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님,제가 방금 이 영상을 24살 차이나는 왜놈 남편에게 보여줬는데(하는 말이 마리님네 아저씨와 거의 비슷ㅋㅋㅋ) 벽에 그린 그림거 당연히 화난대요. 이유가 남편이 사고, 남편이 유지하고 그러면 화가 난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랴더 마리님은 빨래하는데 전 안해서...남편이 우리집 고프로있으니 좀 찍어서 올려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자기 불쌍하다고 할꺼라고😂😂😂😂😂
저는 산업디자인 석사 전공하고 예술, 창작에 관심이 많아요. 감히... 제 관점에서 이야기 해볼 수 있다면요, 마리님 말대로 마시고 먹고 낙이 될 수 밖에 없는게 남편이 마리님의 창작 욕구와 에너지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해주지 못하니까요. 마리님 존재, 정체성을 부인만 하니 당연히 마리님이 힘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돈은 돈대로 부담주고, 먹는것부터 물건 하나 하나 부정적인 말들, 표정... 다시 술을 마시고 그 시간에 안락함을 느낄 수 밖에 없죠... 저는 술을 마시고 싶어도 알레르기가 있어 못하지만, 마리님의 순간 순간의 좌절감, 갑갑함, 그리고 화남 깊이 이해합니다. 세상에 외롭지 않은 사람 없다고 하지만 마리님 하고 싶은 것들(특히 창작활동), 생각들 억압하지 않고 외롭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요즘 캐나다 렌트 장난 아니지만... 작은 스튜디오를 하나 가지시면 어떨까요? 새차 부담되시면 중고차라도 사서 운전도 살살 하시고요. 아이들이 놀다 갈 수도 있고, 엄마가 actual한 공간에서 작업하는 것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도 갖고 엄마를 존중할 수 있고요. 절대 집에 숨다시피 작업하지 마시고, 더 당당해지세요. 나의 위치를 알아서 취약한 곳에 놓지 마세요. 예를들어 남편이 다른공간은 허락하지 않으니 버려진 창고나 베이스먼트에서 작업을 한다던지... 남편이 더 무시하고 함부로 합니다. 남편이 있고 가족이 있어도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게 중요하더라고요. 독립적이고 강하고 터프한 엄마가 아니라, 내가 내 삶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이요. 그리고 아이들과 솔직한 대화 자주 나눠주세요. 아이들이 쉽게 말 못하는, 몰래 힘들어 하는 것은 없는지, 엄마 아빠가 마음을 힘들게 하는건 없는지,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지금은 모르지만 두분의 관계가 아이들 정서에 정말 영향을 크게 미치고 성인이 되어서 힘들어 할 수 있어요...ㅠ 선물이나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주는 것도 좋지만 정서적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커서 정말 힘들 수 있더라고요. 마리님, 저는 마리님 실제로 만난적도 없고... 온라인으로 이렇게 유대감을 가지지만, 진심으로 마리님을 애정하고 아낍니다.💕
집에 있는 예쁜옷 차려입고, 집에 있는 화장품으로 입술컬러에 힘을 좀 줬고, 밖에 나가 돈 쓰고 노는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건강식 안주로 지극히 건전하게 즐기는데 남편분은 왜 이해를 못 해주실까요;; 제가 너무 안타깝네요;; 그림도 너무 멋져요. 마리님 원하는대로 즐기고 사시길 언제나 응원할께요!!
