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을 받으러 오기 전에 본인의 생각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오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 레슨 받는 내내 의심의 마음을 가지고 서는 가르치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 좀 해보고 오시기를 바라고 . 다시 한번 인내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나프로 님 다시 한번 감탄 합니다 ^^
15년차 싱글호소인이었습니다. 부끄럽게도 그간 탈골스윙은 물론 다른 유명한 분들의 무수히 많은 강의를 듣고도 깨우치지 못했던 그것... 드디어 오늘 강의 한번에 다 고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접하는 골퍼들마다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저의 골프인생에서 이번 강의는 빛이요 생명이었습니다. 프로님의 건강을 빌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레슨 받는 분 보면서 역시 오래된 버릇은 고치기 힘들다는 걸 또 느낀다. 오랫동안 완전히 새로운 동작을 꾸준히 연습해야 개선이 가능할 듯.... 이래서 골프는 처음 입문할 때, 제대로 배워야지. 몸에 밴 오류를 고치려면 또 다시 처음으로 가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 지난 골프 20년이 오늘 레슨 받으신 분과 어쩌면 저렇게 같은지... 내가 할 때는 몰랐지만 남이 할 때 보니 확실히 알겠네. 나프로님은 정말 인내심과 지략을 겸비한 탁월한 코치님이다.
아....!! 진짜 명강의 레슨이네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프로님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구력 14년째, 몸에 고장이 나 7개월을 그냥 쉬었더니 아이언부터 드라이버 까지 완전히 망가져 버려 고생하고 있는데... ㅠㅠ 최근 프로님의 열정적인 레슨을 우연히 접하고 깨달음을 많이 느껴왔지만, 특히 이번 편은 정말 근본적인 큰 깨우침을 주는 내용 같네요. 애들처럼 그냥 프로님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맘대로 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ㅎㅎ
몸이 뻣뻣해서 슬라이스 나는 골린이들이 탈골스윙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기본중의 기본, 기초 동작을 알려 주셨네요!!! 구독자분 마지막에 힘 많이 빠지고 스윙이 훨씬 더 가벼워 진것 같아요~!! 어렵게 찾아온 구독자분 탈골 스윙 만들어 주시려고 한시간 내내 목이 쉬어라 맞춤 강의해주시는 나병관 프로님도 정말 대단 하십니다!!!!👍👍👍👍👍👍👍👍👍👍
1,000번째 답글인데... 어떻게 저런 마음으로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오는건지... 정말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저 분은 본인 마음속의 '고착화된 어떤 환상속 자세' 때문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을 것 같네요. p.s. 나프로님의 열정과 인내심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집니다.
저도 주위에 저런 분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배울땐 자신의 얄팍한 지식은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처음에 이것저것 자신의 문제점을 이야기 할때 이미 나머지 영상은 예상이 되었네요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알고 고칠 수 있다면 10년동안 저렇게 치지는 않았을겁니다 하도 답답해서 많은 댓글들이 성토를 하고 있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비슷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본인도 얼마나 답답하면 저기까지가서 용기내서 레슨을 받을까 생각하며 공감하려고 합니다 연습 많이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렛슨하시네요. 매번 느끼지만 존경합니다진짜. 렛슨도 받아봤고 독학도해봤고 여러 유선생님들 영상도 보고 요약메모도 습관화하고 한겨울 손시려워서 연습못할 날씨에도 매일매일 연습장도 다녀본 열정도 한때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전성기 암흑기 다 지내보며 내린 결론입니다만 한계에 부딛친 자기 스윙 제대로 고치고 이를 오래동안 유지하려면 세 가지 조건이 있는듯요. 1. 그동안 내 몸에 익어온 자기만의 스윙이론같은거 머릿속에서 초기화할 각오로 프로님이 말하는거에 1도 의심하지말고 하라는대로 할려고한다. 이게 아니라카던데... 어떻게 이렇게 하라는건가등의 생각이 1이라도 있으면 자기만의 고집이 발동되는거고 이미 그 순간부터 교정 불가능 2. 그 어떤 유명프로의 렛슨이라도 렛슨은 거들뿐 결국 가장 중요한건 배운거 잘 기억하면서 내가 만족할 수준에 이를때까지 연습장 열시미 다니겠다는 다짐과 실천이 중요함. 렛슨받으며 머리로 아차! 이거다! 이제 연습장가서 함 해보고 운좋게 와~ 잘된다 싶을때가 위험함. 그건 단지 운이 좋았을뿐 자기껄로 만든게 절대 아님. 연습에 연습을 수없이 반복하며 속으로 유레카를 여러번 느껴가며 몸소 체험하는걸 반복해야 일관성이 좋아지며 자신의 골프가 업그레이드된거임. 글고 절대 아무 생각없이 씩씩거려가며 티에 공 올라오기 바쁘게 빨리빨리 단지 많이치며 연습하면안되고 천천히 하나를 치더라도 실전이라 가정하고 자기나름의 집중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쳐야함. 머릿속 루틴이랄까.... 이런게 있어야 미스샷 났을때 나 어떻게 친거지? 