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쭉 보고 팬이 됐습니다 공감하는 부분도 많아서 구독을 안 누를수가 없네요 4시간동안 웅탱님 영상들 쭉 보고 온 후기는 뭔가... 인천이라는 곳에 대해서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루 400km을 뛰는데 왜 나는 이모양일까... 반성도 하게 되구요 웅탱님처럼 타지에 살더라도 서울 법인을 골랐어야 했나...ㅠ 여튼간에... 복구하고 예전의 웅탱님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웅탱님 저는 30대중반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도 택시업계에 입문하려고 생각입니다 제가 사정상 돌싱이고 아이도 혼자키우는 입장이라 회사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많은고민 끝에 택시가 시간이 자유롭다는 얘기를듣고 선택하기는 했습니다만 부정적인 반응이 너무 많아서요 참고로 회사택시로 시작하려합니다. 참고적인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택시 입문을 생각 중이시군요. 주위에서 워낙 부정적으로 보고있고, 저 역시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지인이 세후600이상 버는거 보고 바로 입문했습니다. 택시가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사실 100버는 일도 힘들고 200버는 일도 힘들잖아요. 택시라고 유별나게 힘들거나 그런 건 없어요 그냥 일은 다 짜증나고 힘듭니다. 그걸 제 입장에서 상쇄시키는게 돈이었구요 그래서 지금도 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한 가지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열심히 하지도 않았으면서 한달에 200~300도 겨우번다 하시는 60~70대 어르신들 말은 믿고 걸러도 됩니다. 이거는 제가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목적이 잠깐 돈에 미쳐 살아 보자라는 마인드로 하시면 일반중소기업 다니면서 투잡,쓰리잡 하는 것보다는 훨씬 많이 법니다. 혹시 또 궁금한 것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
경남에서 법인 1,000만 원 매출했습니다. 평타 이상인가요? 차포 다 떼니 550만 원 정도네요. 부가세 분기에 환급받는 것까지 하면 약 600만 원. 개인 여가시간 없이 일만 뒤져라 한 게 이 정도입니다. 저처럼 하는 사람 100명 중에 한 명 있을까 말까 하는 수준이네요. 택시는 기술도 없고 뭣도 없습니다 그냥 오래 운행하는 놈이 많이 버는 거죠. 90%운빨 10%노력으로 얻는 길빵.. 지방에서 1,000이면 서울에서는 1,200도 가능하다는 말도 많네요
@@Hoon73 평균 5시간 정도 자요... 실제로 운행시간은 최소 15시간, 최대 19시간까지요. 평균 15~16시간 운행합니다. 과연 뭐 빠지게 하면 얼마까지 할 수 있을까? 하고 도전해봤는데 최고기록 세웠으니 이제 5월부터는 쉬엄쉬엄 하려고요.. 사실 피곤해서 게을리 한 날도 있었고요.. 강아지 산책, 식사, 잠깐의 티비 시청? 제외 하면 잠자는 시간 외에는 남는 시간이 없네요. ㅎ 오늘까지 열심히 달려보고 5월부터는 내려놓고 해볼겁니다. ㅎㅎ 안전운전 하세요! 아! 4월 2일부터 29일까지 매출인데 1일 하루 빠져서 아쉽게도 매출 1,100만 원은 어렵게 되었네요.ㅎ
택시는 님처럼 하면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몸에 좋지 않아요.. 10시간 이상 운전하지 마시고 욕심도 내지 마세요. 당장은 좋을 것 같지만 건강에는 치명타죠... 수도권은 9~10시간이면 30만원 넘게 찍어요. 그리고 운동은 필수입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40대초반 택시 기사입니다. 눈오는날 사고 나신걸보고 남일 같지가 안더라구요. 저도 개인차량 운전할때는 20년 무사고 인데 택시 처음 할때 손님 태우겠다고 무리하게 추월하다 사고 났던적이 있었죠~ 멘탈 엄청 깨지고, 개인차량 운전할때도 위축 되더라구요, 그러다 그회사 그만두고 몇개월동안 택시 처다도 안봤습니다. 하지만 다시 도약하게 되더라구요… 어떤일이든 마찬가지지만 택시기사는 무수히 많은 직업중에 몇안되는 멘탈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업에 종사하는 동지로써 서로 서로 멘탈 잡을수 있게 응원해 줘야합니다. 평균 10시간씩 차안에서의 긴장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으니까요~ 힘내시죠!!! @@ 또 하나의 장해물이라 생각하며 털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같이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