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주말농장 할때가 생각 났어요 ㅎ 산옆에 주말 농장이 있었는데 저가 힘이 좀 센 편이라 바께쓰로 농부님 처럼 부엽토를 가져다가 유기농퇴비랑 같이 흙에 섞어서 애호박을 심었습니다 아무런 지식도 없었지만 왠지모르게 식물들에겐 좋을것 같았거던요 ㅎ 모종을 산것이 아니고 지인이 씨를 주면서 무슨 호박씬지는 모르겠다고 했지만 전 호박잎을 따 먹을 생각이였지요 . 만들어 놓은 구덩이에다가 모종을 심고 보니 애호박이 였습니다.이 애호박 모종 10개는 애호박을 300개 정도를 땄습니다. 너무너무 많이 달려서 옆에 농장하시는분들과 직장 동료들을 다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해에 호박잎도 엄청 많이 먹었었고요 ㅎ 산옆에 농사를 짓고 싶네요 멋져요 ~~^^
저도 낙엽과 부엽토 10 리어카 를 가져다 섞어 비닐 덮어 뒀습니다..! 내년 고추농사에 쓸려고..... 일부는 마늘 재배지에 깔아 섞어습니다...! 내년의 희망을 품어 봄니다.. / 올 고추는 홍수로 망치고 . 김장용 배추와 무우는 현재 잘 자라고 있습니다..~~따라쟁이 올림...~~~ 감사합니다.!!!
텃밭 농부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완전 새 사람되어갑니다. 바나나잎 억새 같이 까칠하게 겨울난 잡초, 캐쉬 낙엽, 파파야 죽은 굵은 기둥과 부엽토를 칸칸이 치고 물을 충분히 골고루 뿌려가며 비닐을 구하지 못해 텐트천으로 덮어 3일 지나 보니 속에서는 허연 미생물이 보이고 다시 뒤집어 주면서 물도 골고루, 음식물 액비 2회 쓰고 난 액비와 2년전의 오줌을 섞어 주고 흰 두꺼운 비닐로 덮어주었습니다. 와 정말 퇴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은 44도까지 높아 발효가 더 잘되는가 봅니다. 비닐 위를 만져봐도 뜨뜻한 온도에 웃음이 납니다. 퇴비를 아직 만들지 못한 상태여서 퇴비 없이 척박한 이 땅을 오늘 내일 트랙터로 갑니다.. 뿌리혹 박테리아 이야기 생각이 나서 콩을 심고자 하니 메주 콩은 7월에 심는답니다. 녹두를 지금 심으면 7월에 수확합니다. 그 때 퇴비를 밭에 넣어 섞어주고 3주 우기여서 날마다 내리는 비를 받은 후 콩을 심어 11월에 수확하고자 합니다. 콩과 녹두가 콩과라서 윤작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콩 대신 참깨는 어떨까요? 로젤라는 지금 심으면 11월 수확 철이라서 1500평은 로젤 히비스크 심구요. 지금은 학생들을 졸업시켜 저희와 돕는 현지인 부부가 있어 노동력은 감당할 것 같습니다. 현지인들이 우리 보다 앞서서 제가 구입해 놓은 오이씨도, 가지씨도, 녹두씨 일부, 옥수수 씨앗을 닥치는 대로 뿌려 한 구덩이에서 7-10개가 올라 왔습니다. 그 중에서 한 두개씩 뽑아 모종하고자 하는데 붙어 묶여 나와 곤란합니다. 긴글 죄송합니다. 트랙터로 갈면서 기존의 나무들을 잘라낸 나무 조각들과 풀들을 줄지어 땅 한가운데 뫃아놓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트랙터로 갈아 엎기 전에 잔류 나무와 풀을 모두 불지릅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에는 땅 속에 미생물이 죽는다고 불지르지 않고 6년이 지나니 농약뿌리는 인근의 모든 벌레들이 저희 땅에서 싹쓸이를 합니다,. 충이 먹었답니다. 길이 없어 퐁퐁을 희석해 뿌렸습니다. 식초를 뿌려도 보름 지나면 또 나타납니다. 텃밭농부님 강의 중에 벌레가 모이지 않는 은행이나 돼지 감자를 삶아 서- 여긴 둘 다 없구요. 그래 벌레가 모이지 않는 파파야 잎과 화초용 풀, 가시가 많은 미모사(잠풀)를 생각 중입니다. 황짱이라는 유황이 조금 있어서 흙에 뿌려 줄 계획도 합니다. 워낙 넓은 땅이라 용기를 못냅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기물을 세균에 의해서 분해시키는 과정은 "부패"와 "발효"가 같으나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유해한 상태로 세균이 번식하여 변하는것을 "부패"라고합니다. 발효는 그러한 해가없이 유익한 세균에 의하여 잘 분해되어, 알코올이나 젖갈, 식초같은것을 만들기도하지요. 퇴비 또한 유익한 상태의 세균에 의한 분해과정을 통하여 만들어 지도록 하기 위하여 뒤집어서 산소공급을 늘려주고 물을 공급하여 미생물의 활성도를 높여줍니다. 훨씬 더 깊고 복잡한 학술적 이해가 필요하고 설명 또한 길어지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유기농을 하긴 해야 되는데 지금 상황 저는 2천평인데 어케 해야 될지 모르겠읍니다. 낙엽 퇴비 와오줌 만 섞으면 안됩니까 ? 만약 된다면 얼마나 기간 발효 시켜야 되는지요 ? 천연 부엽토는 그냥 밭에 밀거름 . 웃거름으로 해야 되는지요 ? 좀더 자세히 설명 좀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ㅡ. 당연하지요. ㅎㅎ 대한민국 최고 입니다.
