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님의 스토리 텔링을 통한 오늘 토미를 접하면서 내용이 심상치 않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영화로 제작이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오늘 이야기가 뭔가 슬픈 감정이 들면서도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임을 부정할 수 없네요..ㅠ 7년간 죽었다고 생각했던 딸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을 때 그 감정과 엄마로서의 본능을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을 듯 해요..;; 엄마의 힘은 너무 위대하고 소중한 딸을 되찾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ㅠ
엄마란 존재가 참 대단하다 느낀 게 예전에 동네 친구 중에 일란성 쌍둥이가 있었어요 아무리 일란성 쌍둥이라도 조금은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쌍둥이는 완전 데칼코마니였어요 그래서 그 쌍둥이들의 아빠도 자주 헷갈려 했는데 엄마는 단 한 번도 둘을 헷갈리지 않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면서도 엄마란 존재는 참 대단하다 생각했죠
딸은 죽인것이라 생각해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한 아이를 보는순간 자신의 딸이라는것을 보면 대단한것같내요 딸의 대한 그리움이 컸는데 결국 발견하다니 다행이에요 처음에는 엄마와 델리마의 관계가 어색해 친해지기는 어려웠을것 같은데 또 의사소통적으로 문제가 있을것 같지만 잘 이겨내어 행복하게 사시길...
입양 하는것 도 조심 해야 겠어요 특히 외국 과 같이 긴 역사와 여러 인간 의 잡종이 모여 사는 나라 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무서운 유전자 가 몸 에 있는지 정신 상태 라든지 신체적 으로 어떤 장애가 있는지 모르니까 철저한 조사와 검진이 필요 하겠어요 한국 과 같이 전통이 있고 한민족 일 경우는 나쁜 유전자나 나쁜 신체적 위험이 없겠지요. 다들 조심하세요
두번째 이야기 최근 뉴스에 나왔어요. DNA 검사했는데 입양아 아이의 말대로 입양당시 어린아이였던걸로요. 지금은 성인이 되어ㅜ인터뷰하는데 어린 자신을 입양해서 방치하고 결국 대대적으로 억울한 누명을 씌운 부모에 대해 분노감이 크더군요. 저 엄마가 거짓말을 하고 학대한것이 맞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