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둥글둥글한 돌멩이로는 살짝 맞으면 안 아프다 .근데 아주 작은 바늘로는 살짝만 찔려도 아프다. 말이라는것도 그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소한 작은 한마디라도 사람을 찌르는 말을 하면 그 작은 말은 평생 그 사람의 뇌리에 박힐수도 있다. 사람을 마구 찌르는 말을 하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문 하고 똑같다 그걸 직접 안 당해 보니 얼마나 아픈지 모르는 것 같은데 받는 상처 그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아프게 하는 게 없다 내 시각에서 보면 ... 버티는 게 용하다
우리 남편도 말투가 정말 대화하기 싫을정도로 정말 퉁명스럽고 괜히 말 꺼냈다싶고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었어요~~꼭 말끝에 싸우게되고 그렇게되니 제가 점점 말이 하기 싫어지다보니 지금은 나이가 들어 아예 물어봐야 되는 말도 그것조차 말하기싫어 애들 시켜 물어보곤 하는 상황이되니 지금부터라도 아내말에 귀 기울여주시고 부드러운 말투로 바뀌시면 노후에 알콩달콩 하게 보내실것같아요~~~말투는 습관이라 자신이 고쳐나가지 않으면 나이들어 투명인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