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시작 4:53 [세계 지도] 당시 스페인 돈줄 7:28 시작 ------------------------------------------------------------------ 8:03 국본국 결성 "9:24지도" (국사조치 인정) 9:39 영국왕 조지 2세는 신성로마제국 하의 하노버 선제후로서 참가 ● 1743년 7월 9:51 바이에른을 먼저 친 이유는? = 모든 전장의 중요한 보급선 (10:10 바이에른처럼 교통의 중간에 있는 지역들은 계속 두드려 맞아 강해지거나 약해지거나 그 중간은 없어) 11:20 하노버 공 조지 2세는 헤센의 하나우를 목표로 진격한다. 본집인 하노버 근처이면서 바이에른 북쪽 지역을 점령하는 계획이다. 11:51 이 사실을 프랑스 군은 미리 알고 기가막힌 포위망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13:02 국본군은 프랑스 포병의 포격을 받으면서 6시간을 강행 돌파한다. 퇴로도 없는데 지체하다간 굶어 죽음. ● 데팅겐 전투 프랑스가 "영국-하노버-오스트리아" 연합군을 거저 이기는 전투였는데 프랑스 지휘관의 판단실수로 인해 무승부가 됨. - 판단실수? 13:38 프랑스 최정예 기병대 및 왕실 근위대인 "메종 드 루아" 기병대가 공명심에 들떠 국본국을 향해 돌격을 한다. 이 기병대가 국본국 선봉을 격파해버리자 프랑스 군은 찬스라 판단하고 보병까지 밀어넣는다. 3개 중대를 격파하고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즉, 스스로 국본국에게 포위되는 꼴이 되버린 것이다. 그러자 프랑스 포병대가 포도 쏠 수 없게 되었다. 16:01 국본국의 반격. 좁은 협곡이라 각개 격파가 가능해짐. 16:29 그렇게 스스로 기어 들어온 프랑스 군 대열은 당연히 측면 공격을 당하고 그러자 전선이 전면적으로 붕괴 17:22 "스스로 포위된 프랑스군은 결사적으로 싸우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자존심 근위연대에 있던 명성있던 백작들이 막 죽어나감. 그러니 사기는 더 떨어지지 18:33 소강상태에서 결국 양군대는 협정을 맺고 철수한다. ※미담 19:29 겨울인데 집에 빨리 가자 배도 고프다. 포로 교환할 시간도 부상병을 데려갈 시간도 없으니 협약을 하자. 서로 포로 학대하지 말고 부상병도 치료해주기로. 영국 왕과 귀족들에 더불어 프랑스 귀족들도 많이 참가한 전투라 서로 약속도 끝까지 지키며 신사적으로 끝남. 20:32 28:24 [유럽지도]의 깜박이는 영역을 보면 오스트리아가 바이에른을 점령했다. 국본군이 바이에른을 차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바이에른 북쪽 지역을 점령하려다가 프랑스와 데탕트 전투를 벌이고 무승부로 결국 서로 철수했는데 그럼 오스트리아가 바이에른을 이후에 점령한건가? 20:31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는 오스트리아21:11가 조만간 브레슬라우 조약을 무시하고 슐레지엔을 탈환할 것임을 예상한다. 그래서 차라리 먼저 뒤통수를 치는게 낫겠다 여긴다. 즉, 조약을 어기고 프랑스와 다시 동맹을 맺는다. 그리고... 21:53 *_1744년에 프라하로 진격_* 해 무혈입성한다. 22:46 30:44 왜 그 시기인가?에는 그 뒷배경이 있다. *_원대한 계획을 가진 프랑스와 약속_* 그리고 한 번쯤 큰 원정을 시도해 보고싶은 생각이었다 22:52 ● *_1744년 프랑스의 선전포고_* ● (오스트리아와 샤르데냐 왕국을 향해) 24:40 ● 1745년 프랑스가 제커바이트의 반란을 지원한다. 프랑스 함선으로 해당 세력을 스코틀랜드로 보내 분리 독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잉글랜드로 하여금 대륙 개입을 최소화 시킨다. 딱히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 (프랑스가 플랑드르를 침공하는 동안 도버해협의 해안가쪽 항구를 따라 영국 함선이들이 훼방놓을 가능성을 차단) 24:58 . 루이 15세가 직접 9만의 군대를 이끌고 최대 숙원 사업인 네덜란드 점령을 완수한다. 내친김에 하노버 까지 점령한다!!! 북이탈리아에서 전쟁중인 스페인군을 지원하기 군대를 파견한다. ※※(플랑드르 쪽을 점령하는 동안 오스트리아가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상황을 최대한 막기 위해) . 프로이센의 보헤미아 침공을 허락한다. ※※(서로 티격태격하면 프랑스로서도 이득) 27:33 ●프랑스 계획에 대한 임박사의 중간정리● 실패 29:19 오스트리아가 프랑스의 계획을 알고 필립스부르크를 기습해 함락시킴. 이에 알자스-로렌지방이 프랑스와 단절이 됨. 