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재미삼아 첨부터 오이처럼 결속기로 고정해가며 키워밧어요. 땅에 한줄기 ,지주대위로 한줄기 ,이렇게 아들넝쿨 두줄기를 남겨 키우고 .20번째 마디쯤 세번째인가 열린 열매를 한개만 남겨서 키웟는데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 수박은 양파망으로 지주대위에 매달아서 키웟습니다. 보기도 좋고 신기햇어요 . 밭도 절약하고 좋은데 가지 결속하는데 손이 좀 더 가는게 흠이죠 .ㅎ
선생님 ~ 말씀주신대로 광합성을 위해 잎을 좀 더 생성해야 하는것에 동의합니다 ~ 그런데... 보통 식물은 영양성장 이후 열매를 크게하기 위하 생장점을 자르고 생식생장으로 전환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박을 생장점을 자르고 손자줄기에서 몇몇 잎을 남긴 후 생식성장으로 전환할 필요는 없을까요 ?? 선생님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네 그래도 확보 해야 할 최소한의 잎의 갯수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스무장입니다. 넓고 건강하고 정상적인 광합성작용을 할 수 있는 잎이 스무장. 그래서 불안하니까 손자순의 생장점을 자르되 잎을 한장 남기고 자르면서 아들순의 마디수가 20개 되면 아들순의 생장점도 자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완전히 생식생장만 하는거죠. 감사합니다.
작물을 키우는데 특단의 조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토양만들기를 잘 해서 작물이 뿌리를 잘 내리고 거름이 풍부하여 잎이며 줄기 뿌리가 왕성하게 자랄 수 잇도록 해 주고 심고 물을 충분히 주면서 키우면 줄기가 튼튼 해 지겠죠? 그렇지 않고 심었다면 줄기가 굵어 지지 어렵습니다. 농사는 "토양과 미생물이 짓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애플수박을 키우고 있는데요. 화분 하나에 두 포기 심어 키우고 있습니다. 5-6마디에서 어미순을 적심하고 나서 아들순은 생기는 대로 키우고 있고, 암꽃 애플수박도 생기는 대로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영상을 보니 방임으로 키워도 잘 자란다고 하는데, 얼마전까지 잘 자라다가 최근 5일전부터는 성장을 멈춘듯 자라는 것이 더딥니다. 그래서 퇴비,유박등으로 추비를 줘서 키우고 있는데, 현재 애플수박은 7-8개 달린 수준인데, 크기도 제일 큰게 테니스공만큼 커지고 멈춘것 같습니다. 계속 순이 뻗어나가며 잘 자라고 열매도 건실하게 잘 크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월17일 정도에 심었고 약 1달정도 되었는데, 너무 더워져서 그런가요. 잠시 성장이 더디다 다시 폭풍성장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요청드립니다.
네 여러가지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얼마나 큰 화분인지 몰라도 최소한 직경이 45cm 깊이가 35cm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충분한 뿌리 내림이 됩니다. 둘째 한개의 화분에 두포기를 키우면 안됩니다. 그 화분의 크기가 지름이 1m 정도 되고 깊이가 40 cm 정도 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싱글침대에 두사람이 자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수박은 한포기에 아들순을 2개만 키우는 것이 제일 적당한데 생긴데로 다 키우면 영양분을 나누어 먹어야 하니까 부실하겠죠? 한사람 에게 필요한 핏자가 한판인데 6형제가 나누어 먹으면 다 부족 하겠지요? 그리고 퇴비랑 유박은 밑거름용이지 웃거름이 아닙니다. 토양을 만들고 수박모종을 심기전에 넣어서 미생물이 거름을 만들어 주면 그때 모종을 삼으면 뿌리가 내리고 거름을 먹고 영양분을 잎에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지금 아무리 위에 올려 놔 봐야 벌레만 생깁니다. 액비를 웃거름으로 주세요. 액비가 없다면 화학비료를 사용 할 수 밖에 없는데 화학비료를 사용 하시겟다면 NK 복합비료를 물 한말에 종이 컵으로 3컵을 녹여서 한포기에 1리터씩 5~6일에 한번씩 주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하나라도 맛 보실려면 수박을 한포기만 남기고 잘라 내시고 그 한포기도 아들순 두게만 키우시고 애플수박은 2개만 키우세요. 다른 큰 수박은 1개만 키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