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2~4개월 동안 과학쿠키 채널을 발견하고 구독하면서 과학 지식을 넓히고 있는 학생입니다! 최근 영상들을 다시 돌려 보다가 저는 생각했습니다. 댓글이 큰 힘이 된다는 자막을 보고 제 생각을 글을 통해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최근에는 벡터에 관한 영상 시청했습니다. 전 그저 중학교 때 시험점수 잘 받으려고 부랴부랴 외우고 문제로 풀기만 했는데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니까 중학교 때 단순암기만 했던 과학들이 새롭게 보이더라고요 전 사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생물은 좋아하지만 나머지 과학분야들은 저한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과학쿠키님께서 쉽게 설명해주시니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생기고 과학 싑게 다가오더라고요. 새로운 지식들을 습득할 때 마다 즐거워서 모든 영상 계속 반복해서 돌려 보고 있어요. 계속 볼 때 마다 새로운게 자꾸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제 일상생활에서 확실히 변화가 느껴져요. 요즘은 코스모스, 시간의 역사 읽으면서 우주에서도 흥미를 느끼고 있고 최근에는 침묵의 봄도 읽으면서 DDT와 환경에 대한 지식도 쌓고 있습니다. 또 과학쿠키님 영상에서 알게 된 점들을 어머니, 아버지와 대화하면서 설명해드려요. 제가 제 일상을 입 밖으로 잘 꺼내는 성향이 아니여서 부모님과의 대화할 거리가 많이 없었어요. 하지만 과학쿠키님 영상 내용 설명해드리는 것에 재미를 느껴서 요즘 저녁 먹으면서 부모님과 과학주제로 대화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최근에는 완벽히 이해는 아직 못 했지만 일반 상대성이론 영상을 보고 아버지께 이해한 부분들을 설명해드렸답니다! 정말 뿌듯했어요!😃 또, 독서 토론 시간에 "통일이론은 존재하는가?" 에 대하여 토론을 해보았는데 그때도 과학지식들이 주장들의 근거 되면서 도움이 되었어요! 과학쿠키님이 부산에 사는 16살 학생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주셨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과학의 발전은 무궁무진하잖아요? 또, 언젠가는 발견할 수도 있지만 전 제가 땅에 묻히기 전까지 인간이 이 세상을 설명해내는 단 하나의 공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 전 제 세포들이 사직서를 쓰기전까지 과학쿠키님과 함께 과학에 대해 알아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영상에 많은 영향을 얻는 사람이 있어요 과학쿠키님 영상은 진짜로 가치가 과학계의 삼계탕인 것 같아요. 사람들의 뇌에 영양을 엄청 주는 것 같거든요. 이러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한테 도움을 준 사람은 행복해지는게 이 세상의 이치가 아닐까 싶어요.
빅뱅이론은 결국 아인쉬타인의 장방정식에서 나왓고 결국 아인쉬타인의 착상, 계에 상관없이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면 하면서 머리속으로 썰을 푼것으로부터 나왓다는게 참 오묘합니다. 물론 당시 아인쉬타인이 각 지역마다 시간을 싱크하는 특허를 다뤗다 하고 여러 요인이 그에게 상대성이론을 착상하게 햇을거지만 말이죠.
쿠키형님, 너무 궁금한 게 생겼는데, 대체 누군한테 물어봐야 할지 몰라 슬퍼하고 있다가 문득 쿠키 형님이 떠올랐어요! 공간에 대한 질문입니다! 블랙혹은 중력이 너무 강해서 빛조차 못 빠져나온다고 하잖아요? 근데 블랙혹은 빛 광자나 어떤 물질들 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도 빨아들이는 놈 아닌가요? 공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공간이 휘고, 그래서 중력렌즈 효과도 생기는 거죠? 그럼, 블랙홀로 공간도 빨려들어간다는 뜻 아닌가요? 빛의 속도는 공간안에서 초속 30만키로 정도로 일정하잖아요? 그러면, 빛이 블랙홀을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건, 블랙홀에 의해 공간이 초속 30만키로 이상의 속도로 특이점을 향해 빨려들고 있다는 뜻이 되나요? 즉, 블랙홀 내부의 공간은 빛보다 빠른 속도로 특이점을 향해 붕괴하고 있는 것인가요? 설명 해주셔도 감사하고, 관련 책이 있다면 추천 해주시는 것도 감사할 것 같아요.
