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저역시 2000년대 초부터 태국을 다니기 시작하여, 지금의 태국인 아내를 만나13년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태국 부동산...정말 답 없습니다!!! 무진님께선 방콕주변 파타야 치앙마이의 콘도 공실률을 언급하셨는데, 방콕내 콘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녁때 신축 또는 지은지 좀 몇년되는 콘도를 한번 보세요. 불꺼진 곳이 반이상이 넘습니다. 다 분양이 안되었거나, 분양이 되어도 세입자가 안들어온 상태입니다. 부동산 투자가치로 태국은 아닙니다. 무반이나 콘도로 거주하시려는 분들은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하셔서 사셔야지, 몇년뒤 주변이 개발되어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구입하시려면 팔때 낭패를 보실겁니다. 무진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안팔리거나 또는 구입가격보다 싼가격에 팔거나~~ 공실률은 계속 높아가는데, 주변에선 계속 또 다른 신축콘도를 짓고있고....ㅜㅜ 무반으로 구입하셔서 입주하시는 분들께서 특히 주의하실점은 실내 인테리어 가격이 , 주택 구입가격의 많게는 반 정도 또는 3/1정도의 금액을 인테리어로 생각하셔야합니다. 태국 실내인테리어 비용 어마무시합니다. 일하는것도 복장터짐니다!! 무반구입시 은행에서 집가격의 120-130%의 대출을 해주는 이유도, 그돈으로 인테리어 비용으로 쓰기 때문입니다. 간혹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에 한국인 에이젼트가 콘도분양 홍보하는걸 볼수있습니다. 이콘도 구입하시면 향후 몇년후 시세차익을 볼수있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찬스입니다~ 이러고 떠드는데....다 개 구라입니다. 태국 부동산으로 구입 유도하는 에이젼트들 거의 다 사기입니다!!!
@@MoojinTh 제 폰이 한번씩 마탱이가 나갑니다. 글수정후 지워졌는가봐요. 무진님 대구분이시라고...저두 대구출신입니다. 어린시절 카오디오가 좋아서 남산동 카오디오가게에서 일도 하고 지금은 미군부대에 근무하는데 다음달에 딸아이 학교입학으로 두달정도 휴가내서 들어갑니다. 요즘 미리 정착해서 살고 계신분들 영상 보는데 이상하게도 말투나 행동이나 제가 아는분과 너무 똑같아서 무진님영상 재미있게 즐겨봅니다. 기회되면 나중에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화이팅 합니다👍👏
태국 부동산에 대한 명확한 길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국은 수요 대비 공급이 너무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시세차익을 볼 수 없는 곳으로 정리되네요. 그리고, 역세권이 별로 재미가 없는 이유가 더운 나라라서 사람들이 주변을 걸어서 이동하지 않고 승용차와 오토바이로 스쳐 지나가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전 치앙마이에 집사람 가족들이 살고있고 4년전쯤에 원자재값이 막오를때였는데 미리 고급원목을 사놨다가 집사람이 집짓고 싶다해서 2년전에 가지고 있던 나무를 이용해 펜션비슷한 구조로 지었습니다. 저는 몇년 더 벌고 이민갈계획인데 방콕으로 갈지 어디로 갈지 몰라서 그때 생각하자고 했었는데 이영상을 보고 나니까 집사람 말대로 아주 싸게 잘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보며 태국부동산의 개념이 확실해져서 집욕심 안부리고 그냥 지어둔집에 정붙여 살아야겠다는 마음도 들고 당장 이민가도 내집있으니 걱정도 없고 좋습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태국 콘도 절대 사지마세요. 현재 태국에 3억짜리 콘도 하나랑 9억짜리 콘도 하나 보유 하고 있는데 정말 안팔립니다. 방콕 가장 중심에 속하는 Param 9 에 있는 지은지 각각 4년 1년된 신축들이구요 코로나 이전부터 수요가 시들시들 한다 싶더니 지금 완전 다 죽었어요. 팔고 싶어도 안팔리고 융자금은 매달 빠져나가고 정말 돈 아까워 죽을 지경입니다. 그리고 태국 콘도는 우리나라 아파트 처럼 시간이 갈 수록 계속 오르는게 아니라 10년이상 되면 오히려 하락합니다. 워낙 개판퀄리티로 지어서 10년 정도 되면 진짜 벽에 금가고 하수구 냄새 올라오고 빠르게 노후화 되서 그렇다네요.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 퀄리티도 요새 개판났다고 하는데 태국은 오죽 하겠습니까. 제꺼 9억짜리 콘도면 나름 고급 콘도에 속하는데도 마감한거 보면 한숨나옵니다. 처음 콘도 구입 할 때 5년안에 팔아야지 생각하고 산건데 지금 진짜 후회 막심합니다. 처음 구매가 보다 오히려 낮춰도 안팔려요. 몇천 손해보고 빨리 치우고 싶은데도 그게 안되요. 어디 지방이나 외곽 콘도가 아니라 Param 9 MRT역 걸어서 3분거리에 있는 콘도 말하고 있습니다. 방콕 Asoke BTS역에서 직선거리로 5키로 밖에 안떨어진 곳이에요. 완전 중심가인데도 이 정도 입니다. 전 그래도 소유 한 두 채 콘도 융자금 매달 나가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어서 이렇게 댓글에 하소연 하는 정도로 끝나지 제가 아는 다른 한국인은 소유한 콘도가 안팔려서 진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방콕 부동산 수요는 중국인이 70%인데 중국 경제 지금 나락가는 중에다 상하이 봉쇄 등으로 아예 태국으로 중국 자금이 넘어오질 못합니다. 절대 사지마세요.
