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너무 외진 곳이기도 하고 주변에 cctv는 고사하고 단 한 명의 목격자조차 존재하지 않으니 정말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로 납득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부검 결과 사고사였다는 그 말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그 미스테리한 죽음의 진실은 시카님 말처럼 오직 굴뚝안에 영원히 잠들어 있을 것 같네요..ㅠ 시카님..올 한해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했습니다..내년에도 푸른 용의 행운을 안고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른 분들 보다 발음이 똑 부러지고 정확해서 듣기에 참 편안합니다. 불필요하게 디테일도 없고 인테리어 효과도 만족스럽고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되고 깔끔하고 다 좋아요. 조난시엔 내가 알기론 돌아다니지 말고 한자리에 계속 있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구조팀이 찾기에 수월하고 조난자 자신은 체력이 더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서 에너지를 아끼는게 중요함.
우리나라 티맵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길을 누가 맵을 켜고 가나요 모르는길을 찾는과정인데 맵을 의지 안하고 내가 알아서 어떻게 가나요? 몇달전 밀양에서 캠핑장 가고오는 길에 역주행 도로를 알려줘서 죽을뻔했습니다 상대편 차들도 얼마나 놀랐을까요 다른사람에게 까지 위협적이고 큰피해를 주는 행동이었습니다 시골길이고 밤이어서 반대쪽이 보이지 않다보니 티맵만 의지하고 갔습니다 겨우 그길을 빠져 나온뒤 정말 무서웠어요 다음날 몇번이나 검색해도 그길을 다시 알려줘서 참 기가 막혔습니다 티맵에 문의하고 그길을 삭제한다고 답이 왔더군요 티맵이나 모든 지도 앱을 믿을 수가 없게 되고 그날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항상 역주행에 대한 공포가 생겼어요 ㅠ 다른사람은 그길을 안갔을까요? 밤이어서 문제가 더생기는거 같았어요 어쨋든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는 있었죠 형이 죽은 뒤로 성향이 아예 바뀌어 버렸고 사람이 추위에 많이 노출 되다보면 가끔 비현실적인 그런 일을 감행하게 될 때도 있지 않을까요? 정신이 흐려져서 하얀 눈이 밥 처럼 보인다거나 하는 현상도 있었을거고 아니면 애초에 이런 망상이었으면 순간 추위에 떨고 있었고 오두막에 있었는데 환상을 봤고 형이 지붕위로 올라가 굴뚝 안으로 들어가는 걸 봤고 형을 놓치기 싫은 마음에 따라가기 위해서 지붕위 철조망을 뜯어내고 들어갔다면 저 자세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ㅋㅋ 추측이지만 ㅎㅎ
2번째 이야기는 아무리 여행을 좋아한다해도 아주 풍족하지는 않아도 Gas 비는 충분했어야지요 여자건 남자건 혼자 다닐려면 일을 더해서 경비를 충분히 만들어야지 답답합니다 저도 미국이민생활 오래한사람이지만 저 여자처럼 무리해서는 하지말아야해요 특히 혼자서는 더욱더 안타까워요
첫번째 사건은 확실히 누군가가 조슈아와 같이 있었을것 같아요. 낯선 사람이 총같은 흉기로 위협을 했다 가 첫번째 가설이고.. 제가 생각 하기로는 친구와 같이 있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질나쁜 친구가 조슈아에게 굴뚝으로 들어가봐라 라고 해서 조슈아도 재미 삼아 들어가 봤다가 친구가 굴뚝을 식탁으로 막아버렸다, 그걸 빠져나오려다가 몸이 끼어버리고 친구는 그걸 두고 그냥 나와버렸다 이게 아니었을까? 하는... 그럼 좀 설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 사건은 돌아다니던 피해자가 너무 추워서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서 추위를 피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야생동물 멧돼지나 곰 이런 애들이 추위를 피하려고 들어왔고 피할려다 보니 신발과 옷을 챙기지 못함 그래서 애들이 올 수 없는 지붕으로 가서 철창을 뜯어내버리고 몸을 피하고자 들어간 것이 아닐까 자세가 어정쩡하기는 하나 평소에 유대관계 이런 것이 잘 되어있었는데 형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가 너무 커서 후에 일어날 일들을 예상하지 못했을것. 이게 제 의견이긴 한데 혹시라도 다른 추측이 있을까요?
