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볼 것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는데요. 욕실장 뒤에 타일이 크기가 다르고 가장자리가 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자담당 타일공이 와서는 '원래는 시공하지 않는 장소이지만 건설사의 요청으로 욕실장 뒤에도 타일을 시공하였고, 원래 시공하여도 폐타일 또는 멀쩡한 타일이라도 깨서 시공을 한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멀쩡한 타일을 깨서 시공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었더니 건물이 떨리게되면 타일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시공한다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시공하는게 맞는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지식이 없는 저로써는 이해가 힘든 내용이라서 댓글 남깁니다.
욕실장뒤에 원래 타일을 깨서 시공을 한다는 말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다붙이는것이 맞습니다 다만 건설사에서는 대부분 최초시공할때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장뒷편에 안붙이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욕실장뒤에 타일을 정상적으로 메지랑 맞혀서 똑같은 타일로 시공을 하셔면 오히려 더 벽이 튼튼하답니다.
@@interior_hanul 한울 건설사의 입장과 타일기술자 사이의 하자에 대한 입장이 비슷한듯 다른 내용이 있어서 문의한 겁니다. 건설사 하자접수처- 하는게 맞다 일부러 깨서 넣는 경우는 없다 폐타일을 사용한다./기술자-건설사의 요청으로 욕실장 뒤에도 타일시공, 폐타일 사용, 일부러 깨서 시공하기도 함.//추가로 알아본 기술자의 말-자재비 아끼려고 타일을 시공하지않거나 폐타일을 시공, 원래는 원장을 붙여서 넣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