부엽토나 낙엽을 그냥 땅에 넣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부엽토속에는 해로운 곤충이 있을 수 있고 또 해충의 알이 있기 때문에 크게 화를 입을 수 있습니다. 낙엽이나 풀들을 그냥 땅에 넣으면 미부숙된 유기물은 미생물이 분해를 시키는 과정에서 가스도 생기고 또한 질소를 먹이로 쓰기 때문에 주변의 질소부족현상을 가져옵니다. 반드시 탄질비를 맞춰가면서 퇴비를 완전부숙을 시켜서 땅에 넣어야합니다. 그리고 2,000평은 텃밭이 아니고 대농이네요. 혼자서 텃밭은 300평 넘어가면 힘들어서 못합니다. 물론 다 소비하지도 못하고요. 그리고 노지텃밭에서 농사를 지어서 돈을 벌 수 있는 작물이 별로 없고 경쟁력이 없지요. 퇴비를 만드실때는 쌀겨나 깻묵 같은 질소질을 함께 섞어줘야 탄질비를 맞출 수가 있으며 2주일에 한번씩 잘 뒤집어 주면서 충분한 물을 뿌려가면서 섞어야하고요 오줌을 뿌려주는것은 탄질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퇴비는 약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잘 섞어가면서 만들면 완성이됩니다. 감사합니다.
공기의 소통없이 물이 너무 많으면 부패가 일어나고 일주일간격으로 공기를 공급하면서 물이 너무 많지 않게 관리해주면 발효가 일어나는데 탄질재들은 자체가 물기가 없기때문에 물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초창기때 튤립구근 심으면서 살충제를 약간 공급했는데 큰 실수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네 그렇습니다. 비가림이 안되면 많은 빗물이 들어가서 퇴비가 만들어 지는데 필요한 수분 50~70%를 초과하여 장 안됩니다. 바닥은 딱딱한 시멘트 바닥이 뒤집고 퍼내고 옮길때 쇠스랑 및 삽질하기 좋구요. 부득이 밖에서 만들 수 밖에 없다면 퇴비더미 위에 정반정도 비가 못들어 가도록 비닐을 덮어주면 됩니다.
고맙고 감사하죠. 가지고 오셔서 켜켜이 부엽토나 퇴비 한웅큼씩 뿌리고 물을 충분히 뿌린후 비가 들지않게 덮어주고 보름에 한번씩 뒤집어주면서 물이 부족한부분 더주면서 다섯차례 정도 해주시면 멋진퇴비가 됩니다. 저는 애써서 손수레에 마댓자루로 담아오는데 그에 비하면 고맙죠. 감사합니다.