과학쿠키님 현재 존재하는 무거운 원소의 발생은 과학적 아이디어 이고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는 말이지요 우주의 온도가 미세하게 차이나기 때문에 물질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했는데 얼마의 차이인지 아시나요? 어디에서는 이 온도의 차이라는 것이 속임수라고 합니다 거의 잴 수 없는 온도라는 거지요 몸의 온응 측정했을 때 36.534876932.... 이런 식의 측정하기 어려운 단위의 오차를 가지고 온도변화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부분도 설명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 대중화에 힘쓰시는 모습 보기 좋고 응원합니다.😀😀 채널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직언을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40초 쯤 부터 프리드만과 르메트르의 우주모형을 두고 "아무리 수학적으로 깔끔한 답이 나와도 실험으로 검증해야한다." 이는 "수학이라는 학문의 커다란 한계점"이라는 발언을 강조하여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물리학 이론의 한계점이지 수학의 한계점이 아닙니다. 우주 모형은 과학 이론입니다. 수학은 우주에 대해 아무런 주장도 하지 않는데 뭘 검증 한다는건가요? 우주에 대해 무언가 주장하는건 과학 이론이고 그래서 당연히 과학 이론은 실험으로 검증해야 하는 겁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음악이 실험적 사실과 맞지 않는다는 발언과 비슷합니다. 과학쿠키가 구독자도 많고 잘되는 채널이다보니 1년 전 영상이라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정조치를 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채널에 질 좋은 대중과학 영상들도 많고 운영자께서도 물리학 관련 전공까지 하신걸로 들었습니다. 과학을 하시니 수학은 잘 모르실 수도 있고 거기까진 당연히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 과학 유튜버들이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이는 바로 잡아야 합니다. 최근에 밀레니엄 7대 수학 난제 중 하나인 네비어 스토크스 방정식의 해 구하기 영상은 수학자를 직접 초빙하셔서 좋았습니다. 과학은 잘 아시지만 수학에 대한 발언을 영상에서 하실 땐 앞으로도 계속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중력의 크기는 GmM/r^2이다."는 물리학의 공리이지 수학이 아닙니다. GmM/r^2은 그냥 수식에 불과하고 우주가 어떻단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G는 중력상수; m, M은 두 질점의 질량; r은 두 질점 사이의 거리."라고 수식을 물리학적 주장에 가져다 쓴 (물리학의 수학적 모형)자들은 물리학자들이고 이게 실험과 다르다면 물리학 주장이 틀린거죠. 지금은 더 정확한 중력방정식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중력이 이 방정식으로 잘 기술된다."는 주장은 물리학적 주장이며 실험으로 검증을 해야한다는 (과학쿠키님의 표현대로라면)커다란 한계점을 가진것 입니다. 당연합니다. 물리학이 우주에 대해 뭔가 주장했으니 정말 우주가 그런지 실험으로 확인해야죠. 그러면 앞으로도 과학커뮤네이터로서 번성하시길 기원합니다.
오, 이번 영상은 천체 물리학에 관한 내용이군요! ^0^ 아하, 물론 이번 영상에서 수학의 한계로 제시되었긴 하지만 수학에서의 모든 결과는 기본 공리로부터 유도된다는 것이 수학을 더욱 매력적인 학문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오, 바로 이전에 올라온 도화주세요 영상하고 연관되는 내용이 있네요! 요즘에는 천문학도 꽤나 재미있는 것 같아요! 확실히 그 내용을 몰랐을 때는 재미도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그 내용을 알고나니까 '이게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이었다니!'하며 그 재미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0^ 와, 우주 배경 복사를 발견했을 당시 얼마나 설레었을까요! 현재의 빅뱅이론까지 오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다음 영상은 화학에 관한 영상인 것 같아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유튜브에 이런 영상 컨텐츠가 점점 사라지는것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 하기는 이런 컨텐츠는 돈이 안되겠지요. 요즘은 전부 정치쟁이 유튜버들이 라이브니 뭐니 하면서 돈달라는 구걸 영상을 올려야 돈이 되니까요. 게다가 별 미친짓으로 억대의 돈을 버는 또라이들도 있고요. 아뫃든 내 욕심이지만 쿠키님을 유튜브로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살아오면서 아직까지도 의문입니다. 움직이는 물체에서 그것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태양계의 방향도 모른체 다른 은하 및 별들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거죠? 태양계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고정되어 있지 않은곳에서 거리측정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떻개 현재 과학법칙과 수학 공식으로 설명이 되나요? 산술적으로 북극성이 430만광년 떨어져 있다 하면서 지금 이시간에도 태양계는 우주공간 어디론가 맹렬한 속도로 이동하고 있을텐데요. 우주는 계속적, 지속적으로 가속도까지 더하여 팽창하고 있다고 하는게 전제이면서 태양계는 태양응 중심으로 자전과 공전을 나선형으로 하면서 엄청난 속도(쉽게말해 현실로 말하면 총알속도보다 빠르다고 하면서)로 우주를 날아가고 있다고 하면서 책이나 과학에서 설명하는 거리는 불변입니다. 뭐가 맞는거죠? 북극성도 태양계를 따라서 오나요?