마리님, 저 남편분이랑 왜 같이 살아요? ㅠㅠ 마리님이 너무 너무 아까워요!!!! 제가 저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아저씨 나올 때마다 PTSD 올 것 같고 마리님 속 생각하니 너무 괴롭고 슬프네요 ㅜㅜ 저 아저씨 표정만 봐도 제가 한 대 때려주고 싶네요 진짜. (말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Mr sharom ?? I hope it reach to you ! The white wall now unique and looks nicer than before. dont forget Your wife is a very artistic person. say good job to her ! Pls no more angry ! and Show us a gentle smile ! When you smile hansome you are ! 😊
지난번 영상에서 마리님 벽화 그리신거보고 여태까지 작품 중에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아저씨 도대체 왜 화나신거죠😢 마리님의 아트세계를 전혀 이해하고계시지 못한것 같아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서포트는 물질적인것만이 아닌데…와이프의 재능 펼칠 수 있게 정신적인 서포트조차도 못해주신다는 건가요…ㅠㅠ 아.. 마리님 유튜브 너무 잘 시작 하신것 같아요… 구독자는 마리님 아트 응원합니다❤
마리님 저는 이란에 사는 구독자입니다. 유튜브 본지는 꽤 됏는데 처음 댓글 남겨요. 남편의 말투에도 마리님이 항상 웃음을 유지하시는 그 모습 뒤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좋은 엄마가 되려는 책임감으로 하루하루를 마음 다잡으시며 사시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고, 마리님이 조금 더 존중 받았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냥 장난으로 하기에는 남편분 언행에서 가까운 사이에서 인간을 대하는 기본적인 존중이 부족한것 같아요. 이걸 그냥 내 삶이나 자연스럽게 순응하다가 마리님 마음 다치시지 않길 가장바래요.
탄탄한 경제력이 갖춰지고 애들이 좀 더 클때까지 쌈마이웨이로 가면서 아저씬 좀 제껴 두셔야 할 듯 .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준비를 단단히해야 이기든지, 갈라서든지 결정을 내릴 수 있더라구요. 어쨌던 이 와중에도 식사를 멋지게 하시는 거 보면 대단한 의지가 있는 거예요 . 왠만하면 다 싫어 질 수도 있는뎅 😂😂
술에서 도망치세요! 첨엔 위로가 되지만 이젠 완전히 마리님 잡아 먹은 거 같아서 안타까와요. 예술가인 멋진 마리님이 술 때문에 망가질까봐 너무 안타깝고, 또 맨날 당신을 구박덩어리로 만드는 남편 땜에 당신의 존귀함을 잃어갈까봐 정말 걱정됩니다. 당신은 귀한사람이에요. 저런 대접 안받고 살면 좋을텐데…
아저씨의 보수앞에서도 꽉꽉 담아둘수만은 없는 마리씨의 넘치는 예술성과 자유의지를 응원해요 마티스풍이구만요 (엄지 척!) 술을 끊고자 너무 노력하지마시고 습관성 음주로 가기보다 정말 특별하게 위로받고싶은 날 내지는 특별하게 축하하고싶은 날 등 이벤트성으로 언제든 마실수있으나 내가 고르고 결정하는 날로 정하면 오히려 쉽게 절주의 길로 들어설수 있을지몰라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 잔하는것보다 더 즐거운 무언가 몰두할수있는 무언가 나온다면 마시라고 들이밀어도 뒷전으로 밀릴지 모를일이구요 너무 찾으려 너무 벗어나려 애쓰지않아도 자연스럽게 옵니다. 걱정말아요 마리씨. "씨앗, 너무 애쓰지마. 너는 본디 꽃이 될 운명일지니...!"
우연히 마리님 유툽 보게됬어요.저두 외국 남자랑 결혼해 올해 20주년된 ,이제 24년째 토론토에 사는 애둘 엄마예요, 마리님 당당히 매력터지시네요..👍👍👍한번영상보게되니 정주행중이네요..다른 가정이지만 , 사는 모습은 다 비슷비슷해요...마리님 그림두 너무 맘에 들어요...
마리씨의 독특한 예술감각과 재능, 다 이해가는데, 혼자 싱글로 사는게 아니고 결혼해서 다른가족맴버들, 특히 방을같이 쓰는 남편의 의견과 성향도 존중해줘야 될꺼같아요. 남편분도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으니 마리씨도 결혼 하셨겠죠. 10년넘게 살면서 서로에게 실망하고 서운하고 화나는게 반복되면서 생기는 무척 흔한 실상인거 같아요. 나이차이, 문화차이, 언어차이, 성격차이도 많고요. 서로서로 어느정도 양보하며 사는게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