위에 하얗게 곰팡이 같은게 생기는것은 가장 정상적으로 된겁니다. 그리고 시큼한 냄새가 나는것도 정상이구요. 그런데 악취가 나는것은 부엽토가 적어서 미생물이 많이 번식하지 못해서 썩는것임으로 부엽토나 퇴비를 한웅큼 더넣고 휘휘 저어 주세요. 그리고 물이 깟묵의 100배이상 많이 부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땅 속에 이걸ㅡ퇴비ㅡ를 넣어야 합니다. 틈나는 대로 만들어서 2~3개월 발효시키면 흙처럼됩니다. 그것이 바로 내 땅에 주는 보약이 됩니다 우리 모든 텃밭 농부님들이 땅에 화학비료 안 넣고 토양살충제, 토양제초제 안 넣고 이 퇴비를 넣어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는 그 날까지 이 텃밭농부 열심히 도와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여러 비디오 클립을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 비디오는 외람되게 이견을 달고 십습니다. 산에 있는 부엽토를 마구 수거하는것은 자연보호와 관련이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에 있는 부엽토를 긁어오는것은 자연파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시카고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산에있는 풀한포기 함부로 가저가지 못하게 합니다. 심지어 공원에 고사리가 지천인데도 함부로 꺽어가지 못합니다. 도토리도 주어가지 못하구요.. 한국 아주머니들이 몰래 고사리 꺽어가다가 들키면 큰 망신을 당한답니다. 벌금도 내구요. 우리나라 산림은 잘 관리된 국가의 큰 자산입니다. 그동안의 많은 노력도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이비디오를 보고 많은사람들이 함부로 산에서 부엽토를 긁어와서 산림을 황폐하게 만들까봐 걱정이 되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부엽토가 작물에 좋은것은 모두다 알고있지만 산에 있는 부엽토를 긁어오기 시작한다면 산림에 큰 장애가 될겁니다. 특히 한국사람들 뭐가 좋타하면 물불 않가리고 긁어간는 못된 관습이 있습니다. 심지어 이거 긁어다 팔아먹는 사람도 생길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부디 재고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제가 한국인이면서도 부끄럽게 생각하는것은 나만을 위해서 생각하고 남이나 우리를 생각하지 않는 사고방식입니다. 원래 우리나라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그안에 내가 있었는데 군부독재 부정부패와 수십년을 살다보니 나만 생각하고 나만 살아야되는 남이야 죽던말던... 이런 사고방식이 만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자주 교류 하기를 부탁합니다. 가을에 거리에 떨어지는 낙엽을 수거하여 부엽토 만드는 운동을 제안하면 거리 청소도 되고 좋은 거름도 만들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시군요.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세 제 채널을 봐주시는 분들이 약 2%정도되는데 님도 그중의 한분이시군요. 소중한 지적 감사합니다. 부엽토를 대신 할 수있는것도 같이 얘기하는데 퇴비를 같이 뿌려줍니다. 그리고 부엽토는 한웅큼정도면됩니다. 그리고 참조로 저는 낙엽을 길가에 떨어져 쌓인것을 갖고옵니다. 지금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user-hl9ul2sy3j 감사합니다. 저는 은퇴후 소일거리로 텃밭농사를 지을려고 조금만 땅을 사놓고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 찾아듣고 있습니다. 지금도 조그만 텃밭을 10여년 가까이 하고있습니다만. 제가 계획중인 텃밭에 대하여 기록해 놓은 제 블로그에 오셔서 봐주시고 선생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blog.naver.com/ytkwon1
선생님 저는 75세된 초보 농부입니다 자주 선생님 유투브보고 많은 도움이 되고있슴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슴니다 추비줄때 물20리터에 복합비료 넣은다음 녹여서 주라고 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주어야하나요 농작물 사이에 구멍을내서 넣어야하나요 아니면 분무기로 살포해야하나요 답변 븐탁합니다
뒤집는 부분의 촛점이 정확하지 않아서 화면에 전부 잡히지 않아서 그러시죠? 다른영상에서 지적을 받아서 지금은 많이 개선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혼자서 작업하면서 촬영을하고 혼자서 편집을 하다보니 그렇습니다. 많이 고치겠습니다. 이제 8개월차 유튜브입니다. 이해해 주시고 지켜 봐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asirlee5676 이마에 묶은게 아니고 헬멧에 고정시킬 수 있게 제가 제작을 했읍니다. 그러다보니 눈의 촛점과 카메라의 촛점이 일치하지 않는경우가 있지요. 그리고 머리를 돌리다보니 회전속도가 매우 빨리 움직이는것 처럼 촬영이 되네요. 여러가지로 불편한점 드려서 미안하고 개선 해 볼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yasirlee5676 네. 힘이 든다기 보다는 어렵습니다. 촛점 맞춰서 촬영하고 저녁에 편집해서 업로드하고 댓글에 답하고.. 농사관련 컨텐츠는 보는사람이 많지 않아서 수익은 별로 없는편입니다. 처음부터 저의 초보시절을 회상하여 텃밭농부들의 애로점을 조금이라도 도와서 건강한 먹거리를 잘 키워서 건강하게 사는데 보탬을 줄까? 하고 시작 한 일이라서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읍니다. 조금씩 발전 할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