허블법칙에서 허블상수 값의 단위는 mpc(메가파섹)단위 입니다. 1mpc가 대략 326만 광년이죠. 기본단위가 백만광년 단위이고 실제 측정했던 은하의 거리는 수십억광년입니다. 북극성은 4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겨우 우리 은하 내에 있는 별들과 은하내부에서 움직이는 태양은 mpc단위의 거리에서는 변수가 크게 되지 못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밤하늘의 별들은 우리 주위에 아주~아주~ 가까에 위치해 있는 별들이고 가장가까운 외부은하인 안드로메다나 마젤란도 맨눈으로 거의 보일듯 말듯합니다. 쉽게 말하면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우주가 넓다... 입니다.
@@alsrbvkdlsjf 약 이라는 거리?? 오피셜에서 나오는 그 거리 어떻게 측정했는가? 이게 질문입니다. 약 이라면 대략이라는건데.... 달과의 거리도 대략... 지구 지름 거리도 대략... 태양계 행성간의 거리도 모두 대략... 어떻게 총알속도로 움직이는 지구(자전과 공전을 계속하고 있는)에서 발사된 우주선이 우주공간으로 갔다고 한들 귀환을 무슨 방법으로 할까요? 가 질문입니다. 과학쿠키님이 답변 해주시면 감사허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요. 우주왕복선은 초속7.7km라는데... 지구자전속도 있구 공전속도는 시속 10만km라는데... 나선형은하의 자전과 공전속도에 태양이 나아가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그속도를 연료가 한정된 우주선이 어떻게 우주로 갔다가 귀환할 수 있는건가요?
@@snceckie 1 - 과학쿠키 유튜버님 정확한 근거자료를 찾고 제시하십시요 ABCD의 내용을 설명할때 AB를 자세히 설명했다고 해서 CD의 설명은 근거와 출처없이도 말할수잇는 자격이 주어지는건 아니지 않나요? [성어거스틴 = 본명은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당시 로마 카톨릭에 몸담고있던 아우구스티누스 (성어거스틴)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만 받아들이고 과학은 받아들이지 않았던 기독교(천주교) 맹신자들을 비판하였습니다. 2 - 성 아우구스티누스《고백록》 11,12,14 3 - 제 개인적 경험적 견해로 비추어볼때, 많은 사람들은 죽은자가 좋은 어떠한 영원한 나라에 가는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명복을 빌어줍니다.죽은자와 가까운 자들(가족,연인,가까운친구)을 위로하기 위해서거나 자신의 사후인생에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죽음을 앞둔순간만큼은 말이죠, 그리고 그 누구도 자신은 지옥에 갈수없는 선한사람이라고 여기면서도 자신을 기분나쁘게 했거나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들은 이땅에 살아갈때에 불행이 닥쳤으면 좋겠다고 저주하거나 죽어지옥과 같은곳에서 영원히 멸망받기를 원하는것이 인간의 모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 빌리그레이엄 목사는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지옥에 보내길 원치 않으신다. 사람이 자신의 선택으로 거기를 택한 것이다. 지옥은 원래 마귀와 그 천사들을 위해서 창조된 것이다. (이것이 성경전체가 인간에게 제시하는 영적세계의 진상입니다. 성어거스틴이 성경을 믿지 않는 즉 빅뱅을 옹호하고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바로 너희 같이 멍청한것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느님은 지옥을 마련해두셨어ㅋ 라거나, 나에게 쓸데없는 질문, 내가 모르는것에대한 질문좀 그만해 라고할수있는 위치나 무책임한 사람이 아니었답니다. 다시말해 성경과 기독교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구약,신약성경과 천주교, 개신교가 어떠한 입장인지 감히 판단하고 말할수 없는 영역입니다 대답할수 없는 내용에대해 그만좀 물어봐라라는 숨은 의미(혹은 발언)는 어떤 역사와 근거에서 제시한 내용이신지요?
@@hammerdoctor3362 사이먼 싱 저서, 곽영직 옮김의 책 '우주의 기원, 빅뱅'의 511p, 에필로그 부분 고백록의 인용자료로부터 출처하였습니다. 인용저서의 내용 원문 그대로 옮겨본다면, '철학자이며 신학자인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서기 400년에 쓴 자서전 에서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가?" 와 같은 의미를 가진 신학적 질문에 자신이 들은 답을 인용해 놓았다.' 라는 말과 함께 영상 속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인용의 내용이고, 사이먼 싱의 책 내용만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는데 좀 더 정확하게 직접 고백록으로부터 출처해주셔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셔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