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따라서 수박 7포기 심어놓고 처음에는 죽네사네 했지만 지금은 엄청 잘크고 암꽃도 핀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보다보니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1. 하우스 재배에서 15마디 이상부터 수박을 키우고 노지에서는 환경변수가 많아 처음부터 바로바로 수정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여기서 선생님처럼 6~8마디에서 착과를 시키고 안전하게 보험성으로 키우다가 15마디 이상에서도 착과가 성공한다면 처음 착과된 열매를 자르고 다시 키워도 될까요? 2. 햇빛이 너무 뜨거우면 열매가 상한다고 하셨는데 상하는 온도같은걸 정확히 모르다보니 안전하게 처음부터 풀잎같은거 뜯어다가 덮어줘도 될까요?
1. 그렇게 해도 되지만 이미 착과된 수박이 엄청 굵어 져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뒤에 어린것 선택하면 그만큼 손해지요. 그렇다고 더 굵은게 아닙니다. 2. 한창 자랄 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쑥쑥 굵어 지면서 팽창을 하거든요. 그러나 크기가 어느정도 자라면 그때 부터가 문제가 됩니다. 그때에 풀을 뜯어서 덮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수박은 가장 신경을 쓰야 할 것이 흰가루병과 넝쿨마름병입니다. 수시로 1주일 단위로 가볍게 살균제를 이용하여 예방적 방제를 해 주세요. 참외도 노균병이 함깨 오는데 같은 방법으로 살균 해 주고 벌레가 보이면 살충도 함께 해 주면 됩니다. 토마토는 별로 걱정을 안 하셔도 되구요. 곁가지 잘 제거하고 칼슘액비 2주에 한번씩 엽면시비 해서 배꼽 썩음에 대비하세요.
사부님, 수박이 익을 때쯤 까치와 까마귀의 공격이 심합니다. 저는 주말에만 가다보니 새들이 공격을 제 때 막지를 못해 여럿 피해를 봤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티는 수박이 어느 정도 자라면 풀을 베어 덮어 주거나 백색 비닐 봉지를 씌워서 공격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제가 밭에 있을 때는 벗겨주고 집으로 올 때는 씌워주고ㅠㅠ
매번 여러가지 동영상 많은 도움이 됨니다. 일반 수박모종 2개 5월 10일 애플수박 5개 5월 14일 심었음니다. 일반수박은 위로만 자라서 아직 덩쿨이 바닥으로 닺을 정도도 안되고 아들순 5개마디까지 중 3개남겨 넣았고 애플수박은 아들순 2개씩만 바닥으로 유인 기르는 중인데 토양준비가 안되어서 그런지 선생님 영상버다 전체적으로 왜소한 잎, 줄기 길이등을 보이네요 지금이라도 깻묵,소변액비등을 주면될까요?? 여기는.포천지역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