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이상 마시게 강요하는 문화 자체가 없으니 "얼마나 마실수(주량) 있니?" 라고 묻는 문장 자체가 없어요 미국은... ㅎㅎ 그냥 많이 혹은 적게 마신다 정도의 어감이고 각자알아서 안취하는게 답. "Can you drink?"는 "너 술세냐? 술 좀하냐?" 정도의 어감.
편집자님 자막 자주 실수가 있네요. 이번 영상에도 타일러님은 tolerance 라는 noun을 쓰셨고 설명에 tolerate 라고 adjective 를 얘기하셨구요. 지난번 언젠가 Herbal tea 설명에도 타일러님은 분명히 Herbal tea라고 하셨는데 자막엔 Herb tea라고 쓰여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자막 보다 타일러님 한국어 설명히 더 정확하단 사실이 놀랍죠?!?
처음 억양의 예는 '너 마실수 있냐?': 다른 어떠한 이유에서든 마실수 없게 만드는 조건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가깝고 두번째 억양은 '너 마실수나 있냐?': 이미 상대방이 술을 마실수는 있다는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숨겨진 의미로 '너 좀 마시냐? 마신다면 얼마나 마시냐?' 쪽에 가깝죠. 이런류의 질문은 억양도 억양이지만 context가 중요합니다. 그 상황이라는것 말이죠. 이때 중요한게 바로 눈치입니다. 눈치만 빨라도 언어는 대충 반은 퉁쳐먹어요.
표현(질문내용)이 달라지는게 술, 회식 문화 차이 때메 생긴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일단 다 같이 술 마시러 가거나 똑같이 술 따라놓고 똑같이 마시는 상황하에 어느 정도까지 먹여도 되는지를 파악하려는게 시작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그런 문화가 정착이 된 후론 그런 걸 물어보고 답하는 것의 의미가 예전보다 훨씬 가볍게 변하긴 했지만요...) 좀 집단주의적? 강압적? 술 문화 때메 생겨난 질문 같달까요 ;;; 미국에선 각자 한병씩 들고 마시다가 더 주문할 때나 2차, 3차 식으로 자리 옮기면서 그때그때 그 상황의 개인 의사를 물어보는거라 정확한 주량에 대한 질문은 잘 안하는 것 같고요
@@user-hs9xb8ck5l 7:45 타일러와 철업디가 얘기하는 예문들 보시면 "What is your alcohol tolerance?" "She has a high tolerance for 땡땡땡." 처럼 명사로 쓰고있습니다^^ 처음에도 우리말의 '주량'(명사)에 대응되는 단어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하면서 제시한 단어이구요 ㅎㅎ
미국사람들이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은 아주 드물거에요. 보통은 do you drink? 물어보고 다 마시고 나면 그냥 one more? 아니면 another round ? 하고 마시고 싶으면 sure 이나 ok 아니면 I am ok나 뭐 I will pass 아님 I am good이렇게 표현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I don’t think those examples seem very natural, but they would be closer to the korean phrase. I think a lot of Americans would not understand the question because we do not use the term “alcohol limit” like Tyler said in the video we typically describe it as tolerance ie that person has a low alcohol tolerance. Or she has a high tolerance for alcohol.
@@salsafeverny 뭐 비슷한 뜻인데, 제가 미국 40년 살면서 생활영어라 느낀겁니다, 21살 법적으로 술울 마살수있는 사람에게, can you drink? 는 너 술 마실수있어? 즉, 누구의 허락? 또는 do you know how to drink? 에 가깝죠. 차라리 do you drink ? 가 너 술 마실레 에 더 비슷합니다. 참고하시길
I think “ can you hold your liquor ” sounds more natural. It could be a regional thing, we don’t really ask how much a person can drink in a way that would be answered with a numerical answer as in 3 beers or 2 bottles of soju
Definitely sounds like a regional thing as I've never heard that before. In your context, I would probably say "How much liquor/alcohol can you handle?" but once again, the expressions may depending on where you live/the group of people. :)
원어민한테 물어봤는데요. Can you drink? 하면 너 술잘마셔?(are you good at drinking?) 같은 어조로들린다네요. 근데 약간 어린친구들20대초반 새내기들이 쓸법한말처럼들린다고.. 술문화가 다르기때문에 '주량'으로 그러니까 (amout)로 묻는 방식이아니라 술'잘'마시냐(good at it)로 묻는거네용ㅎㅎㅎ
I don't really agree. I never say, "Can you drrrink?". Sounds kind of lame to me. Instead, I'd just ask, "Are you a heavy drinker?" or "How much can you drink?". These phrases seem more natural to me. The "drrrink" think seems more like a personality quirk than anything else.
영어 배우는 방송이지만 한국어도 제대로 써야죠. 정답은 "맞추"는게 아니라 "맞히"는 겁니다. 두개 짝이 있는 경우에 맞추는 거구요. "제가 맞혔나요?" "너무 빨리 맞히셨어요." "맞힐 줄 몰랐어요." 만약에 정답지를 보고 내 시험지를 매기는 상황이라면 "답을 (정답표와) 맞춰본다"고는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