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750X DCT 4년째 타고 있습니다. 레블1100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DCT 정말 편합니다. 수동으로도 조작 가능하기때문에 나름 펀라이딩도 가능합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DCT 기어 솔레노이드를 조작하기때문에, 배터리 관리에 좀 더 신경써야 합니다. 배터리 성능이 약해지면 엔진 관련 경고등이 뜨고 기어 조작이 안됩니다. 이 부분 빼고는 전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레블1100으로 기변하게 된다면 다시 DCT를 구입할 듯 합니다.
@@noah_son 제 경험상 시동 후 10분 이상 주행하는 빈도가 주 2회 이상이면 별도 관리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열선 그립같은것 달려 있다면 주행 종료 3분 전 정도에 미리 열선 꺼주는게 좋구요, 키온 상태에서 전압이 12.3볼트 이하로 측정된다면 되도록 배터리 충전기로 충전하시거나 주행 시간을 좀 늘린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토바이 배터리는 대부분 납산배터리이므로, 사용하지 않거나 심지어 탈거해 놓더라도 자연방전 현상이 있습니다. 장기간 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주기적으로 충전기로 충전해주거나 10분 이상 주행을 통해 충전해주는게 좋습니다.
@@gavottesarmour 클러치도 당연히 마모가 되겠죠. 수동은 마모 안될까요? 어차피 운전자 성향에 따라 클러치 디스크 마모도 천차만별인데, 그게 무서우면 이륜차 못타겠죠. 오히려 수동식이 DCT에 비해 출발할 때 반클러치를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뭐... 장단점이 있지 않겠어요?
레블500은 크루저가 아니라 네이키드의 변형입니다. 크루저의 특징을 벗어나지요. 레블1100하곤 차이가 있습니다. 크루저는 장시간 운전(순양함)과 편한 업플랫 포지션(허리가 서는 스쿠터도 해당)이 특징입니다. 근데 키가 작은 사람은 핸들이 멀어서 어깨가 앞으로 수그러듭니다. 불편하죠.이건 네이키드, f차, r차의 포지션입니다. 반대로 키가 크면 상체는 괜찮은데 다리가 제트 모양으로 접혀서 불편하고요. 해결책으로 핸들라이저로 핸들을 높이면 이게 자전거 같은 디자인이 되어버립니다. 앞에 너저분한 배선도 보기싫게 두드러지고요. 반드시 탱크 라인도 함께 높여야 이 디자인이 살아요. 최소5cm는 높여야해요. 핸들을 안높이고 포워드 스텝만 하면 몸 전체가 디귿자 모양으로 접혀서 더 불편해져요. 게다가 포워드스텝 및 시소기어는 혼다코리아의 권장사항이 아닙니다. 발가락부분이 바이크의 프레임보다 앞으로 튀어나가면 앞바퀴 및 튀는 불순물과 충돌할수 있어서 위험하거든요. 키 170 이하 및 일본 남자들이 시트고 낮은 네이키드를 찾을때 어울리는 바이큽니다. 구매하려는 분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종 소형 겨우따고 벤리50, 울프125, 슈퍼컵 1-2년씩 타다가 베스파로 넘어와 10년 넘게 스쿠터만 타고 있습니다. 매뉴얼을 제대로 타본적이 없어서 레블도 DCT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다들 매뉴얼을 타는 재미가 좋다고 해서 고민되네요. 차도 1종 시험볼때만 수동을 몰아봐서 저 처럼 오토에 길들여진 사람이 매뉴얼 바이크로 넘어와도 잘 적응할지.. 바린이 시절 울프로 밤바라 갔다가 이태원 오르막에 시동 꺼지고 제꿍까지 해서 멘붕온적이 있습니다. 레블 1100 무게를 보니 맘 편하게 DCT로 가자 했는데 오토님 리뷰에 또 맘에 흔들립니다. ㅎㅎ 오토님 지인분중에 비슷한 사례가 있을까요.