보통 수표 거래는 하지 않습니다. 계좌 이체를 받으세요. 그리고 서류를 모두 넘겨주고 사인을 해주면 돈을 전액 다 받아야 합니다. 명의 이전은 사는 사람이 알아서 합니다. 부동상 중계인과 함께 하는것이 안전한데 어찌 되었건 서류가 전부 완성되면 대금은 모두 지급 받아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 저출산으로 빨리 탈출하는게 승자라는 대학생아들이 무조건 해외로 이주해야한다고 알아보라고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인도네시아 싱가폴 일본 태국 이렇게 4개국을 집중 알아보는데 태국은 이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만약 태국으로 간다면 코리아타운으로 갈예정인데 언어가 전혀 안되서 말이죠 코리아타운이 비싸다고 하지만 삶의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그곳에 방두개짜리정도 콘도를 소박하게 구매할까 합니다 아들도 졸업하면 바로 합류하겠다고하는데 언어가 안되는데도 장사를 하겠다는데 지원이 필요할거같고 한국에 아파트는 월세를 놓고 가는게 맞겠지요 월세로 생활을 해야 할거 같아요 태국도 외국인들이 예금을 할수 있나요?이자로 생활이 가능할지 궁금 합니다
방콕 코리아 타운은 음식점만 몰려 있는곳입니다. 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코리아 타운은 없습니다. 태국에서 무작정 장사 하지 마시고 한국에서 주기적으로 돈 들어 올수 있는것 만들어 놓고 와서 일정기간 살아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태국도 비자가 있으면 예금은 할수 있지만 외국인들은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오늘 방콕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한국과 방콕의 다른점은 번화가라고 해봐야 대형쇼핑몰 하나 있는게 고작입니다. 그 쇼핑몰 좌우측은 60년대 한국 건물이 있다고 보심되고 중요한건 날씨인데 제가 4월말 오늘 입국했는데 입국전까지 온도가 36도 실제 느끼는 온도가47도 입니다. 그냥 서있음 땀뻘뻘 흘리는 정도지요. 그리고 현지인이 먹는 음식이 아니면 메리트가 없는것도 사실이죠. 쇼핑몰 안에 음식점이 많은데 그냥 현지인들은 먹기 힘든 금액입니다. 우선 현지인은 60밧 정도 이고 현지인이 먹는 음료는 25밧 인데 외국인이 가서 먹으면 최소300밧 음료는 100밧이 기본이죠. 그렇다고 한국보다 낫냐? 그건 아니죠. 퀄리티는 한국이 좋아요.
