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튜블리스 타이어 관리하는게 쉽지 않군요. 전 튜브 타이어만 타서 몰랐습니다. ㅋㅋ 종주하려면 아무래도 꼼꼼한 장비 점검이 먼저죠. 저는 섬진강 종주하다가 체인이 끊어진 적이 있어 그 뒤론 항상 자전거 점검을 하고 탑니다. 이번 동해안 종주 영상 기대 많이 됩니다. ^^
단지 실란트가 굳어서 타이어를 교체 해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실란트 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굳었다고 해서 타이어 자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주입하고 나면 약 1년~ 2년 정도는 보충만 하면서 10,000~15,000km 정도 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먼저 타이어를 분리해서 굳어있는 실란트를 모두 제거하신 후에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실란트가 굳었던 자리에 타이어가 부풀어 올라 있다면 당연히 교체 하셔야겠죠? 젤리님의 타이어 상태를 제가 알 수 없기 때문에 교체 유무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교체를 권유 하신 분이 수리점 사장님이고 오랫동안 거래를 해왔던 곳이라면 저의 답변 보다는 정확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MTB 경우를 말씀드리면 실란트를 주입하고 보충만 하면서 약 15,000km 까지는 아무런 문제 없이 타고 있습니다.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