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퇴계선생을 좋아합니다만, 최근에 드는 생각은, 그분 사후 22년만에 임진왜란이라는 큰 국난을 겪게 되는데, 어찌 그렇게도 학문이 높으신 분이 20년 미래를 내다보질 못하셨는가, 그리고 지금 시대에 그분의 학문을 아무리 열심히 연구한들, AI와 자율주행차, 인간형로봇 그리고 좀 멀게는 IMF와 같은 큰 변화에 과연 대처할 능력이 생기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플라톤은 인간의 마음을 합리적 사고, 열정(감정), 욕구 세 유형의 실체로 나누었습니다. 여기서 합리적 사고는 열정과 욕구를 제어하는 책임이 있는데, 이런 위계 관계에서 합리적 사고를 날개 달린 두 마리 말이 끄는 마차를 조종하는 전사에 비유했습니다. (도서;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에서 따옴)
인간이 하늘로 돌아가는 복본, 즉 수단서를 안 읽으니 태극도설, 천명도설이니를 무슨 사상서로 알고 입으로만 떠들며 본질을 흐리게 되는 것. 이건 수단서들에 선천기와 후천기로 깨끗히, 말끔히 설명되어 있는 것으로 인간이 하늘이 되려면 반드시 선천기를 회복해야 하는 것. 성품은 당연히 인의예지신을 갖추어야 하고 또한 조식수련으로 인체의 선천기인 명을 깨워서 성과 명을 합일시키는 노력을 해야 공성, 성공에 이를 수 있는 것. 지엽말단을 가지고 아가리만 털어봤자 희노애락애오욕에 허우적이며 똥만 싸다 인생 끝남. 최소 인선이 되는 법이라도 배우고 싶다면 내가 알려 줌. 그러나 당근 유료임.
모든 배운 분들 께서는 잘 돌아 보시고 깨어들 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 태어나, 기본 유아 교육부터 시작해서, 초,중,고,대~~등등의 배움의 체계들을 거쳐 인성 지성들을 다듬어 채웁니다. 자~~ 그럼, 그 배움의 틀에 들어서기 전에 그 모든 이들이 어떤 생각들로서 배움들을 익히시는지요?? 내가 배워 좋은 일에,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라면서 배움의 길에 들어 서 십니다. 지금 그 배움들을 채우신 그 모든 분들께서는 초심의 그 마음들과 자세 언행 이시온지 다시 한번 되 돌아 보실 필요가 있으실 지금 아니실까요?? 그럼.
철학자들도 지들만의 이기들을 위한 철학가들 이었습니다. 다시 풀어서 말 하자면, 지들 만치 책을 안 읽고 아니 배운 사람들을 기만 농락하려던 지금 까지의 그런 철학자들 이었습니다. 제 말이 기본에 어긋난다 라고 이의 제기 하시고 싶은 분들 께서는 가차없이 댓 올려들 주세요^^ 바로 바로 쳐 드릴테니까요^^
도올은 왜 공부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사를 하든지 정치를 하든지 해야 될 사람입니다.그가 철학을 이야기한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지만 사실은 정치,,싸구려 편가르기 정치를 할뿐입니다. 어찌 저자가 철학을 한다고 이야기 할 수있는지? 지식을 이용하여 장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아주나쁜 장사를,,,
글 깨나 읽은 사람은 퇴계와 고봉의 논쟁은 익히 아는 바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자 하는데 도올이 끼어 들어 지가 결론을 다 내니 이거 뭐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학문을 하는 사람은 큰 호수와 같아야 합니다 그런대 저 인간은 지가 편견에 치우쳐서 혼자서 결론을 다 내니 나의 짜증 뿐만아니라 내용을 자세히 모르는 사람에게 잘 못된 지식을 전달할까 두렵습니다. 노자강의를 할때 노자를 웃긴 이야기를 들어면서 그렇게 혼이 나고도 정신을 못차리는 군요.
애초에 조선은 성리학 중심의 나라가 되면 안되었습니다. 정도전의 초기 생각처럼 일본과 같이 총리제로 운영이 되고 왕은 힘이 없고 그냥 형식상 존재 하는 것이며, 사회가 성리학 중심이 아닌 무기 개발 기타 기술 발전에 대한 연구와 국방에 더 힘써야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한글및 기타 좋은 업적이 있었다만,,, 아쉽네요 어쨌든,,
고봉. 곱옹. 풀겠습니다. 고비 옹. 고비 오이. 늙어 꼬부라져 추 해지고 싶지 않으면 높을 고 자의 곱이 되자~~라는. 곱추 라는 단어는 다 아실것 입니다. 늙으면 고부라진다. 곱추와도 비슷한 곱추의 형상인 늙음을 뜻 하는 의미의 곱 입니다. 고봉이 성 스러워지려면, 곱추가 되지 않는 높을 고의 고봉이 되셔야 하시겠지요. 그럼.
도올 선생님아, 다른 것도 좋지만 선생님이 황제내경이 엉망이라고 하셨다는 말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그렇다면 선생님이 나서서 한의학의 효능을 입증하고 새로이 정립하는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예전 한의원 하실 때 보면 기철학을 임상으로 증명하는 게 목적이라고 하셨던 기사를 봤는데 그 목적 이루셨는지요? 어려워 포기하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