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 my beer." 이걸 들으며 느꼈던건... 말이라는게 듣자마자 바로 무슨 뜻인지 이해 될 때도 있지만, 또 어떤 때에는 상대방이 그 말을 한 상황과 상대방의 목소리 톤 등을 고려 해야만 비로소 상대방의 말 뜻을 이해할 수 있는것 같다고 새삼 또 느꼈네요...^^ 말을 하는거, 듣고 이해하는거 모두 어렵기도 하지만, 배울수록 점점 자신감이 커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오늘도 재밌게 배워갑니다^^철파엠 제작진분들 늘 감사합니다!
타일러에게 들려주는 진짜 한국식 영어해설 90번째 I 나 it이것 into을 really 진짜로 get 한다. 나 이거 진~~짜로 한다. = 이전까진 연습이고, 지금부터 "나 이거 진~~짜로 한다". =승부욕이 불타오른다 "나 이거 진짜로 한다"의 의미는 "앞에 까지는 봐줬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진짜로 하면 넌 그냥 끝난다". 뭐 그런 의미가 되는 거죠. 상황극으로 돌아가보면 뜻이 명확해집니다. 타일러 : 내가 이겼다!!! 넌 나한테 안돼 존박 : 야.. 야.. 한번더 해 이번엔 내가 살짝 집중을 못했다= 이번엔 진짜로 한다= I get really into it 이번에 살짝 집중을 못했다를 이번에 내가 진짜로 한다, (본격적으로 한다)로 바꿔 보세요. 뜻이 통하죠? get이 하다로 쓰이는 예문은 많습니다. get ready =준비하다 get seasick= 뱃멀미 하다 get tatted on the arm =팔에 문신을 하다 get the clock going= 시계를 가게 하다. into는 "을"로 사용되었습니다. inquire into a matter 사건(a matter) 을 (into) 조사하다 get into debt 빚(debut) 을(into) 얻다 존박이 말한 hold my beer는 뒤에 and watch this가 붙으면 완벽한 문장이 됩니다. 내 맥주 들고 있어봐 내가 이거 보여준다(진짜)=보여줄게 우리말에 ""야야.. 이거 들고 있어봐 내가 (진짜로) 이거 보여준다"". 에서 "이거"가 미국에선 맥주로 쓰이고 있는 거죠. 타일러가 말한 나 이거 (이제부터) 진짜로 한다나, 나 이거 (진짜로) 보여 줄게나 비슷한 뉘앙스로 보시면 됩니다. 타일러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