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아요 채널은 너무 좋은게 어릴때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대충 관심있어했던 애니나 게임 오락같은거를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돌아볼때 그때 알지못했던 여러가지 설정이나 어른들의 세계또한 너무 설명을 잘 해줘서 그당시 추억들을 회상하게되고 또 나이먹고 보이는것들을 잘 보여주는 좋은 채널...ㅠㅠ
보는사람마다 익숙한 디자인이 다르죠. 폭전슛 세대에겐 폭전슛이 가장 멋져보인답니다. 건담도 원작 MS건담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날개에 각종 무장 패키지랑 방패 떡칠하고 날아다니는 화려한 건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폭전슛 세대에겐 요즘 베이블레이드는 너무 멋져보이려는 요소들을 떡칠한것처럼 보여서 부담스러워요. 간결한 멋짐이 부족하다고 느끼죠. 반대로 요즘 세대가 보기엔 폭전슛 시리즈는 너무 단촐해보이겠죠.
@@user-pm8pf5gl8u ㅇㅈ 솔직히 지금 버스트 시리즈는 경기용 기믹이 충실해서 배틀 즐기기에 충실한 훌륭한 완구인건 맞는데, 팽이로써의 완결성과 로망이 부족하죠. 자가분해 버스트 기믹 살린다고 부품결합도 헐거워서 도는 내내 덜그럭거리고, 애들 손다칠까봐, 그리고 팽이 부품 깨질까봐 뾰족한 부위도 적고 생긴건 두껍고 두리뭉실하니 날렵한 디자인이 없는데, 그렇다고 중량감이 있는것도 아니고 색감도 애매하고... 디자인의 날렵함은 덜해도 육중한 중량빨이 있던 메탈시리즈나 날렵하고 세밀한 디자인의 부품들이 정밀하게 맞물리는 프라모델 느낌의 완결성이 느껴지는 폭전슛시리즈가 내 팽이를 가진다는 로망에 충실하죠. 버스트 시리즈처럼 갖고 놀기 좋은게 전부가 아닙니다. 솔직히 갖고 노는건 돌리다 부서지면 마는 수준의 애들이고, 찐팬들은 내가 만든 소중한 팽이를 감상하고 재조립하며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잖아요.
당시와 현재의 아동인구 자체가 다르니까요.. 당시엔 공영방송에서 황금 시간대에 만화를 틀어줄 정도로 아동 시청자들을 무시할 수 없을만큼 아동들의 수가 많았고 투니버스, 애니원 같은 아동 타겟의 방송이 부상하고, 동네마다 문방구가 북적북적 했었을 시기.. 지금은 아동수가 적다보니 그 많던 문방구도 다 사라지고 몇백원이면 사먹을 수 있던 분식집도 많이 사라진 추세.. 스마트폰의 탄생과 같은 시대의 발달도 있다보니 문화 자체가 변하기도 했죠 옛날에도 pc방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pc방 말고도 즐길거리가 많았고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향유할게 많았는데 요즘은 pc방 말고는 딱히 없을 듯
@@Gran_UTA 그거 ㄹㅇ 한 시대를 풍미할 장난감 계의 괴작중에 괴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사고 후회를 안하는 애들이 없었어... 사고 하루가 안간 애들도 몇 있었고, 안고장난 애는 아예 없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점프하는 팽이라니 말도 안되는데 그땐 그게 약팔이인줄 모르고 샀지;;
@@silviahail8103 시즌1 재미있는 배틀 일상물 시즌2 슈 흑화도 존잘 명작탄생 시즌 3 준나 네가지 없는 주인공이 슈를 이긴 강산을 이김 서아진 씨x 시즌 4 일상물로 돌아왔지만 슈가 안나옴 터보 ㅈㄴ 유치함 주인공은 황소 시즌 5 슈가 왜 레전드 페스트벌에 안나와 호락,시스코보다 쎈데 아니 제작진 놈들은 인기투표 왜함? 인기 1위 슈를 시즌 3에 주인공으로 등장시키지. 싸가지 없는 서아진말고.
