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분 말씀하나하나 공감안되는 부분들이 없었어요. 너무 존경스럽고 힘들지만 그속에서 느끼는 행복감 사랑 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은 모릅니다. 분양하는부분 쉬운부분 아닙니다. 정말 내 선택으로 한 생명의 인생이 바뀌고 사람의 결정으로 모든게 결정되니까요.. 쉽게 분양하세요 라던지 개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살아요 라는 편견과 잣대로 그 사람의 삶을 쉽게 판단하는부분과 언행들은 조심해야할것같아요. 아이들 키우는거 힘들지만 그 만큼의 행복과 더 많이 얻어가는 부분들이 분명있습니다.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정말... 정말 멋지시다라는 말 밖에는 할 수 없네요.. 저도 비숑 한 마리 겨우 키우면서 제가 아플때 못 놀아주는거 미안해서 맘 아파 할 때에도 이게 맞나 싶으면서 마음이 우왕좌왕했는데요.. 주인분 말씀처럼 말 못 하는 강아지들, 주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그 말.. 너무 공감하고.. 생명을 책임 진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 너무 어렵다는 것, 모든 강아지 주인분들이 쉽게 생각하지 않고 반려견들을 책임지고 잘 대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예요 또 이렇게 배우고 갑니다! 멋진 결심 멀리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비즐라 패밀리 화이팅!!>_
저도 비숑키우는데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저희 강쥐가 애기를 낳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아이들을 입양보낼 생각하니까 못 보낼 것 같았어요.. 입양자가 어떻게 키울지 신뢰가 안 갈 것 같아서ㅠ 그래서 결국 한마리라도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중성화수술했어요. 여러 마리 키우는 거 진짜 힘든 일인데 입양 안 보내신 거 정말 감사하고 대단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