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에 대항하기 위해 무기 개발에 몰두한 독일~ 과산화수소 연료를 사용한 발터보트 개발~ 독일 잠수함 무기들의 실체는~!? U보트의 마지막 발악~! 울프팩 전술을 포기~ 자살공격 명령을 하고~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던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 숨겨진 영국의 이야기를 파헤쳐 본다~!!
외국에서 우연히 발견한 프로그램으로 며칠 밤을 새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한 회 한회 아깝게 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지만 무한도전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의 사상과 수준, 환경을 개척하는 정신이 얼마나 그 나라를 부강시키는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병역의무가 내 인생의 일부가 썩는 것이 아닌 국가의 안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일임을 온 국민의 구성원이 함께 느끼길 바라며 국가 또한 이렇게 희생하는 젊은이들이 자랑스럽도록 유보트 장병들이 그랬던 것처럼 명예와 긍지를 드높여 주길 바랍니다. 저 또한 이역 만리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요구도 없습니다. 그저 건강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제 다섯살 딸이 저랑 같이 보다가 윤 아나운서님 얼굴을 쓰다듬으며 "아 예쁘다!" 그럽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아국도 성장의 과실을 여러 우방국들과 같이 나눠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공에게 모든 나라가 설설 기는 이유는 중공이 돈을 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방산무기나 장비들을 국산화하면서도 부품들을 여러 우방국에서 구매하여 조달하므로써 같이 엮이게 만드는 것이 좋겠죠.
@@dokdo3318 여기서 박사님 주장의 요지는 원잠을 도입하자는 주장을 응원하는게 아니에요. 그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에요.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서는 디젤 잠수함 전력을 키우는 것이 비대칭전력으로서 비용대비 효용가치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죠. 같은 자원을 투입했을 때 상대에게 더욱 강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전력으로서 지금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는 디젤잠수함의 전력은 앞으로 더욱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즈 탄도미사일이든 원잠이든 국제관계나 여러 제약으로 능력이 있어도 전력화 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지요. 그러나 디젤잠수함에 AIP 기술을 접목해서 어느정도 대한민국 해군이 디젤잠수함 전력으로서 타국이 무시 못할 수준의 비대칭 전력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이걸 더 발전 시키자는 의미로 해석 됩니다. 기존에 잘하는걸 더욱 키우는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원잠 한 척 개발해서 굴리는 비용으로 안창호급 디젤 잠수함 여러척으로 꾸려나가는게 실리적으로 보입니다.
본방 사수 못했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 영국에 대한 기자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2차셰계대전을 이야기할 때 모두가 영국을 정말 얕잡아 보죠. 근데 따지고 보면 당시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던 나라는 영국이었습니다. 그 패권이 전쟁을 이기기 위해 많은 것을 넘기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미국에 넘어갔지만 말입니다. 윈스턴 처칠이 조롱받기도 하지만 존경받는 이유도 저런 결단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교수님의 말씀 정말 공감하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선도 러시아를 친구 삼아 살아보려고 아관파천도 하고, 미국도 친구 삼아 보려고 무지 애는 많이 썼죠. 근데, 역시 힘이 없으면 누굴 선택하든 소용없었다는 거. 조선이 힘이 있었으면 걔들이 먼저 찾아와서 "우리 같은 편 먹고 싸우자"고 청했을 텐데. 누굴 고르냐는 아무 의미도 없고 언제나 우리가 충분한 힘을 갖고 있느냐가 관건.
국제관계에서 약자에게는 강한 친구가 없다는 기자님의 말씀이 씁쓸하지만 참 와닿네요. 경제력 1위의 미국, 2위의 중국, 3위의 일본, 군사강국 러시아에 둘러싸인 냉엄한 현실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국제 제제를 감수하고 핵무기를 가질수 없는게 현실이라면, 그나마 우리가 보유가능한 현실적인 비대칭전력은 핵추진 잠수함 정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추진중인 프랑스의 바라쿠다급을 모델로 한 핵잠수함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래봅니다.
맞아요. 저도 이기자님처럼 오히려 유보트보다 영국이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38년에 이미 독일의 전시체제 계획을 미리 예상하고 있었다는 것은 혹시 영국이 그 당시에도 독일 내 첩보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일까요? 영국은 시대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 같지만 그 선택이 하나도 안틀렸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역시 제국의 이름을 가진 나라는 다르긴 다른 모양입니다.