말씀해주신 걸 들어보니 전 그럼 고민없이 DCT로 하겠습니다. 재미를 느끼기 전에 중요한 게 편안함, 쾌적함이라고 생각하는데 MT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갖고 가면서까지 재미를 추구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DCT도 충분히 신나는 오토바이기도 하고요. 모쪼록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Ciao. Bel video. Si dice che la moto sia instabile oltre i 130 km/h. Tu hai notato il problema ? Dicono si risolvi con Metzeler Cruisetec e stringendo la sospensione posteriore. Cosa dici ?
허허, Made in Japan에 DCT하며 리저브탱크 달린 고급형 쇼와를 달고 저런 가격을 받는거 보면 할리가 얼마나 바가지인지 알 수 있네요. 배기라인 못생긴건 교체하면 그만이지만, 엔진블럭은 노출을 위해 디자인한게 아니라 일반 양산 바이크에서 카울을 떼낸 조립하다만 느낌인게 아쉽습니다.
영상 잘봤어요~ 좀 빨리 감기로 봤지만 ㅋㅋ 1100 MT를 사려고 했는데 이거 살돈은 있는데 유지비가 자신 없어서 ㅋㅋㅋ 리터급은 몰면 몰수록 돈이 깨지는게 많다고 해서 연비도 안좋은거 같고 보험료도 당연히 더 비싸고. 차라리 고동감 포기하고 말지 ㅋㅋㅋ 500으로 살 생각임. 이거 새거 살수 있겠죠?? ㅎ 근데 정지 상태에서 보닌깐 500과 1100 고동감 그리 큰 차이 없는데??? 실제로는 차이가 좀 있을라나?? 달릴때 차이가 나는가보네. 1100mt는 여유가 있어서 주행중에도 고동감이 더 잘나는가 본데 대신 유지비가 걸려서 ㅋㅋ
오히려 실연비는 미묘한 차이입니다. 같은 엔진으로 아트 막타고 다녀도 리터당 18 ~19 정도 나오는데 그 이하로 잘 안떨어져요 배기량 대비 무게를 비교해 보면 알수 있어요 답답해서 액셀 감거나 우리나라는 산길이나 언덕길이 많아 저배기량이 오히려 연비가 안좋경우도 많아서요 그리고 텐덤시는 확실히 배기량 높은쪽이 유리합니다. 추후 중고차 팔때도 유리하구요 ㅎ
저도 그런 후기 들었습니다.. ㆍ배터리 교환주기가 짧다. 겨울철 시동 문제 ㆍ자동변속이 빨리 올려버려서 생기는 이질감은 금세 적응이 된다고 하고 ㆍdct고장시 수리나 dct모터도 관리? 뭔가 시스탬이 들어갈수록 고장율이 올라가는거라 ㅎㅎ 그래서 저라면 MT에 가방달고 사재 윈드 스크린 달면 딱 좋을것 같네요 색상도 엠티가 맘에들구요
일본 내수용 바이크 시트나 텐덤 시트 밑에 저런 공간이 잇습니다. 저걸 왜 만들었냐하면 주로 하이패스 기계를 넣는 공간입니다. 선진국인 일본은 바이크가 고속도로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바이크도 톨비를 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 공간이 필요한 것이죠. 다음 기변 할때는 레블 1100T로 하고 싶군요. ㅎ 시트고 낮은 바이크를 좋아해서요 게다가 자동미션이라니. 그렇다고 제 키가 작은건 아닙니다.ㅎ
Dct 는 분명히 라이더 호불호가 강하게 작용합니다 스쿠터같은 운행이 지루하면 절대 오래 못탑니다 또 장거리에서 편한 라이딩을 위해 Dct를 접근 하시는 분은 차라리 스마트 크루즈 달리 바이크들이 훨씬 신세계입니다 다만 변속에 거부감을 가지신분들은 dct 만한 라이딩감을 주는 차도 없죠 분명히 스쿠터의 그것과는 다른건 확실합니다 영상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