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한 명의 북한생활, 탈북스토리, 탈북자 남한생활을 집중 조명하는 [탈탈탈] ▶ goo.gl/qXFe0o
●탈탈탈 211회 1부
1. 량강도 혜산시 출생
- 혜산, 작은 시골마을같은 느낌.. "밤에 보면 중국 불빛 밝아"
2. 가족소개
- 한 집에서 11명 살아.. "잘 때 군대 병영 같은 분위기 기억"
3. 학창시절, 기억나는 일.. "소년단 반장, 학생들 추천으로 벽보주필"
- 어렸을 때 순하고 착했다.. "열성자 중 어려운 일 도맡아서 해"
- 어렸을 때 국제정치지식 책 즐겨 읽었다.
** 12:49 **
4. 노동신문, 매일 봤다.. 재미있어 "국제소식 흥미로워"
- 어머니, 인민반장.. 노동신문 받아보는 대상 "매일 읽으며 재밌었다"
5. 김일성 사망 당시 중학생이었다
- 할머니 진갑쇠러 트럭타고 가던중.. "김일성 사망 소식 알게 돼"
- 애도기간이라 진갑잔치 하지도 못해.. "그냥 음식먹고 머물렀다"
6. 김일성 사망 소식, 어린 마음에 충격받았다
7. 청진에서 대학생활, 철도대학 진학
- 북한, 가고 싶은 곳으로 원서낼 수 없어.. "담임교사에게 추천 받아야 해"
8. 청진철도대학 진학.. "기숙사 생활, 버텨낼 수 있을지 고민"
- 아버지, 작은트럭 운전.. "큰 차 아니어서 수입이 적었다"
- 어머니, 장사 통제하던 시절.. "장사 하다가 검찰소 신고 당해"
** 21:00 **
9. 1994년, 고난의 행군과 더불어.. "집안에 경제적 어려움 닥쳐"
10. 어머니, 마음먹으면 하시는 분.. "우선 대학 진학하라고 하셨다"
- 부모님, 빌렸던 돈 1년 반에 다 갚아.. "집안 살림 어려웠다"
11. 원래 군 입대 먼저 하려고 했지만..
- 북한, 당시 방침 내려와.. '북한군 질적강화'.. "병력 줄이고 광산보내라 해"
12. 청진철도대학 진학
- 북한 대학 기숙사, 학생이 전등까지 챙겨가야 했다.
** 32:50 **
13. 대학생활, 철학에 관심 많아.. "다른 학생들을 힘들게(?) 했다"
- 할아버지 영향으로 철학에 관심 많아..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김일성도 부족한 인간인가?"
14. 대학생활, 열차 타고 다니는 게 가장 어려웠다
- 고난의 행군, 기차 사흘에 한 편만 와.. "기차 한 번 놓치면 일주일 기다려야 해"
- 기관차 발판에 매달려 간다.. "사고도 많이 목격"
15. 대학졸업 후 생활
16. 대학 졸업 후 군 입대, '군당 지도원'이 되고 싶었다
- 자원해서 군 입대, 대학생만 따로 모아서 갔다.. "한라산 조, 대남 연락소 가는 줄 알았다"
** 42:31 **
17. 대학 졸업 후 평양에서 군 생활.. "신기한 대학 졸업생들 많이 봐"
18. 평양에서 군 생활, 수도건설 진행
- 군 생활, 평양에서 6년, 평양부대 소속으로 지방에서 3년
- 북한 아파트, 골조만 주고 배정.. "인테리어는 각자 알아서하는 것"
- 북한의 선물 아파트는, 남한식으로 모든 것 완비
- 지방에서 군 복무 하는 동안 식사 열악.. "중대장, 쌀 나오면 절반 이상 떼먹어"
19. 열악한 북한군 환경에 대해 말하고 싶어.. "평양도 마찬가지"
** 53:18 **
20. 하전사 30~40명 영양실조, 난리 났었다
- 2004년, 나도 영양실조로 고생.. "도둑질하다 잡혀서 얻어맞기도 해"
21. 군 생활 중 어머니, 남동생 탈북.. "당시엔 소식 몰랐다"
- 북한군, 부모가 열 번 죽어야 제대한다는 말이 있어.. "직계가족 사망 때만 특별휴가"
- 위에서 집에 다녀온 병사에게 뇌물 바래
22. 군 복무 중 의붓아버지 사망.. 그리고 어머니, 남동생의 탈북
23. 군 복무 중 휴가로 집에 다녀오면.. "돈을 좀 챙겨와야 해"
24. 2008년 또 집에 가게 돼, 부담되어 안 가겠다고 했지만..
** 01:02:40 **
25. 2008년, 집으로 가게 돼.. "어머니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
- 집에 가서 문두드리니 매형 목소리.. "내게 어떻게 상황설명 해야할지 당황"
26. 2008년 어머니와 남동생의 탈북 후.. "나는 2010년 탈북"
- 2010년 만기 제대 후 탈북.. "제대 당시 탈북 생각 없었지만.."
27. 탈북하게 된 결정적 동기/계기
- 제대 후 입당하지 못해 배신감.. "어머니, 내게 브로커 많이 보내셨다"
-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돈, 먹고 사는데 지장 없었지만..
28. 탈북과정
- 브로커와 건너려 했으나 중국 쪽에 눈 많이 내려 지연
- 국경 연선에 살던 먼 친척, 못가고 다시 오니 혼자 가라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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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