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햇살 가득한 하루입니다,
더 늦기 전에 텃밭정원에 심은
바질을 수확했어요.
가을바람 불면 바질잎이 질겨지거든요.
요리하고, 살림하다 보니
많아도 많아도 또 부족한^^
행주를 더 만들어야 겠더라고요.
여기저기 행주들이 많아야
마음이 든든해 져요.
나의 재봉기가 있는
작업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여러가지 바느질의 행주도 만들었어요.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림도 하는
저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눕니다.
놀러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늘지붕
3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