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도 모르시는분둔 쉽게 이해할수 있게 잘 만드셨네요!ㅎ다만 제생각에 요즘엔 타건음은 리니어냐 택타일이냐보다 스템이나 하우징 재질과 트래블거리에 영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바치리냐 안바치리냐 차이는 엄청 크죠 그리고 윤활시 스템기둥은 과윤활을 하면 안되는거지 아예 안되는건 아니예요 오히려 저부분에서 서걱거리는경우도 많습니다 기둥보다 하부하우징 밑면을 안하는게 더 나아요 실질적으로 거긴 마찰이 없으니까요 길게 적어서 그렇지 대부분 맞는 이야기고 이해하기 쉽게 잘만드신 영상은 확실합니다 오지랖 같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몇마디 보태봅니다ㅎ
아하 그렇군요! 제가 알고있는 부분도 있는데 초보자분들 입장에서는 아직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이라 못적은 내용도 있고(하우징 재질, 바치리) 모르는부분(기둥부분윤활)도 있었네요~! 덕분에 또 한번 배워갑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하고, 자세한 댓글 남겨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당!!
클릭, 넌클릭은 사실 한국에서만 하는 구별법이지요. 영미권에서는 둘 다 택타일로 부르고 있죠. 스위치 오프너는 저 형태 보다는 게이트론껄 추천합니다. 키보드 1대 분량정도로 대량으로 분리시 편의성과 손가락의 피로도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윤활 익숙하지 않으시면 스탬과 스프링만 윤활하시면 됩니다. 하부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하면 좋지만 구석진 곳에 꼼꼼하게 적당량을 발라야 하는데 작업이 익숙하지 않으면 과윤활 되기 쉽거든요. 추가적인 주의 사항으로 디퓨저(led 확산판)가 달린 스위치들은 반드시 디퓨저를 먼저 제거한 뒤 오프너를 사용하세요.
키보드 고수님의 멋진 부가설명 감사합니다! 특히 클릭 넌클릭 부분은 ‘아 이거 넣어야되나 아닌가’ 하고 망설이던 부분이긴 했어요ㅎㅎ 사실 한국에서만 그렇게 부르는 건 맞는데, 여기는 한국이니ㅋㅋㅋㅠㅠ 게이트론 오프너 비싸서 안샀는데 한번 구매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스템이랑 스프링 윤활은 정말 필수이지요ㅎㅎ
@@keyrini1207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구분법이 너무 보편화 및 정착 되어서 쓰는게 당연하고 그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고수가 아닙니다 ㅠ 기계식 자체는 오래 전에 접했지만 커스텀은 엄두도 못내고 그냥 살면서 심심할 때 이런 저런 정보만 알아보고 핥아보던 일반인이죠. 그나마 요새 지식만 쌓던 와중에 '커스텀을 입문해볼까?' 하고 좀 더 공부한 정도라 키린이 중에서도 햇병아리에 속하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