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오토바이 타면서 역대급으로 기변병 빨리온 오토바이가 메테오350 이더군요... 확실히 매력은 있는 오토바이임 감성이라는... 불편함도 감성으로 친다고 하면 장점이 될수 있는 오토바이... 그러나 저에겐 그 감성 조차 한달이 지나니 눈녹듯 사라 지더군요. 기변병 온가장 큰이유가 출력 부족과 잔진동 엔진 열받으면 플라스틱 녹을때 나는 냄세 그리고 유지비(소모품가격)와 정기정검비용...
사실 저배기량 단기통 클래식은 속도 보단 감성이긴 함.결국 높은 배기량은 출력 이나 긴 스트로크를 통한 고동감 둘 중 하나로 환원 되기 때문에 배기량 대비 출력이 낮다고 하여 그 배기량이 어디로 사라지는게 아니긴 함. 40~60km 저RPM 구간에서 나름 고동감을 주는 스타일 이라 이 맛에 타는 사람들이 선호 하고 디자인을 이쁘게 뽑아 내기 때문에 시내 카페바리 패션용 템으로 좋은 바이크라는 생각이 듬.사실 고배기량 클래식도 RPM 스펙트럼이 넓을 뿐 속도 보단 대부분 그 감성에 맞춰져 있음.어느정도 속도를 위해서는 결국 클래식 네이키드 정도 포지션으로 가야함.시내바리 용 이라면 저렴한 유지비와 가격으로 클래식 바이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라인업이 있다는 거 자체가 축복인듯..
@@넘귀여워 속도가 필요살때도 있지만 또 속도에 목말라 혔던 시간도 있었지만 현제느낌은 바이크를 타는데 그리 중요한 위치는 아닙니다 누구는 몇달만 타면 바로 기변병이 올꺼라 했는데 최근에 다시 이 바이크의 먀력에 빠졌습니다 하루300km이상 다녀도 다닐만 합니다 어쩌뜬 이바이크 매력있어요
일제 미들급 네이키드하고 메테오350 타고 있습니다. 클래식은 모르겠지만 메테오는 gps기준 80-100사이에서 편하게 크루징 하기에 딱 좋은 바이크 인것 같습니다. 단점은 최고속 GPS 기준 111km/h에서 제한되는점, 경사도 높은 고개 넘을때 경사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90km/h를 넘기는게 힘든 점 이 두가지를 빼면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 공랭식 단기통이 별 수 있나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라이딩할때는 최고속도의 한계로 타고 나가기 어렵지만 혼자 유유자적 다닐 때는 위의 두가지 단점만 잘이해하고 타면 가격대비 이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알피엠 바이크가 아니라 5500rpm의 저알피엠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 바이크다 보니 거기서 쓰로틀을 더 돌린다고 가속력이 더 생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4단이나 5단에서 최대 RPM이다 싶을때 그대로 유지해주면 느긋하게 속도가 올라가는 타잎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