두번째로 생각난 것 피해자에게 형이란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잃기 싫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본다면 피해자는 정신적인 질환이 있는데다가 장시간 추위에 노출이 되었고 추위에 떨던 피해자가 오두막에서 쉬고 있는데 야생동물이 들어왔다 그래서 순간 형을 불렀고 환상을 본 피해자 신발을 신거나 옷을 두껍게 입으면 무게가 나가서 못 올라갈 수 있으니 옷이나 신발을 벗고 올라갔다 형이 갑자기 굴뚝 안으로 들어가 사라졌고 현실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던 피해자는 형을 찾을려고 지붕위에 있던 철조망을 뜯어내고 기어들어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용
첫번째 사건이 일본 정화조 사건이랑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제시카님 영상 중에서도 예전꺼 찾아보니까 있는데 진짜 비슷한거같아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678IsUTnbY.html 남의 집 밖에서 안으로 이어지는 좁은 곳에서 발견된 것, 보통 좁은 곳에 진입하는 자세와 다른 방향으로 들어가있었던 것, 겉옷과 신발을 벗은 차림으로 발견된 것까지요! 일본 사건도 살인인지 뭔지 안 밝혀진 것까지 똑같지 않나요?
재작년에 스위스에 차 렌트해서 여행하던때가 있었는데 융프라우 정상 가는 곤돌라 타는 곳까지 기차를 타고 가야했는데 우리는 차도 렌트했는데 곤돌라 타는곳까지는 차로 가보자 했고 마침 구글맵에는 경로가 있었어 열심히 구글맵 따라서 차로 산을 점점 오르고 있는데 길이 좁아지더니 갑자기 길입구 표지판에 경로없음 GPS오류 이렇게 영어,힌디어,중국어,한국어로 표지가 있는거야 그때 스위스에 한국인 관광객 진짜진짜 많았을때였거든 그런데 우리는 구글맵에서는 이렇게 가라니깐 그 산에 거주하는 농부들이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적어놓은줄 알고 계속 운전하고 있는데 30미터정도 가니깐 같은 내용의 표지판이 또 여러언어로 경로 없음이라고 써있었어 근데 눈앞에 길이 딱하니 있는데 (물론 포장된 도로 아니고 차가 지날만한 넓이의 산에 나있는 돌길), 사유지라고 적혀있는것도 아닌데, 경로 없음이라니 또 농부들이 세워놓은 표지판인줄 알고 무시함 그런데 2-30미터 더 가니깐 경사가 50도 정도 되더니 점점 가파라지고 있는거야 그때 딱 깨달았어 여기는 차를 위한 길이 아니구나 농부들이 작은 트랙터나 소들 이동하는 길이었던거야.. 관광객들이 구글맵에 경로가 있으니깐 무작정 차까지 끌고 거기 올라가는거지.. 얼마나 관광객들이 말을 안들었으면 표지판으로 다언어로 이중으로 세워놨을까 싶어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거기서 유턴해서 돌아갈수도 없어서 그 50도 정도의 경사를 타고 조금더 가서 어느 농장 입구에서 유턴해서 돌아왔어
2023년 올해도 여러가지 이야기로 행복하게 잘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년 2024년도 좋은 이야기 많이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 사고사보다는 살해당한뒤 누군가 시신을 굴뚝안으로 집어 넣은것으로 추측되기도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왜 굴뚝으로 굳이 들어갈려고 했을지... 혹시 불법 도박장으로 이용된 건물인데 조쉬아가 그걸 보게되었고 그때 도박하고 있던 사람들이 죽여서 굴뚝에? 그런데 타박의 흔적은 또 없다고하니... 미스테리합니다.
숲 속을 산책 하다가 날이 어두워져서 혹은 너무 깊이 들어온 바람에 길을 헤매다가 오두막을 발견했고, 저곳에서 하룻밤 자고 날이 밝으면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을꺼 같아요.. 그리고 오랫동안 숲 속을 헤멘 나머지 겉옷이 젖어서 내복만 입은 채로 잠을 청할려고 했는데 들짐승이나 다른 사람이 오두막에 들어오려고 하자 굴뚝 안에 숨기 위해서 벽에 고정되어 있던 식탁을 뜯어내서 굴뚝 입구를 막고나서 지붕으로 올라갔고 들짐승이나 다른 사람이 가고 난 이후에 굴뚝을 통해서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몸이 끼어버렸고 끝내 탈출하지 못 한채 사망한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구글 오류맵의 첫번째 이야기 같은 경우엔 그렇게 장거리 황야를 여행하면서 조난가능성 vs 기름값에 저울질을 한게 큰 판단미스인거같군요. 두번째의 철거와 같은 일을 온라인 지도에 너무 의존한게 착오인거같군요. 물론 우리나라도 네비에 의존해서 찾아가서 처리하겠지만 약도란건 여전히 중요한 수단인거같습니다.
아니 근데 사고시인게 맞는게 벽난로 옆에 옷이 있었다고 했고 식탁으로 막아져 있었으니까 조슈아가 집 내부에서 옷을 벗고 자신이 굴뚝에서 바닥까지 떨어지는걸 막기위해 식탁으로 벽난로 입구를 막아놓고 이후에 굴뚝에 최대한 몸을 엎드려서 들어갈 수 있을거 같은데 애초에 "경찰이 끼워맞추는거 같은데요" 라고 보이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