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jaljalroad
@jaljalroad 2 года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m1zb2oz2q
@user-um1zb2oz2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결은 마음을 지키는것
@deaeunpark1448
@deaeunpark1448 2 года назад
처음으로 댓글 남기는 잘잘법 애청자입니다. 보수적인 크리스천의 시각만 강요해온 현 시대의 교회가 청년들의 삶의 애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잘잘법에서 늘 인사이트를 얻고 감동을 받지만 이번 콘텐츠는 특히나 우리가 믿는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 시대와 소통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정말 큰 배움을 얻어갑니다. 역시 잘잘법, 응원합니다!
@user-vy3rg7rn8b
@user-vy3rg7rn8b 2 года назад
지금까지의 댓글을 보면 영상을 보신건지 의문스러운 댓글이 많네요;;;;
@user-rf6nj2ue8z
@user-rf6nj2ue8z 2 года назад
아마 제생각엔... 죄책감이나 두려움때문에 '아 이렇게 말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쓰신 분들이 몇분 계신거 같아요. 저도 그 맘에 공감하구요 하지만 제 생각엔 지금까지 어떤 혼전순결 강의보다 더 본질적이고 성경적인 내용으로 말씀해주신거 같아요. 지킨사람도 못지킨 사람도 편안히 받아들일수 있게요
@seoyoungchoi5989
@seoyoungchoi5989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흑백논리를 원하는 분들이 꽤 보여요. 그게 가장 간편하니까요..
@chococola8516
@chococola8516 2 года назад
진짜진짜 공감해요. 신기할 정도로 이해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이 많은듯..댓글보고 어리둥절 했네요.ㅋㅋ
@BabyMonkeyter
@BabyMonkeyt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혼전순결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한 것에도 인사이트를 얻었어요 상대를 전인격적으로 생각하는지, 자신의 욕구중심으로 생각하는지, 이건 굳이 음욕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도 자기 욕구 중심대로 생각할수가 있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난 저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서 저 사람을 사랑할거야. 이런식으로도 말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내 스스로 저 사람을 내 욕구 중심대로 보고있는지 아니면 전인격적으로 보고있는지는 분별하기가 힘든거고,( 나는 상대를 전인격적으로 보고있다고 우겨도 상대는 그렇게 못느낄수도 있잖아요) 적어도 예수님을 믿는다는건 상대를 전인격적으로 바라볼수 있도록 성화되가기 위한 시작점을 끊는것이라고 볼수도 있는거겠네요 왜 이렇게 서로 좋아하긴하는데 싸우는걸까 고민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해결됐어요
@travelerkkm
@travelerkkm 2 года назад
지켜야 하는게 맞지만,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요즘에는 40~50대 미혼분들도 많은데..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결혼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triple-shine
@triple-shine 2 года назад
자녀들은 독립할 능력이 있다면 젊고 왕성한 20대에 결혼시키고 싶네요 어려운 시대에요
@heejunsong3942
@heejunsong3942 2 года назад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라는 말씀이 너무 어렵죠...
@hrnoh8005
@hrnoh8005 2 года назад
어려운 문제 맞습니다. 시대가 변했으니까요. 그런데 시대가 변했다고 진리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변한 시대에 진리를 끼워 맞출수는 없기에..
@heejunsong3942
@heejunsong3942 2 года назад
@@hrnoh8005 하지만 교리가 진리는 아니기에, 더 어려운 것이죠.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해석하는 우리들의 능력이 부족하여 서로 더 참된 것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것이죠.
@heejunsong3942
@heejunsong3942 2 года назад
예를 들어 시대가 변하여 우주의 나이가 137억년이라고 과적으로 밝혀진 지금,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창세기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을 수용해야 할지는 개인의 몫이며, 그것이 성경이 가진 진리의 복음을 거스르지만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너그러이 관용을 베푸실 줄을 믿습니다.
Далее
It was like a real sim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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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ак выходим с тройняшкам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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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건강한 성 문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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