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엄청난량을 배양하다보면 "기폭기"가 필요 할수도 있겠죠? 조금씩 만들어서 사용하는데는 그냥 주걱으로 하루에 서너번씩 저어주면됩니다. 설탕을 넣는것은 미생물의 먹이로 쓰는건데 보드카 및 소주는 .... 물론 영양가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겠지만 알콜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설탕보다 비싸게 치일겁니다.
네 1. 악취가 나는것은 유기물이 부패하면서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걸 막으려면 유익균이 많으면 좋습니다. EM 도 그중의 하나죠. 2. 유황의 독소제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왜? 독소를 제거합니까? 독소를 이용하여 살균제를 만들어서 쓰는데요. 3. EM은 미생물의 덩어리라고 말씀드렸죠? 유익한 미생물들의 집합체... 일반농약이라고 하시면 "화학농약"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화학농약도 살충제가 있고 살균제가 있는데 살균제는 미생물들을 죽이는 약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오래 묵히면 그속의 미생물들이 배가고파서 다 죽습니다. 이엠이란 유익한 미생물만 배양시캬 둔 것입니다. 설탕넣고 쌀뜨물 넣어서 량을 늘려 놨지만 먹이의 한계가 오면 굶어서 죽겠죠? 그래서 3~4일이면 최대치로 증가 하니까 사용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오줌도 오래되면 좋은건 아닙니다. 2주만 지나면 어래된것이나 똑 같습니다. 퇴비도 완전부숙이 되면 더이상 오래된다고 좋아 지는건 아닙니다.
가급적 활성액을 만드시면 다 쓰시고 또 만들어서 쓰세요. 냉장고에 보관하시거나 시원한곳 찾지 마시구요. 이엠활성액은 미생물들을 즉 세균을 증식시켜 놓은겁니다. 좋은세균이지요. 오랫동안 살려서 유지할려면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을 계속 해 줘야합니다. 그러지 마시고 필요할때 1말정도 만들어서 쓰시고 또 만들어서 쓰세요.
네 밑거름을 넣고 툅랑 같이 뿌려주면 미생물들의 증식을 통해서 미부숙된 유기물ㅇ들이 빠르게 부숙이 되어 가스의 발생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잎이나 줄기에 뿌리면 유익한 균들의 수량이 많아져서 병을 일으키는 균들의 범람을 막아서 세력의 균형을 통해서 일방적인 병발생을 억제시키기 때문입니다. 흰가루병이나 노균병같이 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우글우글 한 가운데서 병이 일어 나거든요 그런데 그속에 유산균이나 효모균 방선균 같은 유익한 균들이 대거 들어와서 그들의 개체수를 밀어 내고 균형을 맞추어 줍니다. 살균제를 이용하여 병원균을 다 죽이지도 못하고 죽여도 또 금방 늘어 나거든요 그래서 세균에는 세균으로 균형을 맞추어 주는것이 자연농법의 원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강의가 초보 텃밭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애청하고 있습니다. EM 배양액을 주민센터에서 공급해서 사용하는데 희석 비율을 토양 250:1, 식물 잎에는 300:1 화초에는 1000:1로 주라고 하는 분 들도 있던데 1:1 정도로 줘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EM의 종류에 따라 농도가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네 수돗물의 소독약인 "염소"는 바로 쓰면 미생물을 다 죽입니다. 보통 수돗물을 팻트병에 여러병 받아서 두껑을 열어두죠 이틀정도.. 그 물을 이용하여 이엠 활성액도 만드세요. 아니면 쌀뜨물을 한이틀 뒀다가 이엠 원액을 넣으세요. 자주 저어 주시고 3~4일 지나면 전체를 사용하시면됩니다.
좋아요.... 우리는 대부분 부패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교육 받았습니다. 일반인 이라면 그런 개념 정리가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부패는 동물 위생의 적 이니까요 하지만 농부에게는 부패는 적이 아니어야 합니다. 농부는 식물을 다루는 직업군 입니다. 자연게에서 부패가 없다면 자연계의 향상성 자체가 성립이 않됩니다. 자연계가 유지되지 위해서 부패는 반드시 필요한 유익한 물질대사의 과정이라 생각 합니다. 텃밭작물 입장에서는 발효든 부패던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인지라 무조건 좋은 것 입니다. 농업에서의 부패는 유기물의 퇴비화의 한 과정일 뿐 입니다. 우리는 위생이라는 측면에서 배우고 세뇌 되어진 부패에 대한 나쁜 이미지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부패를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네 어떤통에 넣어서 몇개월이 지났는지가 궁금하네요. 만약에 두껑이 있는 밀폐된 통에 넣고 두껑 닫고 몇개월이 지났다면 미생물들이 숨을 못쉬고 다 죽고 부패를 했을겁니다. 왜냐하면 EM 에 들어있는 미생물들은 호기성이라 산소를 공급받아야 호흡을 유지할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과일껍질 같은것은 EM 발효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두껑을 덮어 두는 것은 이물질이 들어 가지 못할 정도록 밀패 되지 않고 그냥 얹혀 있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공기가 들어 가서 미생물들의 호흡에 지장이 없어야합니다. 활성액을 만들면 사용하면서 계속 먹이를 넣어 주면 증식을 합니다. 끊이지 않으면 따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 통에서 계속 먹이 넣고 물 넣고.... 먹이는 쌀뜨물이나 감자를 삶아서 어깨어 넣거나 설탕을 넣어 주면 잘 자랍니다.
품격 높은 선생님 강의 열공하고 있습니다ㆍ 저는 샴푸대신 EM으로 머리를 감고 있습니다ㆍ계면활성제가 모발에 안 좋다해서요ㆍ 깻묵 액비랑 오줌 액비도 발효 중인데 음식물 액비는 벌레 생길까봐 겁나서 못하고 있습니다ㆍ EM이랑 같이 발효 시키면 구더기 같은게 안 생길까요? 구더기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ㆍ
네 잘하시고 계시네요. 사실 구데기는 파리가 날아와서 알을 낳아서 생기는 것이쟎아요? 땅속에도 고자리파리가 날아와서 대파나 쪽파 마늘 양파의 뿌리를 갉아 먹고... 풍뎅이는 흙속의 미부숙 유기물에 알을 낳아서 굼벵이가 생기고요. 따라서 통을 두껑이 있는걸로 사용하면서 열때는 파리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얼른 두껑을 덮으면 됩니다. 그리고 생기면 또 조치를 하시면되구요. 우리 옛말에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나?" 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한번 용기를 내 보세요. 시도 때도없이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도 아주 좋은 농자재이거든요. 감사합니다.
네 원액은 미생물의 덩어리입니다. 따라서 그냥 사용하시면 낭비가 됩니다. 살아 있는 미생물 이기 때문에 먹이를 줘서 많이 배양을 해서 사용하면 좋겠지요? 쌀뜨물이나 설탕물 감자를 삶아서 부드럽게 으깨어서 풀어 줘도 되구요. 그러면 많은 양의 유익한 미생물이 늘어 납니다. 통에 담아서 배양을 해서 쓰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오십시요.
네 한꺼번에 너무 많이 구입을 하셨군요. 가급적 이웃에 나누어 주세요. 그리고 이엠은 활성액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1년에 250ml 한병이면 됩니다. 너무 오래 되면 다 죽을 수 있습니다. 깻묵은 의심 스러우면 퇴비 한웅큼 더 넣어서 휘휘 저어 주시고 물을 더 부어서 사용하세요. 좋은 거름이 만들어 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