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짜기 많은 조회수 관심 댓글에 놀라고 있습니다 허접한 저의 놀이터 영상에 보여주시는 관심 감사합니다~~ 아마도 이 영상이 저의 최고 관심 영상이 될듯~~ㅠ 많은 조언의글~~ 염려의글~~ 감사드립니다 기본에 충실하며 꼴갑떨지 않고 바이크에 오를것을 다짐합니다 저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이 영상을 본다면 기겁할 일입니다 누구에게 비웃음 받으려고 그냥관심 받으려고 올린영상은 아닙니다 이도로는 제가 자주다녔던 익숙한 도로입니다 사고이후 다시 영상을 보니 아는길인데도 불구 이해되지않은 나의 선택이 아쉬워서 다른 바린이분들께 도움되실까 해서 올렸습니다 싸구려 바이크기는 하나 누구에게는 소중한 친구이니 지나친 비하댓글은 사양합니다 😂😂
젖은 도로와 낙엽이 보이는 순간부터 이미 불안했습니다. 바이크를 잘타는건 오래타는 사람이 잘타는겁니다. 코너 아무리 잘눕히고 속도를 아무리 올려도 결국 오랫동안 사고없이 타는게 제일 잘타는 겁니다. 코너진입전 충분히 감속을 하고 코너 수준을 보고 들어 갔으면 좋았을텐데요. 선수들이 무릅까지 긁고 다닐 수 있는 이유는 이미 코너에 대한 숙지가 끝났기 때문입니다. 잘 알지 못하는 도로에서 코너 탄다고 감속 충분히 않고 눕히다보면 얼마안가서 병원 실려 갑니다.
낙엽때문이 아닙니다 온전히 실력입니다 눕혀야하는 구간에서 누웠다가 바이크를 다시 세우는 장면이 보입니다 왜냐면 속도가 낮은 상태에서 누우면 바이크가 불안정해집니다 코너의 정석은 적절한 속도값과 눕혀야합니다 온전히 트랙션은 본인 오른손에 달려있습니다 예민한 감각으로 컨트롤해야합니다
댓글에 언급이 안된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려볼께요 평상시 스탠드 긁으실정도로 눞지않으실텐데 영상보시면 오르막입니다 오르막에서는 스텝이나 뱅킹센서가 얼마 안눞혀도 닿아요 경사가 위로 져있기때문에 닿는다고 무조건 슬립은 아닌데 깊게 닿이면 바이크 뒷바퀴가 뜨면서 슬립될수가 있습니다 제 뇌피셜입니다;;; 영상 코너는 우코너라고 하기엔 깊어서 헤어핀코너인데다가 위로 경사까지... 아마도 다음부터는 당황하지않고 바로 세우실겁니다 힘내세요
많이 안 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액땜으로 생각하시고 항상 안라무복 기원드립니다. 저는 저런길 다닐때는 일단 저속, 네비 보면서 코너의 깊이를 수시로 보면서 진입합니다. 자주 다니던길도 몇번째 코너인지 기억이 잘 안나서 항상 네비의 코너를 확인해가면서 진입합니다. 초행길엔 더 주의 하셔야겠죠. .
영상 보니 우 코너 돌기 직전 더 감속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액셀을 한 번 더 당겨서 진입속도가 코너의 각도에 비해 너무 빨랐네요 그래서 코너 돌았는데 완만한 코너가 아니라 코너의 각도가 훨씬 더 나오니 중앙선 침범하려는 더 직진성을 죽이려 오른쪽으로 더 많이 기울였네요 바이크를~~ 절대적인 속도가 빠르지 않아도 저 코너에서의 진입 속도는 빨랐던 겁니다~~ 코너 들어 가기 전 감속 그리고 코너 돌며 같은 속도 그리고 코너 탈출하며 가속~~ 다 경험이 되실 겁니다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우선 많이 안다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이런 경험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슬립하신 원인은 감속과 시프트 다운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도로의 경사면도 크게 영향을 미쳤구요. 1. 코너링시 아웃 인 아웃 주행 2. 코너 진입전 충분한 감속과 시프트다운(기어 낮추기) 3. 등속으로 트랙션 유지하며 코너 최대뱅킹 통과 4. 가속하며 시프트업 이러한 순서로 해야지만 엔진회전과 뒷바퀴의 구동력이 맞물려 노면과 마찰력을 유지합니다. 슬립전 영상보니 코너 진입시 기어변속을 거진 안하시는것 같은데 빠른속도에서 생각보다 깊숙한 코너에 감속 후 스로틀을 감는순간 그대로 뒷바퀴가 헛돕니다. 바로 슬립으로 이어지죠. 저도 10년전에 딱 한번 슬립한적이 있는데 꼬마도깨비님과 똑같은 조건과 상황이었고 빠르게 달리는게 아닌 안전하게 다니려고 모터스쿨도 등록해서 강습받고 했습니다. 늘 안전운전하세요!