U보트 시리즈 네분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고 뜬 구름같았던 U보트에 대해 많이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있었지만 U보트 시리즈를 기준으로 다른 전쟁사도 조금더 깊은 내용으로 들어가시는것같아 너무나도 기대 되고 있습니다 건강과 본업에 지장이 없으실 정도로만 준비하시고 많은 정보 전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감상적인 또는 이상적인 접근으로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고 현실은 엄현한 강자논리 양육강식이고 혹독한데 아무도 속으로는 동의하지 않는 온정주의 외치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국제 관계 뿐 아니라 개인으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스스로 강해지지 않고 강한 사람 앞에서 목소리만 클 뿐이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현실을 외면한 순간은 달콤할지 모르지만 결국은 그 피해가 나 또는 우리에게 돌아오게 되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수대에 걸쳐서 너무나 큰 고통이 따릅니다. 안타까운 요즈음의 현실입니다.
그냥 님이 멍청할 뿐입니다. 평화를 외칠 줄 알아야 그것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울 수 있는겁니다. 정작 호전적이고 도전적으로 나불대는것들이 진작 전쟁 터지면 제일 먼저 도망가는거 알고는 하는 얘기입니까? 걸핏하면 북진북진 외치던 이승만부터 제일 먼저 도망가면서 한강 다리 끊은건 아실거고. 아가리로 암만 떠들어봐야 강해지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댁이나 현실 파악 제대로 하세요. 님처럼 생각하는 인간들이 정권을 잡을때마다 정작 국방비는 깎고 첩보비는 댓글질로 낭비하면서 안보를 댓글로 지켰습니다. 님이 말하는 안타까운 요즈음의 현실에 정작 국방비 증액이 사상 최대급이고 군 전력은 계속 상승한다는거 알고는 계십니까? ㅋㅋ 뭐 아무리 무기 많아봐야 안보의식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그딴 얘기 하실 것 같긴 한데...모든 국민들이 임전태세 갖추고 그딴게 안보의식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어떤게 안보의식인지 진짜 개념 ㅈ도 없으면서 뭔가 깨어있는 척 무게잡는거 보고 있자면 한숨만 나옵니다. 국방력은 그저 철지난 애새끼들 몇몇의 아갈터는것으로 나오는게 아닌데 말이죠.
@@alexandrajeong1819 흠..좌우논리 진영논리에 휩쓸리신 것같은데요.. 이승만이 2차대전 독일 전격전보면서 강대국 프랑스도 순식간에 점령당하는걸 봤는데 한강다리라도 끊지 않았다면 겨우 유지했던 낙동강전선이 가능했을까요? 이승만이 떼써서 얻어낸 한미상호방위조약덕에 외국 자본과 기술을 유치해서 경제발전이 가능하지 않았나요? 공과 과가 있는겁니다
@@namepli9610 문제는 그게 철저한 준비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황망하게 부숴버리고 토꼈다는게 문제죠. 그 덕분에 한강 북쪽에 발이 묶여서 꼼짝도 못하게 된 시람들이 얼마인데요. 거기서 포위되어 소모되어버린 병력 때문에 이후에도 개고생 했던거고요. 애초에 언제까지 폭파하니 몇개 부대가 지연전을 펼치면서 나머지 부대는 철수하는 등 계획을 가지고 했으면 의미라도 있었죠. 황망하게 부숴놓고 토끼니까 주력 병력이 고립되어버린건데
토크멘터리 보면서 여러 중요한 점을 알아가지만 오늘 이야기가 가장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국과의 총력적인 국력비교에서 한국은 태생적 한계가 존재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규모의 차이를 보았을 때 우리나라는 같은 비용이 소모되는 일반 통상전력과 비대칭 전력 중에서 필요에 따른, 상황에 따른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장차 우리의 바닷길을 지키고 국가의 생존권을 보장 할 수 있으려면 우리는 비대칭전력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통상전력을 찬밥취급 해서도 안돼죠. 어느정도 수준의 통상전력은 계속 보유하되, 비대칭전력을 국가방위의 핵심으로 세워 한국의 방위에 맞는 고슴도치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4:26 유보트 생활의 불편함 06:26 잠수함 군의관. 07:50 '파도'. 09:42 호송선단 생활 11:29 자부심 14:51 되니츠 단점. 16:05 스노클링. 17:32 21형 유보트 등장. 18:51 발터보트 20:13 건조기술 변화 21:38 노르망디 상륙작전 22:43 1946년,기술진보 23:37 '잔인한 면모' 26:18 배워야 할 자세 26:54 33:08 '생산력' 여담. 34:13 잠수함의 가치 35:29 36:54 현실생각 39:13 인맥은 양쪽이 모두 이익이 되야지, 한쪽만 도움이 되면 민폐이지.
기자님 말씀이 참 공감이 갑니다. 작은 사회인 학교, 군대 , 직장에서 조차 약자는 병탄당하기 마련이죠. 자신이 강해야 세력이 생기고 그 세력을 바탕으로 더 강한 자신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참으로 공감이 갑니다. 주변국과 우방국들과 협력하는 관계는 유지해야하나 너무 의존적 자세는 지양해야하며 스스로 강인해지는게 해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