하며 머리가 하얗게되는것도 최소한 줄일수있음 3.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스윙이 만들어졌다 생각되는 순간 이제 이대로만 치면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며 골프도 극도로 재밌어지는데 안타깝게도 골프는 싸이클이 있음. 프로들도 슬럼프가 오고 그런데 골프가 본업이 아닌 아마들은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잘될때와 안될때 기복이큰데 이걸 내 맘이 받아들여야함. 자기도 모르는사이 어느새 내 몸 상태는 바뀌어져있고 공치는 날마다 집중력도 다름. 아니 그날의 샷 하나하나 조차도 집중력이 다를수도있음. 그에따라 머리로는 완벽히 마스터했다고 믿지만 몸이 그 머리를 따라주지를 않아서 예전관 다른 스윙을 하고있다는걸 모르는경우가 많은데 이걸 받아들여야함. 그래야 스트없이 계속 오래 즐길수있음. 위에 2번과정을 열시미 거친분들이라면 그럴땐 다시 연습장가서 연습하다보면 그리 어렵지않게 바로잡을수있음. 그렇게 다시 잡고나면 아~~~ 역시 골프는 멘탈 그 자체구나. 내가 샷할때 그 순간에 이 부분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미스가 나는거구나라는걸 느끼며 해탈하게됨ㅎ 그리고 방향을 다시 설정하게됨. 계속 주기적으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연습장이든 란딩이든 열시미 다니며 몸상태, 멘탈, 감각등을 유지하며 싱글공을 유지할것인가.... 아니면 골프는 그때 그때 다름을 인정하고 걍 80대나 보기플정도에서 만족하며 명랑란딩하며 즐골할것인가 이 둘중하나 골라서 즐기면 됩니다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프로님 덕분에 스윙의 개념을 확실히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힙턴으로만 스윙을 했거든요.팔은 그냥 따라오는거다라고 생각하고요...오늘 정말 귀한 가르침을 받은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20~30%의 힘으로 팔로만 치는 연습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열공하겠습니다.
10년 습관이 단 1시간 만에 바뀌기란 정말 어렵죠ㅎㅎ 라운딩 횟수 줄이고 저런 훈련만 수 개월 해야 할 겁니다. 저 정도면 아마추어분 입장에서 내부 리모델링 차원이 아니라 건물 재건축 수준처럼 느껴질 겁니다. 같은 종사자로서 나프로님의 지도법은 느끼는 게 참 많네요~~ 속 터지시는 모습 보면서 공감도 되고 보는 내내 많이 웃었습니다ㅎㅎ
30대 중반에 시작해서 지금 60대후반임에도 몰랐던 포인터 하나 배우고 갑니다. 영상속의 사장님은 마치 나와같음.. 나이가 들면 몇번 설명을 들어도 정확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사장님도 프로님의 코치를 몇번들어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 마다 프로님이 답답해 하면서도 중언 부언 으로 자꾸 실수하는걸 설명ㅎ하다보니 영상보는 저도 결국에는 아! 이걸 말하느느구나 하고 이해가 가게 됩니다..아무래도 60대 골퍼들은 옛날 습관으 ㄹ고치기 쉽지않아서 설명을 들어도 몸대로 그대로 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프로님이 인내심있게 잘못된점을 끈질기게 조목조목 지적하며 설명해가는 모습에서 감명을 받고 갑니다. 귀하의 설명은 정말 전달력이 탁월한것 같습니다..구독합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게 참 어렵습니다. 스스로 가보지 않은 이상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 겁니다. 팔과 몸의 조화, 정말 중요한 레슨이라고 생각합니다. 골프 레슨에 대한 나 프로님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레슨 받으신 분도 즐골하시고 빠른 시일에 라베 갈아치우시길 바랍니다.
지방으로 일을 많이 다녀....레슨을 받고 싶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맨땅이 헤딩 중인....6개월차 골린입니다. 특히나 드라이버는 도통~ 저 티 위에 있는 공을 어찌 치나 했는데......이 영상 보고 오늘 연습장 가서 뭔가(?).... 깨달음을 얻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또 열심히 연습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날로 번창하는 탈골스윙 되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에서 제가 느낀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구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입니다. 우리 모두 몸에 버릇이 들었고, 우리 모두 레슨포인트를 바로바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슬라이스 관련해서 다른 영상에 나온 여성분이 오히려 이상하리만큼(?) 흡수력이 좋으신 것이죠. 다들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보고 있는데 약간 4d 스크린 보는 느낌. 제가 레슨 받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레슨이 온 감각으로 때려 박히네요. 우드 집어 들 때 마다 아이언에선 느낄 수 없는 슬라이스 압박, 낯선 몸짓에 괴로웠는데 프로님께서 저에게 실시간으로 가르쳐주시는 것 처럼 귀에 박힙니다. 제가 무슨 장비가 많아 카메라로 제 몸짓을 찍을 기회가 많겠습니까. 아마 저 분 처럼 제 몸에 꿋꿋이 힘 싣고 앞으로 앞으로 하고 있을 겁니다. 강직된 상태는 아무리 인투인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네요. 까불지 않고 팔 접어 하나 하나 다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