@@MoojinTh 햐 ,,, 이런 은퇴이민 고려 중인데 이건 몰랐네요 ,, 은퇴이민 조건의 80 만 바트에만 해당 되는게 아니라 전체 은행 계좌에 해당 되는 말씀 인 거 같아서요 사업 할 생각 없이 가는 거라 은행 이자가 중요한 데 ㅋㅋ 인도네시아 발리로 급턴 해야하나요 ?? 거긴 은행 이자 세금이 20% 고 국채 이자 세금이 15% 던데
골프장 이동 편하고 주변 인프라가 괜찮은곳중에 방나지역 추천드립니다. 빠툼타니, 논타부리, 민부리 지역도 골프장들이 몰려있어 괜찮긴 한데 좀 외지라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있거나 식구가 많으시면 주택을 가는것이 좋지만 혼자나 둘이라면 아무래도 콘도가 편하실겁니다. 궁금하신것이 더 있으시면 카톡주세요. 은퇴 골프 거주자는 저랑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알려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 open.kakao.com/o/sgIYdhG
보통 월세가 작은 룸 기준으로 시내쪽은 1만에서 1만5천바트~ 논타부리 싸뭇쁘라깐쪽은 8천에서 만바트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오셔서 직접 살아보시면서 둘러보시는것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서너채는 구입해야 월 3맘바트 나올텐데 투룸 1개짜리도 3만바트 나오는곳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고려해서 분산투자가 좋긴 하지만 관리면에서는 또 다 좋은것은 아니니 시간을 두고 잘 알아보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구매에 관심갖었었는데 한번 살아보고 깊이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렌트도 좋은것 같구요 신경안쓰고 살다가 맘에 안들면 또 다른곳으로 가서도 살아보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또 살다가 한국으로 와서 좀 살다가 또 태국가서 살다가 자유롭게 생활하면 좋을듯 싶어요
이놀라님.. 지난 골프 영상에서 아주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나중에 보니 그 댓글이 스팸으로 분류되어 숨어 있었습니다. ㅠㅠ 살리려고 클릭했는데 그만 날아가 버렸어요. 아마도 우유(?) 더 먹고 오라는 그 우유 단어때문인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매번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켜보니 콘도든 주택이든 일단 지어 놓으면 몇년이 걸리더라도 꾸역꾸역 팔리기는 다 팔리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물량은 디스카운트도 많이 해주는것 같구요. 공실률이 높다는것이 많이 안팔린다는것이 아니라 사놓고 입주를 안하거나 렌트가 안나가는 집들이 많다는것입니다. 우리 주택 단지도 완판 되었지만 아직 입주 안한집들이 꽤 있습니다. 집을 몇채씩 사놓는 태국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콘도도 한 곳에 몇채씩 사놓는 태국인들이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새 콘도 건설은 계속 되는것 같습니다~^^
집은 사람이 살기 위한 곳인데 한국은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공무원과 법조계 인사들에게 뇌물성격으로 불법 분양되면서 사람들이 그때부터 아파트도 돈이 되는구나하고 인식하게 되었고 그 사건 이후로 아파트는 깡패들을 중심으로 투기대상이 되었다. 콘크리트 공굴이 부어놓고 싼 가구 몇 개 집어넣어놓은 30평 아파트가 10~20억이라니 이건 미쳐도 한참 미친 것들이 사는 나라다.
태국은 재개발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되고 낡은 건물은 입주민이 다 떠나도 그냥 방치 됩니다. 보상해주고 부수고 새로 짓는것 보단 빈땅들이 많기때문에 새로 땅사서 짓는것이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태국을 돌아다시니다 보면 짓다만 건물, 오래된 건물들이 그냥 방치 되어있는것을 자주 보실수 있을겁니다.
@@gtv9354 콘도 소유권에는 지상권 설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건물이 없어지면 소유권도 사라집니다만.. 그냥 막 건물을 부수지는 않고 어느정도 보상은 법으로 있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하진 않습니다. 태국 사람이나 부동산업에 있느 태국 사람에게 물어봐도 재개발 하는경우가 거의 없어 재개발에 대해서는 잘 모르네요 ㅎㅎㅎ
내년에 은퇴이민으로 가려는데, 태국의 사설 최고병원들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보험 관련하여 외국인이 가입방법, 보장금액에 따른 보험료, 응급실 이용방법, 영어나 한국어 지원 등 궁금합니다. 예전 영상에 년 4백만원 정도에 4인가족 기준 10억까지 보장된다 하셨는데, 외국인도 동일한가요?
보험이 나이마다 가격차이가 커서 4인가족이 얼마다라고 딱 꼬집어 말씀드릴수는 없고요 50세가 넘어가면 보험료가 너무 많이 오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3인가족 월 40만원정도 의료보험비를 내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더 싸고 더 양질의 의료써비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생각과 상황이 다르니 뭐가 정답이다 라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 외국인이 보험료를 알아보고 보장금액 확인하고 가입하는것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나 전부 영어라 보기 좀 힘들수가 있습니다. 태국도 각 보험사별로 비교해서 보여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나중에 태국 오시게 될때 이메일로 자세한 정보 알려주시면 보험 가격 비교 사이트 돌려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설 보험은 외국인이나 태국인이나 보장내역이 똑 같습니다~^^
지인의 방콕에 있는 작은 콘도가 2키로 떨어진 역 개통 이후 2배정도 시세가 올랐습니다. 방콕은 교통난이 서울보다 심해서 역세권 매리트가 큰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태국인은 소득이 좀 되면 집값 전액이 은행 대출로 나오니... 좀 깨어있는 사람들은 집을 사더군요. 문화가 달라서 부동산 투자에 조심해야 할 점도 있지만, 그래서 외국인들이 투자를 결정못해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