아웃에서 인으로 들어가기위해 미리 중앙선쪽으로 어느덩도 붙어서 준비해야 하는데 지금 보시믄 저런 오르막길 해어핀에서 안쪽으로 타시다가 중침쪽으로 순간붙으면서 곧바로 턴을 시도 하는바람에 급격한 뱅킹이 되어 슬립이 일어난걸로 보입니다 날도 갑자기 춥고 낙엽에 이래저래 위험요인도 플러스였네요 평소에 라인잡는거랑 린인 린아웃을 이해하고 배워두시믄 더욱 안전한 운행하실껍니다 안라~~무복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간혹 있었던 슬립인데 이게 커브를 몸이 예측하는데 예측보다 더 굽은길이었을때 중앙선을 넘지않기위해 몸이 스스로 방어태세를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핸들이 확 감기는 현상이 생겨요 속도가 빠르면 중앙선 넘는거고 속도가 안빠를때면 핸들이 감겨버려서 안으로 넌어져요 자전거탈때 이런 현상이 더 자주 생기죠
경사가 심해서 접지력이 많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자주 안다닌 길이라면 그럴 수 있는 구간이라 봅니다. 산행 갈때 항상 네비를 켜두고 다음 코스의 정도를 미리 파악 후 저단기어 넣어 천천히 토크로 올라 가야 합니다. 어떨땐 타이어 넓은 대형 바이크가 좋을때도 있습니다. 담 기회엔 아메리칸 바이크를 추천합니다.
코너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바이크 진행 방향의 횡방향 변위 ( 도로의 좌,우 수평 단면 경사도) 파악에 유의하세요. 코너링시 바이크 벵킹각의 한계가 물리적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는 운명?처럼 중요한 정보니까여... 오르막 오른쪽 헤어핀 코너인데 오른쪽 레벨이 더 높고 왼쪽이 낮은 역경사면은 빙판보다 위험합니다. ( 경륜장 벨로드롬 곡선주로의 경사면을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 가능 ) 암튼, 슬립 및 중침 확률이 따따블로다 증가 되는 마의 코너가 저런 횡방향 역경사 헤어핀이니깐 이번 슬립을 계기로 더욱 더 주의하세여. 귀한 경험칙 겁나 싼값에 얻으신 겁니다. 그리고 코너 진입 전에 쉬프트 다운 및 레브메칭을 전혀 하시지 않으시던데... 곤란합니다.. 그게 그냥 폼만 잡는 후까시가 아니라 메뉴얼 바이크 코너링시 그립력 유지를 위한 전공필수 스킬이니까 꼭 숙달하세여...
@@꼬마도깨비-k8o 오~ 무신 정성스런 답글 까정ㅋㅋ 감사합니다. 글고 바이크는 자동차완 쫌 다른것이.. 무리한 주행 시 우회전 전도는 내가 죽기 십상이고, 좌회전 슬립은 인도에 보행 중인 행인들을 죽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못 타는 놈은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위험한 놈이다라는 장르가 바이큽니다. 속력 중력 원심력 그립력 같은 변수들과 끊임 없는 싸움이 바이크 라이딩인 것 같아여. 그래서 잼나는 탈 것이지만 모쪼록 조심히 안라하세용~
바이크 20년째 타고 있고 제꿍. 코너 슬립 한번도 없는 입장에서 기본기부터 천천히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 1. 블라인드 코너 인지 못함 2. 어떤 바이크던지 스텝이 갈려도 코너는 돌아감 3. 시선처리 전혀 안됨 4. 코너 라인 전혀 못탐 5. 당황해서 바이크 서버림 위의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슬립이네요 전형적인 초보 사고 입니다 처음부터 천천히 배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다치고 길게 오래타는게 최고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