탑블레이드1기가 초기 작화땜에 지금보면 어색하겠지만 아무리 봐도 1기만한 작품은 없는거 같더라, 오케스트라 뺨치는 웅장한 브금 + 세계상대로 맞짱뜨는 광범위한 스케일 + 개성만점 경기장 + 서로간에 조언해주는 팀플레이 + 국적이 다르다보니 갈등하기 시작하는 주인공들의 심리묘사, 이 요소들로 적절하게 조합을 잘한거 같음,
엄청 웃으면서 봤네여 ㅋㅋㅋ 중간중간 못 본 화들도 있지만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막 챙겨봤슴다. 진짜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라서 이제 30이 다 되가는데도 버스트 시리즈는 생각날 때마다 돌려봅니다. 첫 시리즈는 3기에 가까워질수록 팽이 싸움으로 주변을 다 때려뿌셔버리던 기억이 ㅡㅡ;; 메탈 시리즈 후에 기약없는 신 시리즈를 기다리던 중에 버스트 방영소식이 뙇...어릴 때랑 같이 성인이 되서도 본방사수를 하니까 먼가 그리운 느낌이 ㅠㅠ 전 개인적으로 작화도 귀엽고 팽이 대결도 세련되게 보여주는 버스트 시리즈가 가장 좋네요. 이 시리즈도 이제 4기 째인데 5기가 나올지 아예 새로운 시리즈가 다시 나올지 넘 기대됩니다 ^^
탑블레이드는 팽이가 약간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통통 튀는데 메탈베이블레이드에서는 팽이들에 금속 부분이 많이 들어가서 묵직한 느낌이 있었음 실제 애니랑 좀 더 비슷한 느낌? 어쨌든 탑블레이드는 커스터마이징이 약간 힘든 부분이 있었던 게 분해하고 철 부분이 서로 맞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함. 반면 메탈베이블레이드는 커스터마이징이 대부분 가능하게 만들어놓음 초반에는 부품이 얼마 없었지만 점점 부품이 늘어나 분해하고 다른애꺼 껴주고 그런 재미도 쏠쏠했음. 메탈베이블레이드에서 애니상 설정으로 상대팽이의 회전력을 빼앗아 지만 잘 도는 이기적인 팽이가 있었는데 그 제품은 특별히 역회전으로 만들고 슈터도 흰색에 검정 용무늬로 당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 게다가 윗부분을 끼는 것에 따라서 모양이 약간 변하기 때문에 변신면도 충족시켜줬음. 그래서 이 글 왜 썼냐고요? 메탈베이블레이드 개꿀잼이라고 ㅎ
당시 팽이는 신분증 같았기에 전부 가지고있었고 거기에 경기장 들고있었으면 최고 인싸였죠 저는 집에서 조용히 피자 박스에다가 돌렸었지요 사각형이라 잘 안돌았지만.... 나중엔 성수나오는 부분에 led가 박히기도 하고 팽이 뾰족한부분에 연장같은거로 돌려서 회전력을 높이는게 나왔고 나중엔 손잡이 부분으로 팽이 조종도 되는 발전을 거쳤지요
01년생이고 메배가 더 익숙하긴 하지만 5살때인가 4살때 일본에 사시는 삼촌이 만화 가져오셔서 남들보다 강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걸 봤었지 막상 초등학교 들어가서 스토리 얘기하면 아는애들이 없더라 근데 암튼 주작이 너무 스토리상 개멋있음 준결승인가 거북이랑 싸우는데 결승보다 준결승이 더 멋있었음
아.. 우연히 보고 어릴적생각이나서 적어봅니다. 저는 30대를 앞두고있는 29살입니다. 기억에는 초등학교4학년 쯔음에 탑블레이드가 유행했던것같은데 어릴땐 소심하고 친구도 학교에서만 조금놀고 매번 집에서 혼자놀거나 놀이터에서 혼자노는 아이였습니다. 애들이 놀이터나 학교에서 탑블레이드 가지고 노는것이 부러워서 사달라고하고싶었지만, 어릴때 집안사정도 좋지않았고 사주시지도 않을것같아 애들 노는것을보며 참고 부러워했었죠. 주말에 학원도 안가겠다 혼자 놀이터에서 그네타다가 어떤 애가 탑블레이드를 던져놓고 집으로 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거 버린걸까? 아니겠지? 내가 가질까? 이생각을하며 30분동안 혼자 지켜보다가 도둑질이라는 양심에 찔려 아쉬워하며 집에 갔었죠. 여름방학이 끝날무렵에 아버지가 우연치않게 장난감 사줄까? 이 한마디에 참고 참았던 탑블레이드를 사달라고 했고, 결국엔 얻어냈었죠. 그때 정말 기분좋았는데, 조립하면서도 싱글벙글하고 반에가서 애들이랑 돌릴생각에 기분도좋고, 괜히 땅에돌렸다가 흠집날까봐 집에서만 조금돌려보고..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부푼마음으로 실내화가방에 탑블레이드를 가지고 갔는대.. 갑자기 유행이 끝난것마냥 아무도 탑블레이드도 안하고 이제 유행이 끝이라며, 재미없다며 하는 얘기를 들었죠. 혼자 터벅터벅 집으로 돌아와서 방안에서 아무말없이 계속 씽씽돌렸던 기억이 있네요. 제 탑블레이드는 다른 팽이랑 부딫혀 본적이 없는 팽이가 되었죠. 갑자기 왜 이렇게 감성에 젖어 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영상을보고 잊고있던 팽이를 서랍안에서 찾았거든요.
폭전슛 지금 봐도 정말 잘만들어진 애니라고 생각함. 스토리 플롯부터 비중분배, 역동적인 작화까지. V는 보는데 잠와서 안봄. 그래서 아직까지도 스토리 모름. 대신 G블레이드는 중국팀 라이 ㅂㅅ만들어놓은거랑 레이랑 맥스 공기화되버린거 빼면 되게 재밌게 봄. 강민vs카이, 카이vs브루클린편은 진짜 전설임. 1기만 보고 손 놓은 분들 G블레이드 정주행 강추함
개인적 순위 ) 탑블레이드 1기 >>>>>>>> 다른건 모름......ㅎㅎ ㅣ 전 " 레이 " 가 가장 좋았어요 그래서 팽이도.... ( 한국팀껀 다 가지고 있었고 , 중국팀도 곰 빼곤 다 모음 ) 하지만.... ㅠㅠㅠㅠㅠ 아버지께서 다 버려서 지금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