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로 고생한 1인으로써 댓글보니 그냥 놔두시는 경우가 많은데 몸에서 보내는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무조건 너무 아프면, 당연히 병원가시고 아니면 집에서라도 관리해주세요. 1. 무조건 휴식입니다. 말 안하고 딱딱한 것 안 먹는게 최고예요. 2. 턱통증찜질팩 같은거 많이 팔거든요. 그 중에서 하나 사서 틈틈이 찜질해주세요. 핫팩은 피부에 트러블 날 수도 있어서 머리에 묶어서 쓸 수 있는 찜질팩이 편합니다. 3. 개인적으로 저는 스트레칭 영상이나 턱근육을 길러야한다해서 그런거 많이 따라했는데, 아프면 그것도 안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쉬고 조금 괜찮아지면 스트레칭 영상 많이 따라해주세요. 개인적인 경험담이였습니다. 다들 미리미리 관리해서 아프지 마셨으면 합니다.
@@user-nq7px9ob4t 구강내과나 구강외과 (치과)에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이름이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관을 이용해서 턱관절의 염증을 물리적으로 빼내는 시술(?), 최후의 보루로 수술 요법 등(그렇게 아주 효과적이진 않다고 들었습니다)이 있는걸로 압니다 전 물리치료,약물요법 했는데 효과는 아주 일시적일뿐.....그냥 유튜브에 치과의사들이 알려주는 턱관절 스트레칭 틈틈히 하고 자세 바르게 노력하면서 사는중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더 나빠지지않게,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정도입니다
저는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나 사선형 사시가 와서 사물을 수평으로 보려면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여야 수평으로 보이게 됩니다. 무의식중에 십수년간 왼쪽으로 기울여 보는 습관때문에 왼쪽 뒷목 결림이나 왼쪽 턱 관절에 무리가 오는게 느껴집니다. 턱에 힘을빼고 고개를 좌로 우로 꺽을때마다 턱관절이 옆으로 기울여지는게 느껴지는데 한쪽으로 기울인채로 너무 오래 살았더니 관절에 무리가 와버린 것 같네요 ㅠㅠ 턱을 괸다던가 그런 습관은 딱히 없는데 안와골절로 인한 복시때문에 수술한뒤 생긴 사선형 사시덕에 ㅠㅠ 이런일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예전에 한번은 턱이 잘 안벌어질때도 있었고 많이 아픈적도 있었던것같은데 근래 들어서는 소리만 날뿐 딱히 아프다거나 그런적은없네요
턱관절로 저만 고생하고 있는게 아니군요ㅠㅠ 1년 넘게 고생 중인데 교수님 영상 보면서 큰 도움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구강내과에서도 치료받고 실제로 효과본 것들 조금이라도 다른 분께 저도 도움드릴 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ㅎ - 생활습관 교정은 필수! 입만 아프죠 우리의 잘못된 습관때문에 이렇게 아프고 있는 겁니다.. 턱관절 무리가는 건 다 삼가해주세요 - 턱전용 찜질 무시하면 안돼요. 이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특히 스트레스가 주된 적인데 피톤치드 찜질패드 사용하니까 좋아요 - 스트레칭과 운동! 턱근육의 안정위치도! 유튜브에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다 따라해보시고 맞는 거 찾으시고 매일 해주세요
중학생인데 처음엔 입 벌릴 때 딱 소리만 났다가 이젠 입 벌릴 때 모래 갈리는 소리가 나요ㅠ 어디서 모래 갈리는 소리까지 나면 병원 가라했는데 엄마가 그거 습관 잘 고치면 괜찮아진다고 병원 가봤자 습관 고치란 소리만 한다고 병원을 안 보내줘요ㅠ 턱에서 소리난지는 2년 넘은 것 같아요 변화는 턱이 조금씩 사각턱이 되는 느낌...? 더 사각턱 될까봐 빨리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ㅜㅜㅠㅠㅠ...
제가 교정을 시작한 후로부터입니다. 예전에는 아주 가끔 딱 소리 났는데 그냥 기다리니까 또 잘 안나다가, 모래소리도 나면서 또 딱 소리가 나더라고요. 하지만 통증은 없어서 그냥 뒀는데 어느순간부터 오랫동안 입을 다물다가 벌리려하면 뻐근하고 딱 소리가 너무 크게 나요.. 심지어 며칠전부터는 통증이 심해져서 입 벌릴때마다 아픕니다ㅠ 방치하면 안된다는데 병원 가기도 무섭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교정 때문에 약간 변형된건가 치과에서도 별 말 안하더라고요ㅠ 근데 요즘 들어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기 너무쉬워 밀어넣으면 세로로손가락 4개도들어가고 그닥아프지도않은데 입 크으게벌릴때 "가끔"딱소리나는건요..? 오래 닫고있다가 크게 2번3번정도 입 닫고열고하면 소리도 작게 2번3번나다 말아요 불편하지않은데...턱을 옆으로 꺾는(...?)틱 있었고 요즘 참고있는데 그거때문이에요?
턱관절 정말 아프더군요 가끔 음식 먹을 때 턱에서 딱딱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게 점점 심해져서 턱이 빠지는 경우까지 생겨서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하다가 수원에 있는 해인부부한의원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추나요법과 침을 맞게 되었는데 얼굴에 놓는 거라 너무 겁이 났는데 다행히 많이 아프진 않더군요. 꾸준히 침치료를 받고 탕약처방까지 받고 나니 관절에서 나는 소리가 멈추고 쌈같은 음식도 무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