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 프랑스오픈 파워 랭킹 저도 대체로 공감하고 알카라즈의 팬으로서 부상만 없다면 이번이 우승기회라고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즈베레프가 어제 로마오픈 우승했으니 3위 이상도 볼수 있지 합니다 . 시너나 메드베데프를 제외하신 건 시너가 최근 컨디션도 그렇고 클레이에서 좋은 성적을 낸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고 메드베데프 역시 작년 로마오픈 우승자지만 롤랑에서 8강이 최고 성적이라 이번에도 우승후보는 제외하신 것 같습니다 . p.s 영상(9:48)에서 즈베레프가 2017년 17세 때 로마오픈 우승했다고 하셨는데 즈베레프는 1997.4.20 생입니다 . ^.^ ( 당시에 만 20세 )
키키홀릭님 메드베데프도 이번롤랑에서 찬스가 있을까요? 이번 클레이시즌 성적이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지난 us오픈에서도 토론토 신시내티 다 결과 안좋았지만 us오픈에서는 잘했으니까요…. 호주오픈을 보니까 메드베데프를 5세트에서 꺽는것은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지고있는건 맞는거같은데…. 그래도 메이저 챔프의 노련함을 지난 us오픈과 호주오픈처럼 잘 살릴수 있을까 키키홀릭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아니면 지난 롤랑처럼 광탈할지…
조코비치가 그동안 너무 무결점 고트의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세계랭킹 1위 선수를 은퇴시키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물론 에이징커브는 피할수 없지만 나달처럼 딱히 부상이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작년에 보여준 엄청난 역량과 조코비치의 정신력, 자기관리 능력을 생각하면 2~3년은 더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프랑스오픈이 두고두고 회자될 가능성이 있는 점은 롤랑가로스와 그 후 파리 올림픽하고의 연결성이 높지 않나 싶고, '라파엘 나달'이라는 서사가 마무리가 되는 시점이어서 다가오는 프랑스오픈이 꽤 드라마틱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에 윔블던이 빛을 못볼 것 같은 점은 클레이코트의 그 특유의 야성미와는 다른 느낌의 코트여서 꽤 다른 서사가 펼쳐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더욱이 윔블던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갈 선수가 죠코비치가 현역으로(G.O.A.T) 유일무이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조커가 팬서비스 잘하는 것 같은데 왜 인기가 없는지??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탑5 중에서는 저라면 즈베레프빼고 나달 넣겠어요~ 파이브세트를 특히 파이널에서는 보통4시간이상은 진행될텐데 파이널까지 어찌저찌 올라가더라도 또 체력 때문에 똥게임 치를게 뻔히 보이능 ㅡ.ㅡ 저번에 도미니크 티엠 영상 때 남긴 댓글처럼 파이널을 가더라도 진짜 실망적인 경기력 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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