고로 플랑드르로 진격하기로 했던 프랑스군이 알자스-로렌지방으로 쪽으로 돌릴 수 밖에 실패 이탈리아 방면에서의 작전을 성공하려면 스페인 군대가 오스트리아군에 잘 버텨줘야 하는데 깨져버림 29:59 (알프스에서 싸우는 거라 굉장히 힘듦) 30:29 어느 지역의 요새 공격도 프랑스 군이 실패함. 프랑스의 원대한 계획은 다 실패로 돌아감 30:45 다만 이였던 프로이센군의 보헤미아 '입성'만 성공20:31 31:06 오스트리아는 작센 선제후를 오스트리아로 편으로 돌리는데 성공. 그러자 보헤미안은 지리적으로 포위되버렸다. 31:20 31:36 알자스-로렌지방에서 싸우던 프랑스군은 루이 15세가 병에 걸리자 철수한다. 그러자 그 쪽에 있던 오스트리아군은 본국으로 돌아와 보헤미아 탈환에 합류한다. 프리드리히가 위기에 빠질 게 뻔해 보인다. 32:27 왜 프로이센이 슐레지엔 지역을 넘어서 지리적으로 방어가 취약한 보헤미아를 먹을려고 했는가? 즉, 더 깊숙하게 진격했는가? 오스트리아 군대가 북부 이탈리아, 알자스-로렌, 플랑드르 3곳으로 분산되었으니 프로이센이 그 틈에 점령!!! 또한 프랑스와 약속하기를 그 타이밍에 보헤미아를 침공하기로 했으니... 32:42 슐레지엔으로 돌아가기 위한 프리드리히 군대의 고난이 시작됨. 왜냐하면 오스트리아군의 초토화 전술이 그들로 하여금 식량에 굶주리게 만듦. 33:09 프리드리히가 돌아가서 남긴말 "나는 이때 오스트리아군에게 전술이 무엇인지 배웟다" 33:16 군대를 강하게 키웠으니 한 번 공세적으로 나가본 것. 그동안 보급이 끊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와서.. 이번에 처음 큰 원정을 나가본 것. 이를 통해 프로이센이 얻은 교훈은 "더 이상 가지마 가지마". 역시 군대는 본진으로 부터 고립되고 식량도 거덜나면 끝남... 34:01 오스트리아에서 마리아 테레지아의 인기가 급상승 "이야! 저 강적 프리드리히를 싸우지도 않고 몰아냈다" 34:28 루이 15세는 알자스-로렌에서 돌아와 난관?에 봉착했지만 전국민이 "왕이시여 일어나소서"라며 인기가 또 올라감. 젊은 날에 무척 업이 되버림. 사고 치기 딱임. 볼테르 마저 그 인기에 편승해 시를 씀 35:11 "우리의 군신이며 사랑의 신" 35:24 프랑스 재정에 구멍.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나중에 프랑스 혁명에 영향 이렇게 의회의 승인 없이도 왕이 재정을 굴릴 수 있으면 왕의 인기가 급락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PASS [35:57~38:18] 38:41 이어서
그냥 아 재밌다 수준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현재의 상황에서 재해석하는 바탕으로 삼아야 역사공부에 대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우리나라 현재 상황에서 국제관계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씩만 생각들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질문이 있습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답변해주신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공 해군을 이어 육군에서도 현대전에서는 백병전이 드물다라는 이유로 총검술을 폐지했다고 하는데 다른 훈련에 녹아들거나 했겠지, 그냥 폐지했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요즘시대는 백병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서로 미사일버튼이나 누르며 보병들은 잔당처리나 하는 임무밖에 남지 않은건가요??
이승규 그냥 총만 쏘면 되지 뭔넘의 총검술이야 하다가 개처발린 전쟁이 한둘이 아닌거 같더군요 그 이스라엘군의 주력소총이 갈릴소총 이었는데 이게 너무 무거워서 그걸 대신할만 총으로 불펍소총으로 tar-21타보를 지급할려고 했는데 근데 한마디로 줘도 안했다고 하더군요 갈릴소총 대신 m16소총이랑 m4소총을 쓰면 되는데다가 불펍이라 불편 한것도 있고 해서 외면 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스라엘 보병은 기동보병인데다가 시가지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불펍소총으로 제작해서 지급하려고 한거죠 근데 타보가 그리 나쁜총이 아니거든요 영국제 똥총 L85에 비하면 훨신 좋은데도 불구 하고 외면 한건 아마 건물안에서 싸우다 보면 근접전을 펼칠때가 많을테고 총알이 떨어질때도 있을텐데 그냥 칼한자루로 만 싸우기에는 불리하다고 판단을 한거 겠죠 그냥 총만 쏘면 된다면 불펍소총이라도 사용 했을거라고 봅니다. 근데 전장은 항상 변수가 발생하고 뭔일이 벌어질지 모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