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유튜버 가통령 최윅입니다 ! 이렇게 탈모를 가지고 있는 4남자의 이야기를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출연해주신 모든분들과 보다 관계자 분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탈모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저또한 많이 힘들었습니다 대한민국 탈모인들이 더 용기를 갖을수 잇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가발은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고 이렇게 유튜브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네요 모든 분들이 분명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겁니다 그 첫걸음은 용기가 아닐가 싶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탈모인들 힘내세요! 파이팅!
이렇게 공개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볼수 있는 곳에 오픈한다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것이고, 더이상 탈모가 현재 저들에게는 크게 힘든 문제는 아니라는 것..근데 정말 머릿발이 대단한거 같긴해요. 얼굴들이 하나같이 다 잘생겨서 그런지 가발을 벗어도 못나보이지는 않지만 가발쓰니 정말 다들 더 잘생겼어요. ^^
경험담 진짜 너무 공감된다 어렸을때부터 탈모에 머리숱이 없었는데 머리숱 어떻게든 있어보일려고 스프레이 뿌리고 망하면 다시감고 몇번을 반복했는데 머리 스트레스며 마음의병 진짜 말도못함 밖에를 나가질못했으니 사람들이 다 내머리보고 비웃는것같아서 사람들이랑 만나길 꺼려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변했음 근데 이번 영상 보니깐 다들 저와 비슷하지만 씩씩하게 극복하시고 살아가시는거 보고 많이 배우고가며 반성하고갑니다 존경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난 탈모도 아니고 머리숮도 많지만 머리에 열이 많아 열 제거할려고 머리를 주기적으로 면도기나 바리깡으로 빡빡 밀고 다닙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면 열섬효과로 열이 머리에 차서 겨울도 덥습니다 그래서 밀고나면 열이 잘 날아가서 시원합니다 본인들 입장에서는 부러울수도 있고 미쳤네 소리할수도 있지만 정작 내 입장에서는 열때문에 불펼한거보다 남의 시선이야 어떻뜬간에 시원하니 살거 같으니까여
정말 가발을 쓰셨을 때는 다들 잘생기시고 전혀 그럴것같지 않았는데 정말 탈모라는 것이 무섭긴 무섭네요,,ㄷㄷ 그래도 저렇게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신다는게 이 분들의 자존감이 많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콤플렉스를 잘 극복하신 4분들은 정말 무엇을 하셔도 성공 하실 것 같습니다!!
@@user-hx1jk5vh5s 에휴 민주당 지지자 아니랄까봐 어떻게든 트집잡고싶어서 어줍잖은 지식으로 물고느리는 꼴 하고는 ㅋㅋㅋㅋ 실제로 가족력없는데도 순수 남성형 탈모 오는 경우 많은데? ㅋㅋ 애초에 탈모는 다인자유전인데다가 모계유전자는 무시함? 애미없다고 모계유전자 자체를 무시하면 안돼~
제 친구는 28살에 오더니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당당하게 가발 모자 안쓰고 다닙니다. (단 혹한기에는 동상을 막기 위해 털모자 착용및 혹서기에는 화상을 막기위해 썬크림정도?) 회색옷 입고 술집에서 술마시면 불자분들이 합장하고 가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당당히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도 유전 탈모가 점점 심해지면서 놔두고 가발을 쓸까 아니면 약을 먹을까 해서 약을 골랐습니다 부작용은 다행이 아직까지 없어서 미녹시딜과 먹는 약 처방 받아서 병행하니 다행이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근데 탈모는 치료는 아니라 그저 버티게 해줄뿐 이라는 말을 듣고 맘이 많이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버틸수 있을때까지 약으로 버텨 보려구요 ㅠ 영상보니 동질감을 느끼네여.. 이렇게 출연 하신것에 대해서 정말 대단 하다고 생각해요
외모적 신체적 콤플렉스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외적으로 완전한 사람도 많겠지만요. 저도 키가 작은게 콤플렉스인데 그것에 대해서 잘 생각하려 하지 않았지만 이성이 있다던지 특정한 상황에서 무의식 중에 발현이 되다 보니 항상 마음이 쫒기는 심리상태가 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많이 내려 놓고 스스로를 받아 들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키는 가릴수도 수술할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물론 연장 수술이 있지만 보통 수술이 아니니 넘어갑니다) 결국에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누구도 나를 좋아해 줄수 없습니다. 콤플렉스 가지신분들 모두 바꾸고 보완해줄수 있는 부분은 변화를 주돼, 스스로를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길 바랍니다~
저는 탈모는 없지만 반대로 몸에 털이 많이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입니다 단순히 다리나 팔에만 털이 많은 것이 아니라 가슴 배 허리까지 다모증처럼 털이 있어 개인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고 그렇다보니 매사에 소극적으로 변하고 자존감까지 낮아지더라고요 스트레스의 유형은 다르지만 이분들이 느끼는 괴로움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 여자들도 털 많은 남자를 부담스러워 하는 걸 알고 있어서 쉽사리 연애할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제 지인은 탈모가 천천히 진행되다가 갑자기 급 빠르게 탈모가 왔었더랬습니다. 그뒤로 몇주 뒤에 만났는데 아예 홍석천씨처럼 완전히 다 밀어버리셨더군요. 한 반년동안 연락이 뜸하다 또 만났는데 이번엔 머리에 간지나는 문신을 하셨더라고요. 이분이 남자분이신데 원래 멸치 몸이셨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신다더군요. 확실히 전보다는 몸이 많이 좋아진게 보였더랬죠. 그 뒤로 한 2년만에 다시 만났는데 몸매는 완전 액션 영화 배우 같이 됐고 탈모가 오기 전의 모습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멋진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탈모가 와도 자신의 다른 부분을 더 강점으로 발전 시킬 기회를 가져보시는건 어떨까해서 댓글 써봤습니다.
중딩때부터 알던 신랑 친구가 있었는디 20대부터 머리를 항상 밀고 다녔음 머리옆에 스크래치 내주고 그 오빠 진짜 개성있고 멋지다 했는데 30 중반 들어가면서 결혼하는데 식장에서 머리있는거 처음 봄ㅋㅋㅋ 십년넘게 알고 지냈는데 오빠 머리 기른거 처음 본다 그랫드니 신랑이 옆에서 때리면서 면박줌 가발이라고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진짜 머리였음ㅎㅎㅎ 결혼한다고 최대한 길어서 진짜 티 안나게 스타일링 잘 했는데 워낙 당당하게 멋지게 하고 다녀선지 단 한번도 탈모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