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트랙 트랙바이크 결승 해설 및 풀버전, 문인기는 어떻게 1등을 하였나? (Feat. KBCT 팀) 

와 개쩐다ㅋㅋㅋㅋㅋ

목숨내놨는데 저렇게 느려요?

@@user-xp9td3nr2r 저게 느린 것처럼 보이시나요 ?

@@user-tm5ir9mn5i 네 느려보이네요 그냥 동호인들 노는거같네요

@@user-xp9td3nr2r 딱딱딱딱

@@user-xp9td3nr2r 와 얼마나 잘타시길레 ㄷㄷ

병동에 물어보세요

트랙프레임같은 경우 이름 그대로 트랙을 달리는 용도의 프레임이기 때문에 브레이크홀이 프론트에만 존재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도에서 타는 자전거는 법적으로 앞 뒤 브레이크를 두개 가 달고 타야 하기 떄문에 법적으로는 위법이라서 타면 안되는 겁니다. 또 모든 트랙프레임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트랙프레임은 이물질이나 장애물과 같은 주행에 방해를 주는 것들이 없는 벨로드롬과 같은 곳에서 타기 떄문에 딱딱합니다. 공도에서 타면 손목이 아플 정도로 딱딱합니다. 또한 L96, R96, TR01과 같은 포크 일체형의 트랙 프레임들의 경우는 공도에서 탄다면 포크와 헤드셋 체결부에 누적데미지가 쌓여 유격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트랙프레임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건 처음 듣는 내용이라 자세히는 못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대회에서는 휠셋 림높이 제한, 클릿, 헬멧 및 져지착용, 브레이크 제거가 있습니다.) 알루미늄차대랑 카본차대는 말 그대로 재질 차이입니다. 알루미늄은 알루미늄이 6061이냐, 6066이냐, 7006이냐 재질로 어떤 방식으로 용접이랑 마무리를 했냐, 그리고 캄파놀로 피스타나 BMC TR02와 같이 애초에 튜브의 외형을 다르게 해서차이를 둡니다. 카본의 경우는 T몇번 원사를 사용했나(아는 원사가 토레이사밖에 없도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UD, 3K, 12K중에 어느것이냐, 제작은 어떻게 했느냐 등에 따라 차이가 달라집니다. 무게는 솔직히 구성을 어떻게 하냐와 얼마나 더 비싼걸 사냐에 따라 알루가 더 가벼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금액을 최대로 했을 떄는 카본프레임이 더 비쌉니다. 카본은 알루와 다르게 직접 어떤 프레임의 모양을 정하면 지오메트리나 주행에 문제가 안된다는 전제 하에 그 모양을 제작하는 것이 100%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루미늄은 철이기 떄문에 외형 변화에도 한계가 존재합니다.) 알루미늄프레임같은 경우는 성능과 가격을 모두 합해서 최고쪽으로는 보통 데다차이, 캐드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프레임 기준 200정도면 앵간한 알루미늄 프레임 하이엔드급을 살 수 있고 이보다 더 비싸다면 그건 +희소성 프리미엄일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카본프레임은 1000만원도 하는 프레임도 있으니 신제품이 나오면 그냥 금액이 한도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은 먹음이 나면 퍼티로 채우고 크랙이 나면 어느정도 하에 용접을 하면 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형을 영구적으로 되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카본의 경우는 크랙이 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원래의 외형대로 복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처음 제작된 모습은 하나의 카본원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되있는 것이지만 수리는 크랙난 부분에 한해서만 원사를 에폭시로 붙여 해결하는 것이기 떄문에 완벽한 복구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 그냥 데미지를 받을 상황을 피하시면 됩니다.) 타는 곳은 공도도 상관없습니다. 대신 헬멧과 앞 뒤 브레이크를 착용하는 것이 법입니다.

결론은 카본이냐 알루냐는 그냥 취향껏 고르시면 됩니다. 엔진이 중요하지 프레임이 좋아봤자 피지컬 차이는 못이깁니다. 타는거는 앞뒤 브레이크에 헬멧착용하시고 타시면 법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앞 뒤 브레이크는 공도 기준입니다.)

900미터정도 됩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